미샤 마이스키..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 출생. 유대계 집안에서 태어나 1965년 전(全)소련음악콩쿠르에서 6위로 입상한 후 모스크바음악원 교수 로스트로포비치에게 발탁되어 지도를 받았다. 1969년 누이가 이스라엘로 망명한 것이 계기가 되어 14개월간 강제수용소에, 이어 2개월간 정신병원에 수용되었다.
1971년 빈을 거쳐 미국으로 망명, 피아티고르스키에게 사사하였으며 이어 카사도국제콩쿠르에서 1위로 입상한 후 카네기홀 공연이 성공을 거둠으로써 유명해졌다. 이후 20여년 동안 필라델피아필하모니 ·빈필하모니 런던필하모니 등 세계적인 악단들과 협연하였으며, 독주자로서 세계 각국을 순회공연하였다. 1990년 이래
1995년까지 4차례 한국공연을 가졌으며, 특히 한국의 소녀 첼리스트 장한나를 세계 무대에 올려놓는 데 기여하였다. "그리운 금강산", "청산에 살리라" 등의 한국 가곡을 자신의 음반에 레코딩하는 등 한국음악에도 많은 관심을 가졌다.
5. Offenbach - 밤의 세레나데 6. Schumann - Traumerei 7. Bach - Cello Suite No. 1,1 Prelude 8. Tchaikovsky - Nocturne op. 19 N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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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심박님의 거대한 포스에 가리워져...자칫 지나갈 뻔 했네요,어여쁜 론힐님의 아름다운 곡을.... ^_______^
감사히 모셔가겠습니다....
아름다운 음악으로 행복합니다..첼로가 내는 소리를 들으면 늘 아득한 추억에 잠기곤합니다.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