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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4월21일(금) 오후 2시 상주실내체육관(신관)에서 이정백 상주시장, 김재원 국회의원, 이충후 상주시의회 의장, 이운식 도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사회복지시설장, 장애인,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결의문 낭독
상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김장환)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권익신장과 재활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사는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자고 뜻을 모았다.
1부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상주색소폰동우회의 연주와 및 한국신지식인협회의 공연이 있었고, 2부 기념식에는 모범장애인 10명에 대한 표창, 공포패 및 감사패 전달, 장애인후원회의 장학금 및 생활안정지원금 전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이어졌으며, 3부 행사에는 축하공연과 행운권 추첨이 있었다.
한편, 이날 한국신지식인협회(회장 김종백)와 꿈메달스포츠 봉사단(회장 김원기)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참가 장애인 1,30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금메달 자장면 나눔봉사를 하여 미담이 되고 있다.
꿈메달 스포츠봉사단은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스포츠 선수들이 참여해 자장면 나눔 프로젝트, 스포츠 재능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봉사단체다.
장애인과 관련된 기념행사는 1972년부터 4월 20일을 ‘재활의 날’로 정하여 민간행사로 추진해 오다가,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 하여 1981년부터 정부행사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 게 되었으며,「장애인복지법」에 의거 1991년부터 4월 20일이 ‘장애인의 날’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명실상주봉사단, 장애인의 날 행사장에서 봉사 활동 가져
▲명실상주봉사단이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에서 이정백 시장, 이충후 시의장, 이운식 도의원과 기념사진 촬영
명실상주봉사단(회장 김인호)은 4월21일(금) 오후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상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상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참석한 장애인들을 위해 한국 신지식인협회에서 준비한 짜장면 배달과 차와 음료 봉사를 실시했다.
명실상주봉사단은 상주시 간부공무원 부인들로 결성된 공직자 가족 봉사단으로 지난 2006년 9월에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사회복지시설에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상주지역의 대표적인 봉사활동단체이다.
상영초어머니봉사단 '한울회', 상주시 장애인의 날 봉사활동 펼쳐
상영초등학교 어머니 봉사단 '한울회'에서는 4월21일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차와 음료 봉사로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상주상무 축구단, 장애인의 날 자장면 봉사
▲ 상주상무 황순민, 여름 선수가 자장면을 나르고 있는 모습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임직원과 선수단은 21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상주시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국신지식인협회, 금메달리스트들과 함께 자장면 봉사를 실시했다.
▲상주상무 축구단 백만흠 대표가 밀가루 면을 기계에서 뽑고 있는 모습
이날 상무프로 축구단에서는 김창훈, 박희성, 황순민, 이재명, 여름, 진대성 선수가 참여하여 장애인들에게 친절한 모습으로 사랑을 담아 자장면을 전달했다.
한편, 상주상무는 오는 23일(일) 오후 3시 광주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아직 홈에서는 승리가 없는 만큼 이번 경기에 첫 승리를 기록하고자 한다.
경북장애인 권익협회 상주지회
▲경북장애인 권익협회 상주시 김희걸 지회장이 상주시 장애인의 날 행사장에서 장애인 권익 옹호를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경북장애인 권익협회 상주지회에서는 4월21일 상주시 장애인단체연합회에서 개최한 ‘제37회 상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행사에서 법이 보장하는 장애인의 권익과 인권 옹호를 위해 부스를 운영하고 장애인 인식개선 책자와 기념품을 나누어 주었다.
은척양조장, 상주연탄은행에 연탄배달 차량 기증
은척양조장(대표 임주원)에서는 4월 21일(금), 신봉교회 내에 위치한 상주연탄은행․밥상공동체(대표 강인철)에 사랑의 연탄배달을 위한 1톤 트럭 1대를 기증하였다.
2007. 3. 9 설립된 상주연탄은행․밥상공동체는 순수 시민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016년도에는 385가정, 154,900장의 연탄을 무료지원하였으며, 2017년 현재까지 누적수량은 2,428가정 958,310장의 연탄을 배달하였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낄수 있도록 선뜻 연탄배달 차량을 기증한 임주원(은척양조장 대표)씨는 현재 상주연탄은행․밥상공동체 운영위원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09년 연탄배달차량 1톤 트럭 1대, 2011년 승용차 1대를 기증한 바 있다.
임주원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너무나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상주경찰서, 民·官·警 ‘범죄예방협의체’ 회의 개최
상주경찰서에서는 지난 20일 경찰서 2층 중회의실에서 범죄취약지역·요소 개선을 위한 범죄예방협의체 정기회의를 가졌다.
작년 6월 처음 발족된 범죄예방협의체는 경찰, 시청, 경찰협력단체, 건축설계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범죄환경 개선을 위해 상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사업부장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회의는 범죄 취약지역을 공유하고, 방범 시설물 및 CCTV 설치를 통한 범죄 환경개선의 구체적 방안을 협의하였으며, 특히 지역 치안문제를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상주경찰서 관계자는 “범죄예방협의체와 함께 범죄 취약요소를 적극 발굴하고 개선하여 범죄 없는 안전한 상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상주시, 자전거의 날 기념식 및 가두 캠페인 실시
상주시에서는 21일 올바른 자전거 활성화를 위하여 2009년부터 지정된 자전거 주간을 맞아 공무원, 자전거동우회원, 자전거시민봉사대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 자전거의 날 기념식과 가두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식전행사로 자전거 도남예방을 위해 휴대폰을 이용한 자전거 등록을 실시한 후 시청을 출발하여 문화회관, 서문사거리 등에서 전단지 배부 등 자전거를 이용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상주시는 가구당 1.8대의 전국 최고의 자전거 보유대수와 도심지역 자전거의 교통수단분담률이 22%에 달하는 전국 최고의 자전거 도시로 10년전부터 자전거시대를 열고 생활자전거로 발전해 왔으며 지금은 낙동강변 수려한 자연과 함께하는 MTB 코스와 50km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이용하여 자전거 레저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기념식에서 “국내 유일의 자전거 박물관이 있고 낙동강 자전거 이야기촌이 2018년에 준공되는 등 우수한 자전거 인프라와 국내 최고의 자전거 이용률을 가진 상주시가 자전거타기의 생활화와 안전한 교통문화 실천으로 자전거 명품도시로 발전 해 나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일본비와호박물관 업무협약 체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4월 21일 경북 상주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일본 담수생물연구 전문기관인 비와호박물관과 담수생물 연구·교육·전시 관련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 당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내에서 한·일 공동세미나를 개최하여 교류 활성화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다.
또한 담수생물 관련 정보 교환, 연구개발, 공동전시, 표본(살아있는 생물 포함) 교환 등 공동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기로 협의한다.
아울러 이번 협력을 통해 주요 연구 주제와 핵심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논의하여 미래 생물산업 원천 소재 발굴의 원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 이후 개최된 한·일 공동세미나에서는 양 기관이 수행하고 있는 주요 사업의 우수성과를 중심으로 4개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종합토론을 통해 공동연구 발굴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비와호박물관은 △비와호에서 획득한 비와호연어와 사츠키연어의 교잡 상태 △민물가마우지의 생태계 기능과 피해 등 2개 주제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한국의 담수 균류 연구 △담수생물자원 활용 기능성 소재 및 향장품 개발 등 2개 주제를 각각 발표한다.
종합 토론에서 양 기관은 공동연구 아이템 발굴을 비롯해 생물자원 활용과 기술경쟁력 증진을 위한 공동대응 방안에 대해 토의한다.
일본 시가현에 위치한 비와호박물관은 일본의 고대 담수 호수인 비와호의 생물상을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하는 담수생물전문 연구기관이다.
‘호수와 인간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연구·문화·학습을 위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종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사람에게 비와호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안영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담수생물의 연구 역사가 깊은 비와호박물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으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국제적인 수준의 담수생물 연구 역량을 확보하고, 세계적인 담수생물 연구기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과 한·일 공동세미나를 기반으로 세계 주요 담수생물자원 연구기관과의 국제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김태희 시의원, '승천원 설치 및 사용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발의
상주시의회 총무위원회 김태희 의원은 4월 21일 제178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총무위원회 회의장에서「상주시 승천원 설치 및 사용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된 개정조례안은 우리시에서 설치·운영 중인 ‘승천원’ 사용료의 감면 대상에 ‘군 복무 중 사망한 군인’을 추가 함으로써 국방의 의무를 다하다 사망한 군인에 대한 명예심과 애국심을 고취하고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증진코자 발의되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복무 중 순직한 군인에게 승천원 사용의 사용료를 전액 면제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으며, 그 요건으로는 ▲우리시에 소재한 군부대에서 복무 중 사망한 군인 또는 ▲타 지역 군부대에서 복무 중 사망한 군인으로서 주소 또는 등록기준지가 우리시로 되어있는 경우이다.
김태희 의원은 지난 제166회 임시회에서「상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를 발의 하는 등 평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대한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 발의한 “순직 군인에 대한 승천원 사용료의 전액 면제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던 중 안타깝게 숨진 군인과 그 유족들의 슬픔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상주 출신 기타리스트 최희선, 상주상무 위해 연주곡 헌정
상주 출신의 기타리스트 최희선(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리더)이 12일 새로운 싱글 ‘해피 스크림(Happy Scream)’을 발매했다. 이 앨범에는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만을 위한 버전이 삽입되었다.
최희선이 1년여 만에 선보이는 ‘해피 스크림’은 관객과의 소통을 위해 만든 곡이다. 이 곡을 만나는 순간만큼은 행복한 마음으로 소리를 지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래서 최희선의 팬들이 녹음에 참여해 보컬리스트로 신고식을 치렀다. 상주상무 버전에서 “상주상무”를 외치는 이들 역시 최희선의 팬들이다.
상주상무 버전을 제작해 헌정하게 된 이유는 고향 상주에 대한 애정 때문이다. 그는 상주시 지역민들을 위해 매년 무료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데뷔 40주년 기념으로 특별한 곡을 만들고 싶었다. 상주시를 대표하는 상주상무의 선전을 응원하고자 제작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 곡은 소리만 지르면 되기에 노래를 잘할 필요도 없고, 가사를 외울 필요도 없다. 스트레스 해소에 가장 적합한 곡으로 축구장과도 잘 어울린다. 이 곡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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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시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개최...
다양한 고향소식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