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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소방서, 우체국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 역량강화 교육실시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은 지난 16일 상주우체국 4층 강당에서 상주우체국 집배원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신임대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상주지역에서 활동중인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은 총 204명으로 우체국 집배원 57명, 요양보호사 104명, 모범운전자 4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교육은 명예119요원 역량강화를 위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과 위험사항 발견시 119신고 및 초기대응, 담뱃불 부주의 화재예방에 대하여 교육 시간을 가졌다.
상주소방서 관계자는 “빠른 초기대응만으로도 재난예방에 큰 힘이 된다”며 명예119요원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시민생활민원 불편사항 개선 역할수행
상주시는 5월 16일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민원모니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민원모니터 50명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모니터의 역할․활동요령 등에 대한 설명 및 임원선출, 시정과 관련된 개선사항 또는 생활주변 주민불편 사항 등에 관한 토의로 진행되었다.
상주시는 시민의 적극적인 시정참여를 유도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역지사지 소통행정 실현을 위해 2009년부터 민원모니터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민원모니터요원 50명을 지난 3월 5일 새롭게 위촉하였다.
앞으로 2년간 각종 생활불편사항이나 불합리한 민원사례 개선, 공무원 친절모니터링, 지역 현안사항의 의견 수렴 등 시민과 행정기관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로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다양하고 폭넓은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정백 시장은 “대민행정이 점점 더 중요해 지는 가운데, 시민의 입장에서 각종 불편사항을 도출하여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한사람 한사람이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1년중 5월이 어린이와 청소년 구급차 이용이 가장 많아 -
- 교통사고 41%, 낙상 추락 18%, 레져활동 9% 순으로 많이 발생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빅데이터 분석결과 어린이와 청소년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달이 5월인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 구급이송 환자 빅데이터를 활용한 통계분석 결과 작년 한해 동안 도내에서는 7,851명의 어린이·청소년이 질병과 각종 안전사고로 구급차를 이용했으며, 1년중 5월이 772명(9.8%)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교통사고와사고부상은 435명, 질병은 337명이 병원을 찾았다.
연령별로 보면 고등학생 200명(25.9%), 초등학생 142명(18.4%), 유아(2~7세) 191명(24.7%), 영아(0~1세) 121명(15.7%), 중학생 118명(15.3%) 순으로 나타났다.
교통및안전사고발생 분포로 보면 고등학생이 124명(28.5%), 초등학생 104명(23.9%), 유아 98명(22.5%), 중학생 76명(17.5%), 영아 33명(7.6%)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세부적으로 보면 교통사고가 182명(41.8%), 낙상추락이 82명(18.8%), 레져활동 43명(9.9%), 열상 34명(7.8%), 상해 13명(3%) 순으로 나타났다.
질병으로 보면 유아 93명(27.6%), 영아 88명(26.1%), 고등학생 76명(22.6%), 중학생 42명(12.5%), 초등학생 38명(11.3%) 순으로 나타났으며, 그중 고열이 148명(43.9%)으로 가장 많았으며 복통 53명(15.7%), 의식․호흡곤란이 32명(9.5%), 오심구토 27명(8%), 기타통증 22명(6.5%), 기타 55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1일 칠곡군에서 4세 어린이가 식당에서 뜨거운 물에 화상을 당하였고, 같은날 경산에서 6세 어린이가 놀이터에서 넘어져 이마에 상처를 입기도 했다.
올해는 벌써 5월 첫째주 1주간에만 어린이·청소년 80명이 구급차를 이용 병원에 이송되었으며, 내용은 사고부상이 49명, 질병 31명이다.
이처럼 어린이·청소년 사고가 5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어린이날등 휴일이 많아 각종 야외활동의 증가로 교통사고와 사고부상이 많이 발생하며, 또한 환절기 밤낮의 기온차이가 많아 영유아들의 감기 증상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김재훈 상주소방서장은 “5월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야외 활동이 가장 많은 시기로 그만큼 사고위험도 높다. 며 학부모의 세심한 주의와 위험지역에서는 안전수칙 준수해 사고를 미연에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시 남원동(동장 전병순)에서 조성한 개운천의 낙양교 ↔ 연원교 1.5km 구간 뽕나무 길에 오디가 익어가고 있어 주민들의 체험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2015년도에 150주를 식재하여 만든 뽕나무 길은 그 동안 제초작업과 두엄 및 농약 살포 등을 통하여 비배관리를 함으로써 결실을 맺게 되었다. 아쉬운 점은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뽕잎 새순을 무단으로 채취하는 관계로 수확량이 3분의 1정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에 주민들은 개운천에 조성된 뽕나무는 뽕잎을 채취하는 품종이 아니라 오디를 생산하는 만큼 앞으로는 무단채취 행위가 사라져 시민 누구나 오디체험을 할 수 있는 명품거리가 되어야 한다는 바램이다.
전병순 남원동장은 “오디가 익어가고 있는 개운천에 누구나 와서 적당한 양 만큼 오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상주시보건소 전직원 자전거 출.퇴근-교통난 해소, 건강증진
상주시보건소(소장 전부엽)에서는 “1530(1주일에 5일 30분) 걷기 운동”, “계단오르기 운동”에 이어 건강과 환경에 좋고 복잡한 교통난 해소 및 에너지 절약에도 좋은 자전거 타기의 생활화를 위해 전직원이 솔선수범하여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고 있다 .
특히 의회청사, 보건소 전정은 2015년 노인종합복지관이 개관된 후 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증가로 주차공간이 매우 부족하여 직원들은 외곽 주차장을 이용해 왔었다.
자전거 타기는 하체의 큰 근육을 주로 사용하는 유산소 운동으로 최근 교통수단으로서도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건강과 체력을 유지, 증진시킬 수 있는 가장 경제적이고도 효과적인 운동방법이다.
또한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기 때문에 하체 근력이 약한 사람, 관절이 약한 사람, 골다공증 그리고 비만인 사람들 모두에게 효과적인 운동이다.
앞으로 상주시보건소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자전거 타기 생활화로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시가지 교통난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민주평통 상주시 ' 여성지도자 통일공감 좌담회 '개최
민주평화통일상주시협의회(회장 권세환)는 2017. 5. 16.(화)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자문위원, 관내 여성지도자, 탈북민여성대표등 3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여성지도자 통일공감 좌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좌담회는 민주평통 여성자문위원과 지역 여성 지도자들과의 교류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통일공감대 확산과 통일지지기반 확립을 위해서 마련하였다.
이날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안제노 정치학박사를 초청해 최근 통일환경과 여성의 역할 주제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통일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통일준비를 위한 여성들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고 함께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하여 참석한 여성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권세환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은 단순한 사회 참여를 넘어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으뜸이 되어가고 있으며, 이번 좌담회를 통해 통일문제에 좀 더 관심을 갖고 가정과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당당한 통일시대의 핵심 역할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하였다.
‘외남면 청춘노래교실’ 개강
상주시 외남면 (면장 조용문)에서는 2017년 5월 15일(월) 외남면민회관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선용을 위한 ‘외남면 청춘노래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외남면 청춘노래교실은 지역 어르신 약 60명을 모시고 5월 15일부터 8월 30일 까지 주 2회(월요일, 수요일 14:00시), 총 32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가요, 레크리에이션, 웃음치료, 리더십지도 등 다양한 자격증을 소지한 안장식(남․64세) 노래강사의 지도로 60여명의 외남면 어르신들이 모처럼 노래를 통한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조용문 외남면장은 “신바람 나는 외남면 청춘노래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이 더욱 즐겁고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을 적극 개발․지원하여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명주 배냇저고리 제품생산 기술교육 수료 및 전시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지난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함창명주박물관(함창읍 무운로 1593)에서 “명주 배냇저고리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전시된 작품들은 지난 3월부터 추진된 “함창명주 배냇저고리 제품생산 기술향상 교육”을 통해 만든 교육생들의 작품 180여점 가운데 완성도가 높은 작품 50여점을 선별하여 전시하였다.
특히 관람객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는 작품은 여아를 위한 쿨링원피스, 띠자수 배냇저고리, 배냇가운 등이며 전통 한복의 디자인을 살린 민무늬 배냇저고리와 한땀한땀 정성을 담은 손누빔 배냇저고리 또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6일 함창명주박물관에서는 농업기술센터, (재)경북테크노파크 천연소재융합연구소(소장 전성기), 명주잠업영농조합법인(대표 김태길) 및 수료생 등 관계자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함창명주 배냇저고리 제품생산 기술향상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교육 수료생(함창영광의류 김영미)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상주시만의 의장디자인 된 원단으로 유아용 제품을 만들어 그 의미가 크고 다양한 디자인의 배냇저고리를 재단에서부터 바느질, 자수, 매듭, 손누빔 까지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교육내용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오는 6월 9일부터 개최되는 함창명주페스티벌에서는 일반 시민들에게도 명주 배냇저고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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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마여
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 구급이송 환자 빅데이터를 활용한 통계분석 결과 작년 한해 동안 도내에서는 7,851명의 어린이·
청소년이 질병과 각종 안전사고로 구급차를 이용했으며, 1년중 5월이 772명(9.8%)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교통사고와사고부상은 435명, 질병은 337명이 병원을 찾았다...
고향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