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배질 좀 하겠습니다^^ 방금전에, Thanasis 안테토쿤포 에 관해서 적었는데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선수는 이번 NCAA 우승하는데에 있어서 좋은 역할을 해주었던 DeAndre Daniels 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이 선수역시 92년생입니다. 이번에 Napier 와 함께, NCAA 우승 주역 중 하나구요. 그가 현재 드래프트에서는 Thanasis 처럼, 2라운드 초중반에서 중반 혹은 후반까지 그의 선택범위가 넓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2라운드에 뽑힐것으로 보입니다.
Draft Combine 수치:
Height w/o shoes: 6'7.25
Height with shoes: 6'8.5
Weight: 196
Wingspan: 7'2
Standing Reach: 8'10.5
No Step Vertical: 26.5
Max Vertical: 32
Strengths:
* Long and fast small forward with a good outside stroke
* Has a 7'+ wingspan, adding to his potential as a defender and rebounder
* Versatile swingman who can take the ball inside, shoot from deep, and capitalize on mismatches against smaller or slower defenders
* Effective from close range with the right-handed floater/hook
* Great transition player due to his good speed and his ability to fill the lane
* Averaged 16 PPG and over 7 RPG in six games on the biggest of stages, the NCAA tournament
* High efficiency scorer who posted percentages of 47%-42%-79%
* Has a high, hard-to-defend shot release … Good lateral quickness, which combines with his length to give him lots of defensive potential
* Plays hard. Brings the right attitude to the court
Weaknesses:
* What makes him versatile can also make him a "tweener".
* He's rail-thin and may lack the size to defend larger forwards, but may still be developing perimeter abilities, although these are less of a concern
* Had 11 single-digit scoring outputs this past season, which is indicative of his inconsistency and occasional lack of assertiveness on offense
* Doesn't create for his teammates. Aceraged a mere 0.4 assists per game last season in 29 minutes per game ...
내심, 1라운드픽 없는거, 2라운드픽이라도 2장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계속해서 듭니다. 2라운드에 뽑힐만한 알짜베기 선수들이 정말 많은것같은데, 이 선수역시 그렇습니다. 이 선수도 윙스팬이 7풋이 넘습니다. 매우매우 깁니다. 수비에서의 포텐셜도 좋구요. 스몰포워드입니다. 다만, 체중이 너무 안나가서, 상대 선수들이 힘으로 밀어붙이면 어떻게 될지 걱정되긴 합니다. 물론, 살이야 찌우면 되겠지만 말이죠. 이 선수는 위너라고 표현해도 좋을것같습니다. NCAA 에서 큰 경기를 경험해봤구요. 우승도 했구요. 이기는 법을 아는 선수입니다. 어시스트 수치가 낮아서 걱정이긴 합니다만, 자신이 UCONN 에서, Napier 다음으로 2옵션, 혹은 Boatright 다음으로 3옵션의 역할도 군말없이 수행하는것으로 보아, 멘탈이슈는 없을것으로 간주됩니다.
스탯에서 보시다시피, 그는 소포모어에서 쥬니어로 올라가면서, 여러면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어냅니다. 자유투 성공률, 3점성공률 (무려, 10프로를 올렸습니다), 2점슛 성공률은 살짝 내려갔지만 그래도 좋구요. 리바운드 수치도 올라갔구요. 어시스트가 제일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가르치면, 잘할것으로 판단되는 선수이고, 본인이 열심히하는 선수라는것을 기록으로 보여주었기에, 이 선수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수도 있을것같습니다.
다만, 한가지 제가 걱정하는것은, UCONN 출신이라는 점?? ^^ UCONN 을 나쁘게 보려는게 아니니, 오해는 마시길 ㅜㅜ 디트로이트에서 그나마 성공적인 커리어를 가진 UCONN 선수는 Rip Hamilton 으로 보고, Ben Gordon 그리고 Charlive Villanueva 의 먹튀계약에 대해서 아직도 화딱지가 나는군요. 하필, 그 두선수가 다 UCONN 출신이네요...그래서, 괜히 불안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 선수, 롤플레이어로는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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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올리신 롤플레이어들이 왠지 왕자님 다운그레이드 찾는 듯한 느낌이네요
찾다보니, 그러한 선수들이 2라운드픽에 남을만한 선수가 여러 있더군요 ^^ 제가 언급했던 선수들중에 한명이 지명되면, 내심 뿌듯할것같습니다 ㅋㅋㅋ
좋군요 역시 3번은 팔길고 슛 좀쏘는 디펜더가 최고죠ㅋㅋ
맞아요 ^^ 프린스로 인해서 그러한 생각이 더 들기 시작했던것같아요 저로서는 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 여러모로 도움이 되셨으면 좋겟습니다 ㅋㅋㅋ
유콘에서 드러먼드랑 같이 뛴 시즌도 있었겠네요. 그냥 겉보기에는 오스틴데이의 냄새가 나는 거 같아요.
하아, 오스틴 데이...정말...스퍼스가서 반지얻은거보면, 참, ㅋㅋㅋㅋ
랩터스 포럼으로 스틸좀 하겠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