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가는 여정 오늘은 제 62회 현충일 입니다.

[환한웃음]

겨레와 나라 위해 목숨을 바치니 

그 정성 영원히 조국을 지키네

조국의 산하여 용사를 잠재우소서

충혼은 영원히 겨레 가슴에

임들은 불멸하는 민족혼의 상징

날이 갈수록 아아 그 충성 새로워라


---조지훈 요 / 임인식 곡






오늘은 제 62회 현충일 입니다.

조국을 지키다 돌아가신 
호국영령에게 조용히 묵념을 올리며 

그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야 겠습니다.



조국을 위한 기도를 바칩니다


저희를 강인한 민족의 병사로,
그리고 민족의 군인으로 키우시는 하느님,
저희가 이 나라에 태어난 아들답게
이 터전을 지키며 살게 하소서.
당신의 십자가상의 처절한 몸짓으로 
이 세상을 사랑하셨듯이 
저도 내 나라, 내땅, 내 동포, 내 형제 자매를 사랑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내가 흘리는 이 땀방울 하나가 
이 민족의 밑거름이 되어 
모든 어둠과 분단을 헤쳐
평화의 나라가 이룩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자하]

조국과 겨레를 위해 생명을 바친 영홍혼을 기립니다 영원을 살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