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 시교육지원청 평가 종합 2위
- 청렴도 1위, 정량평가 3위 -
상주교육지원청은 경상북도내 10개 시 지역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교육지원청평가’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여 재정지원금 2500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번 평가의 영역은 △학교교육내실화 △학교폭력 및 학생위험제로 환경조성 △교육비부담 경감 △교육현장 지원역량 강화 △청렴도 5개 영역의 정량평가와 △지역교육지원청 특색사업에 대한 정성평가로 2016년도 성과에 대한 평가로 이뤄졌다.
상주교육지원청은 정량평가 5개영역에서 상위권을 차지하였으며, 특히 정성평가에서 상주지역의 말산업과 연계한 특색있는 승마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치유와 교감을 통한 인성교육, 다양한 체험을 통한 진로교육으로 평가단의 호평을 받았다.
상주교육지원청 권오균 교육장은“이번 성과는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상주 교육인 육성을 목표로 상주교육을 위해 열정을 모아주신 교육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노력하여 참되고 신뢰받는 상주교육지원청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상주시 안전총괄과, 7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
상주시청 안전총괄과(과장 이경호)는 7월 6일 이안천등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폭염에 대비”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하여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안전총괄과를 비롯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30명이 참석하여 물놀이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안전시설에 물놀이 이용객 및 안전요원 등이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재배치 하였다.
이와 더불어 생활주변 안전위해 요소를 언제 어디서든 신고하면 해결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를 활성화하기 위한 홍보도 실시하여,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한 요소를 제거하기 위하여도 적극 노력하였다.
상주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7월부터 8월말까지 40여일간 성주봉 자연휴양림 등 상주시 관내 주요 하천과 강변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사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9대원과 민간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성주봉 자연휴양림 물놀이장 및 낙동강변 등에 배치되고 안전조치 및 순찰을 강화하게 된다.
주요 운영사항으로는 ▲사고자 인명구조 및 처치, 응급환자 병원이송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계도활동 및 유동순찰 ▲기타 미아 찾아주기 및 시민 불편사항 해소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재훈 상주소방서장은 “무더운 여름철 상주를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여성안심호신술,“내자신은 내가 지킨다”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정영옥)에서는 6일 저녁8시30분 관내 충무체육관에서 지역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 여성안심 호신술 교육” 종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2017상주시 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선정되어 실시한 교육으로 지역여성 50여명이 참석하여 지난 5월 11일부터 7월6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저녁 8시30분부터 9시40분까지 16회 실시되었다.
충무체육관 관장의 지도로 안전에 중점을 두고 범죄예방 호신술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찌르기, 발차기, 소품이용 자기방어방법 등 실습위주의 교육이 진행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정영옥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여성들에게 한건의강력범죄도 발생하지 않기를 기대하고, 하반기에는 관내 여고생을 대상으로 여성안심 호신술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활기찬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상주시에서는 이번 교육으로 여성들이 자기방어능력을 습득하여 강력범죄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안전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하였다.
엄마까투리’「2017베스트인성 클린콘텐츠」대상 수상
우수한 문화콘텐츠와 건전한 문화형성 기여 높이 평가
경상북도는 경북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가 우수한 문화콘텐츠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건전한 문화형성에 기여한 것을 높이 평가 받아 7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2017 베스트 인성 클린콘텐츠」 애니메이션 부문에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본 상은 매년 인성을 함양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콘텐츠를 선정해 영화,방송,공연,가요,도서 등 10개 장르별로 시상을 하는 권위 있는 어워드(Award)로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와 국회미래정책연구회,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국회 스마트컨버전스연구회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클린콘텐츠 어워드 애니메이션 부문에 1회는‘뽀로로’, 2회에서는‘구름빵’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고, 올해 열린 3회 시상식에는‘TV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가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2016년 8월 첫 방영 후 1여년이 채 되지 않은 애니메이션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전국적 성과를 인정받게 돼 완구,출판, 유아 상품 등 관련 문화산업 부가가치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TV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는 지역 작가인 故권정생 선생의 엄마까투리 동화를 경상북도와 안동시, ㈜퍼니플럭스, EBS, 경북콘텐츠진흥원이 각 7분용으로 52편 제작한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지난 해 EBS에서 첫 방영된 후 부모와 아이가 함께 보는 프로그램으로 자녀가 있는 어머니들에게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어머니의 사랑, 꿩병아리 4남매와 친구들 간의 우애, 자연의 소중함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이야기는 기존의 폭력성이 가미되거나 다소 자극적인 내용이 강조된 애니메이션들과 비교해 우수한 스토리 가치를 담고 있으며 가족적이고 친환경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클린콘텐츠 대상 수상으로 애니메이션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더욱 강화되고 ‘엄마까투리’의 고향인 경상북도와 안동시의 정신․문화적 가치와 함께 지역 이미지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교육적 가치가 있는 우수한 문화콘텐츠로서 지역의 세계화를 위한 홍보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올해 11월에 호찌민에서 열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내 주요채널인 VTV에 엄마까투리를 사전방영하기 위한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와 안동시(시장 권영세),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은 “엄마까투리가 큰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경상북도의 이야기가 앞으로도 계속 산업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했다.
페놀 제거 미생물 3종 환경정화 소재로 특허 출원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페놀 제거 기능이 뛰어난 3종의 미생물을 환경정화 소재로 최근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유래 유해물질 저감용 원천소재 개발사업’을 통해 낙동강 지류 하천 9곳에서 올해 3월에 발견한 13여 종의 페놀 분해 미생물 중 환경정화 기능이 뛰어난 3종의 미생물을 선별하고, 이들 미생물의 혼합배양체를 개발하여 올해 6월에 특허출원했다.
첫댓글 고마여
소식 잘보고 갑니다. 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