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골산 칼럼 제3394호 / 하나님 말씀 때문에 까무러칠 날이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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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9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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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말씀 때문에 까무러칠 날이 올 것이다

글쓴이/봉민근

칼은 잘 갈려야 잘 듣는다.

무뎌진 칼로는 그 무엇을 해도 힘이 든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 예리한 칼과 같다고 하셨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 예리하여 혼과 영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 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노니”(히 4:12)

우리속에 말씀이 없다면 세상과 싸워 이길 무기가 없다는 것이다.

때로는 믿는 사람들과 이야기 하다 보면 그것은 성경의 이야기이고

세상과 살려면 어떻게 말씀대로만 살수 있느냐고 강변하는 이와 마주 칠 때면

아연실색[啞然失色]  할 말을 잃어 버린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는 능력이다.

우리의 심령을 예리하게 파고드는 힘이 있다.

말씀은 모든것을 이루어 내는 하나님의 본체이시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 하시고

말씀으로 세상을 다스려 가신다.

인생의 복도 저주도 말씀에 의해서만이 나오는 하나님의 신비다.

세상 만물중에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오직 유일한 인간만이 말을 할수 있고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듣고 깨달을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이 인간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시는지를

창조때부터 지금까지 우리에게 보여주신 사랑을  증거하는 것이다.

우리가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천주교는 말씀과 전례(전통)를 같은 권위에 놓지만 우리 기독교는 오직 말씀만을 유일한 신앙의 푯대요 핵심으로 받아드린다.

말씀을 떠나서는 하나님을 만날 수도 기억 할 수도 없고 그것은 껍데기 신앙에 불과하여 형식만 남는 종교행위만이  존재하게 된다.

태초에 말씀이 계셨고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1:1)하였는데 세상에 전통을 말씀과 동일시 하는 것은 하나님을 깍아내리는  어리석은 인간들의 행패적  사고다.

말씀 제일 주의가 아닌 전통을 강조 하다보니 신앙의 핵심을 잃고 세상 문화와 세상적인 우상들이 교회에 들어와 거룩한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에 의식과 형식적인 놀음에 빠져서 결국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못하고 말씀의 능력이 사라져 힘을 잃은 삼손의 신세가 되었다.

말씀을 제대로 모르니 왕중에 왕의 자리에 인간이 교황이라는 이름으로 교회를 통치하고 자신의 무오를 말하며

그리스도의 대리자로 전대사를 행하여 인간의 죄를 사면하는 사악한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

말씀은 우리의 죄사함 받는 길은 오직 예수님의 속죄의 피 밖에 없다고 가르치건만

오래전 교황이 한국에 왔을때 대사면령을 발표하면서 한국천주교 성지 세곳에가서 성모송등 세가지 기도를 드리면  지금까지의 죄가 다 없어진다는 말도안 되는 허무맹랑한 교서를 발표 했단다.

천주교 신자였던 매형을 따라 나도그들의 뒤를 따라다녀 본 기억이 난다.

교황이 사면령(전대사)을 내리면 되었지 예수님은 왜 십자가에 돌아가셨느냐?

그렇다면 우리가 죄 때문에 지옥가는 것은 교황이 사면령을 내리지 않아 가는 것이니 교황의 책임이 큰 것 아니냐는 나의 물음에  그들은 나를 피하는 모습을 연출 하기도 했었다.

이 모든것은 말씀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말씀에 예리함을 모르는 자들과 사단과 함께 만들어낸 합작품들이 그들속에서  계속 생산되기 때문이다.

지난 2천년동안 저들이 만들어 생산한 사단의 작품들이 전통이라는 가면속에 감추어져 저들을 미혹 하지만 깨닫지 모한다.

말씀이 없는 백성은  그럴듯 해 보이나 결국은 망한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호4:6)

천주교를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는 그들이 세상과 같다는 것이다.

자신들(사단)과 한편이니 적이 아닌 동지로 생각하므로 그들을 좋게 생각하는 것이다.

반대로 말씀을 사랑하는 자는 사단이의 적이 될수 밖에 없지 않은가?

말씀대로 살려고 하면 핍박을 겸하여 받고 말씀에 대적자들과 적이 될 수 밖에 없다.

그 누구에게나 "너 잘못 되었다"고 하면 좋아 할 사람은 없다.

성경은 날선검과 같고 예리하여 저들의 잘못을 말하니 우리가 말씀편에 서있는한 우리는 늘 미움을 받는게 당연하다.

그러나 두려워 할 것 없다.

이 말씀을 가지신 이가 끝내는 이기며 말씀을 통하여 심판 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대리자라고 하는 교황이 우리를 심판 하지 못하며 그들의 전통이 우리를 주께로 가까이 가게 하지 못하나  하나님의 말씀은 세세토록 살아서 우리를 통치 하시며 진리의 길로 인도 하실 것이다.

왜냐하면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고 말씀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말씀을 경히 여기면 언젠가는 하나님 말씀 때문에 까무러칠 날이 올 것이다

그것은 무서운 심판의 화살이 되어 그들의 가슴을 찌르며 바위야 두려우니 나를 가리라 소리치게 될것이다.

오직 우리가 살 길은   말씀으로 돌아가야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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