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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4pt"></SPAN><SPAN style="FONT-SIZE: 14pt"><!--StartFragment--></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一生慵懶作(일생용라작) : 어떤 사람 한평생 게으르게 살면서</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憎重只便輕(증중지변경) : 힘든 일 싫어하고 편한 일만 하려했네</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他家學事業(타가학사업) : 그 사람 공명 좇아 사업 배울 때</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余持一卷經(여지일권경) : 나는 손에 부처님 경전 들고 있었네</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無心裝褾軸(무심장표축) : 장황하게 꾸미는 것 마음 쓰지 않았고</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來去省人擎(내거성인경) : 오가며 사람 받드는 것 밝혀살펴서</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應病則說藥(응병즉설약) : 병을 알면 맞는 약을 가르쳐 주고</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方便度衆生(방편도중생) : 이런저런 방책으로 중생을 제도했네</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但自心無事(단자심무사) : 언제나 내 맘 안에 벌이는 일 없는데</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何處不惺惺(하처불성성) : 어디라고 밝디밝게 깨어있지 못할까</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SPAN> </P><SPAN style="FONT-SIZE: 14pt">
<P class=바탕글></P></SPAN>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 慵懶(용라) : 버릇없고 게으르다.</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 褾軸(표축) : 족자를 만들 때 배접을 하는 것.</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 惺惺(성성) : 맑다. 분명하다. 또렷하다.</SPAN></P>
<P class=바탕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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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아침 명상
寒山詩246(한산시246)
마니주
추천 1
조회 130
13.01.14 19:35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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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법우님들, 그간 별고 없으셨지요.
백내장 수술 관계로 오래동안 염화실을 츨입하지 못했었습니다. 아직 완전하지는 않습니다만, 틈나는 대로 법우님들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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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셨군요..왜 안 보이시나 했습니다. 수술후에는 컴퓨터 보는 것이 아주 해롭습니다..조심하십시요..^^
_()()()_ 얼른 잘 보이시기를 바랍니다^^ 반가운 기분 전달전달~~~^^
그러셨군요. 보살님, 무엇보다도 건강이 먼저입니다. 눈을 무리하게 하시지 마시고 추운 날씨에 몸도 따스하게 하시면서 속히 쾌차하시길 바랍니다._()()()_
_()()()_
오래전. 가족중에 백내장 수술을 지켜봤었습니다.
사후 관리에 많이 신경썼었죠.
법당에 틈이 생기면 부처님 춥습니다.
부디 무리하시지 마세요.
완전 건강후에 진수성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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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 조심하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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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많이 하셨네요. 빠른 쾌유 바랍니다. _()()()_
법우님들 고맙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