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인간관계 ♠
어떤 맹인이 스승에게 밤 늦도록 가르침을 받다가집을 나서자 스승은 맹인에게 등불을 들려주면서 조심해서 가라고 당부했습니다.맹인은 어이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맹인에게등불이 무슨 소용이 있느냐"고 스승에게 물었습니다.그러자 스승은 "자네는 보지 못하지만,다른 사람이 자네가 든 등불을 보고 피해갈 것이 아닌가 ? " 하고 일러 주었습니다.그래서 맹인은 스승의 깊은 마음에 감복하면서등불을 들고 자기 집으로 향했습니다.한참 길을 가다가 맹인은 어떤 사람과 심하게충돌하였습니다. 맹인의 손에는 등은 들려있었지만 불이 꺼져 있었기 때문입니다.사람은 관계 안에서 존재하고 살아갑니다.우리는 부모와 자녀의 관계, 윗 사람과 아랫사람의 관계, 형제자매와의 관계, 이웃과이웃과의 관계 안에서 살아 가고 있습니다.따라서 바람직한 인간관계를 유지하지 못할 때우리는 소외를 맛 보고 외로움을 느끼며 때로는불화를 일으키고 불행을 자초합니다.이야기 속에서 스승은 타인을 먼저생각함으로써 자신을 지키는 지혜의등불을 맹인에게 들려 주었습니다.그러나 맹인은 그 등불을 보존하지 못했기 때문에타인과의 관계에서 충돌을 일으켰습니다.그리고 맹인과 충돌한 사람은 비록 눈은뜨고 있었지만 무질서한 인관관계 속에서등불을 마련하는 여유와 지혜가 모자랐던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행복한 인간관계, 즉 바람직한 인간관계란인격적인 관계라야 하며 나보다 남을 먼저생각할 때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선인장처럼 자기보호를 위한 가시를 곤두세우고타인의 삶을 지켜 보기만 한다면 우리는 사람들의사회 속에서 언제까지나 이방인으로 머물게 될것이며 더군다나 서로를 감싸 안는 따스한관계를 유지할 수가 없습니다.원만한 인간관계, 바람직한 인간관계는마음에서우러 나오는 상호존중에 그 바탕을 두기 때문입니다.따라서, 우리는 자신보다는 타인을 위한 등불을들고 살아가므로써 바람직한 인간관계 안에서우리의 삶을 정립해야 하지않나 생각해 봅니다!
첫댓글 원만한 인간관계 바람직한 인간관계에 있어서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결여되어 있다면 올바른 인간관계를 유지하기란 쉽지 않을 테지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블루버드님 오늘하루도 수고가 참 많으셨네요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편안한 저녁시간되세요,
감사합니다.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첫댓글 원만한 인간관계 바람직한 인간관계에 있어서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결여되어 있다면
올바른 인간관계를 유지하기란 쉽지 않을 테지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블루버드님
오늘하루도 수고가 참 많으셨네요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시간되세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