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 사시는 권오정 시인을 만나볼 필요가 있다고 여겼다.
화가에 시인이다.
청주를 자주 가는 나로서는 반드시 그곳의 즐거움과 덕담을 위하여 필요하고 믿을 만한 필역을 지녔다. 역시
반드시 틀리는 글자들이 몇개 있음도 알아냈다.
아마도 시인이 이리도 국어 맞춤법을 쉬이 놓치는 까닭은 여럿이 있겠지?
곧 문학 학회가 있는데 그곳에서 자세히 그 연유를 알아볼 일이다.
오늘 그분의 글담에서 연락처를 찾아냈다. 날이 밝으면 전화를 할 참이다. 우리와 더불어 여행도 다니고
깊은 정도 나누고 싶다.
오늘은 이 정도 하고 실제 만나는 날 그분의 시와 그림, 그리고 됨됨이를 나누고자 한다.
우리카페에도 오시고 또 그림(동양화)과 시를 같이 소개도 하여주시고 해외탐방 이야기도 나누어 주시기 바란다.
아마도 이글을 직접 내일이나 모레 보실 것이니...여기까지...ㅎㅎㅎ
첫댓글 오늘 약 40여 분간의 활기찬 대화가 오가고 귀하고 귀한 시집 네권을 모두 올러보내주신다 하여 택배기사만 기다리는중입니다.
그분도 아들에게 어제 제가 방문한 흔적을 이야기하며 검색도 하고 그랬던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