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代謝症候群)
원인(原因)과 증상(症狀)
대사증후군(代謝症候群)의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일반적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근본적인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인슐린 저항성은 환경 및 유전적인 요인에 모두 영향을 받는데요,
그 중 환경적인 요인의 큰 원인으로 꼽히는 것은
필요 이상의 열량을 섭취하는 식습관과 부족한 운동량으로 인해 유발되는
비만과 같은 생활 습관에서 비롯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하네요.
※ 인슐린 저항성이란?
인슐린 저항성이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에 대한 몸의 반응이 감소해
근육 및 지방세포가 포도당을 잘 섭취하지 못하게 되어 인슐린이 더 많이 분비되고,
이로 인해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대사증후군(代謝症候群)은 전반적으로 남성에 더 많이 나타나지만,
장년층 이후에는 여성이 더 많다.
한 조사에 따르면 30세 이상 남성의 32%, 여성29%가
대사증후군(代謝症候群)이었던 반면,
60대에는 여성이 42.1%, 남성이 37.0%였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여성들이 폐경 전후로
여러 대사증후군(代謝症候群) 증상이 한꺼번에 나타나며,
이 때문에 증상 조절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실제로 남성은 다섯 가지 증상 중 혈압 상승만 두드러지고
나머지는 상대적으로 잘 관리되지만,
여성은 다섯 가지 증상 모두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경향이 있다.
●대사증후군(代謝症候群)이란?
대사증후군(代謝症候群)이라 함은
몸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의 혈중수치가 40mg/dl 이하이고,
혈압이 130/85mmHg이상, 혈당 110mg/dl이상, 혈중 중성지방 150mg/dl이상
, 복부비만 90cm이상 인 경우를 말하며 이중 3가지 이상의 증상이 있는 경우
보통 대사증후군(代謝症候群)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몇 년 전에 1,000만 명(20세 이상)정도가
대사증후군(代謝症候群)을 앓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현재는 더욱 증가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대사증후군(代謝症候群)에서
특히 중요한 진단기준이 허리둘레 이므로 평소에 줄자 등을 이용해
본인의 허리둘레를 측정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제2형 당뇨병 환자의 70%가 대사증후군(代謝症候群)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 대사증후군(代謝症候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사증후군(代謝症候群)이란
여러 가지 신진대사(대사)와 관련된 질환이 함께 동반된다.
증후군(症候群)은 의미에서 만들어진 용어로,
고중성지방혈증, 낮은 고밀도콜레스테롤, 고혈압 및 당뇨병을 비롯한
당대사 이상 등 각종 성인병이 복부비만과 함께 동시 다발적으로 나타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인슐린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거나 제 기능을 못해
여러 가지 성인병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대사증후군의 원래 이름은 'X증후군'이었다.
1988년 미국 의사 G.리븐이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위험인자가 함께 존재하는 것을 발견해 지은 이름이다.
이후 1998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이를 “대사증후군(代謝症候群)”으로 이름 붙였다.
대사증후군(代謝症候群)은
인슐린이 포도당을 제대로 운반하지 못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몸에 인슐린이 있어도 고혈당이 개선되지 않고,
인슐린 농도만 높아지는 것이다.
대사증후군(代謝症候群)의 주요 증상은 혈당 대사이상에 의한 당뇨병,
지질대사 이상으로 인한 중성지방 증가,
고밀도 콜레스테롤, 나트륨 성분 증가로 인한 고혈압,
요산 증가로 인한 통풍 등이 있다.
2005년 미국 국립 콜레스테롤 교육 프로그램(NCEP)에서 발표한
대사증후군 진단 기준은
▶남자 90cm 이상·여자 85cm 이상의 허리둘레
▶혈액내중성지방(150mg/dl이상)
▶HDL콜레스테롤(남자 40mg/dl 이상, 여자 50mg/dl 이하)
▶혈압(130/85mmHg 이상)
▶공복혈당(100mg/dl 이상, 100미만이여도
과거 당뇨병을 앓았거나 당뇨병 약을 먹는 경우 포함) 이다.
이 중 3가지 이상을 만족하면 대사증후군(代謝症候群)으로 진단하게 된다.
●대사증후군(代謝症候群) 예방
특히 대사증후군(代謝症候群)을 앓고 있는 분들은
정상인에 비하여 더 일찍 각종 성인병이 찾아 올수 있고 빠른 노화,
기억력 감퇴, 집중력 감퇴 등으로 인해 삶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하는데요.
이러한 대사증후군(代謝症候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일이나 채소 등을 많이 섭취 하는 등 건강한 식습관과 함께
규칙적인 운동을 하여 건강 유지에 노력을 해야 합니다.
※특히 대사증후군(代謝症候群)은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해야 만이
각종 질병을 예방 할 수 있으므로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조기치료보다는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대사증후군(代謝症候群)의 치료는 명확한 치료법은 없지만
식이요법, 운동요법 등의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평소보다 약 500~1000kcal 정도 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며
매일 30분 정도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달거나 기름진 음식 등 칼로리 밀도가 높은 음식을 피하고 야채나 과일,
식이섬유 등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다.
●대사증후군(代謝症候群) 원인
대사증후군(代謝症候群)을 유발하게 되는 인슐린저항성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편리한 생활로 인한 운동 부족에 의한 복부비만이나 과음, 과식, 저체중 출산,
스트레스, 유전, 흡연 등이 원인이며
이중에서 가장 조심해야 되는 것이 복부비만입니다.
대사증후군(代謝症候群)을 진단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척도인 복부비만은
내장 지방세포에서 생산되는 다량의 지방산이 근육의 포도당 대사를 줄이는 대신
간의 포도당 생산을 늘려 인슐린저항성을 유발하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빈곤 기에 태어난 50-60대 분들의 경우 단백질 등의 영양이 부족하여
췌장세포의 발육이 부진한데 이 나이대의 분들이 열량을 과다 섭취하거나
운동이 부족하게 되면 쉽게 인슐린저항성에 노출된다고 하니
잘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대사증후군(代謝症候群)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소식, 균형 있는 생활. 먹은 만큼의 활동량을 늘려야합니다.
●대사증후군(代謝症候群)의 예방수칙
1). 소식하기.
과음, 과식 금물
끼니를 시간에 맞춰 규칙적으로 적당량을 드시고
이때, 천천히 드셔야하고, 기름기 많은 음식이나 단 음식을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기름기적은 육류, 생선, 콩, 두부 등 매일 적당량 섭취하세요.
탄수화물에 포함된 쌀밥, 국수, 빵, 떡 등을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채소, 해조류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찾으세요!
2). 규칙적인 운동을 하자.
대사증후군(代謝症候群)을 예방하려면 매일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중요한데,
운동을 소홀히 하시지 말고 생활 속에서 활동량을 늘리시려는 습관이 좋겠습니다.
(줄넘기, 빠르게 걷기, 자전거타기 등)
3). 금연.
금연은 필수
흡연은 근육을 위축시키죠. 그리고 복부비만을 유발하고 당대사, 지질대사에
이상을 가져와 당뇨병 및 이상지질혈증 발생을 높여요.
4). 음주.
과한 음주는 스트레스 호르몬과 부신 호르몬에 이상을 일으켜 복부비만에 도움을 줍니다.
5).스트레스를 줄이자.
스트레스역시 대사증후군(代謝症候群)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혈중 코티솔, 에피네프린이 증가하고
장기간 지속되면 코티솔 반응이 둔화되고 우울증, 불안감이 증가합니다.
●대사증후군(代謝症候群)의 진단 기준
복부비만, 혈당, 혈압, 고밀도콜레스테롤, 중성지방 5가지 항목 중
3가지 이상이면 “대사증후군(代謝症候群)”에 해당됩니다.
검사는 금식 후 채혈 검사와 지질검사, 혈당 검사를 통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 대사증후군(代謝症候群)이 있는 사람의 식단 예시
당뇨병과 고혈압, 고지혈증으로 진단된 경우 건강하게 생활습관을 바꾸고,
의사와 상담하여 전문적인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좋은 생활습관으로 바꾸고 대사증후군(代謝症候群)을 예방하여
100살까지 건강한 삶을 준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