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낮병원 ‘차울’ 개소 분당차병원이 정신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낮병원 ‘차울’을 개소했다. 차울은 낮에는 병원에서 실시하는 치료 프로그 램에 참여하고, 저녁에는 귀가하여 가족과 함께 지내는 치료의 한 형태다. 이곳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포함한 임상심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치료진이 치료를 돕는다. 개별상담 및 가족상담, 스트레스 관리 훈련, 웃음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등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천대 길병원 김양우 경영원장
가천대 길병원 김양우 경영원장, 가천학원 의료원장으로 취임 가천대 길병원 김양우 경영원장이 가천학원 의료원장으로 취임했다. 연세대 의대 출신의 김 의료원장은 가천대 길병원성형외과 교수, 이대 목동병원 병원장 등을 지냈다. 김 의료 원장은 가천대부속 동인천길병원과 가천대부속 길한방병원을 총괄하며 경영 전반을 살필 것이다. 그는 “두 병원과 가천대 길병원이 모두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지역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동국제약, 자외선차단제 ‘마데카 선크림’
동국제약, 자외선차단제 ‘마데카 선크림’ 출시 동국제약이 자외선차단제 ‘마데카 선크림’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을 함유해 자외선이나 열에 의해 손상된 피부에 도움을 준다. 또한 임상실험 통해 피부 자극 개선, 손상된 피부 개선, 24시간 이중보습 등 다양한 효과를 입증했다. 기존 선크림의 단점인 번들거림이나 백탁 현상을 없앴다. 이러한 효과를 인정받아 201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공식 선크림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JW중외제약, 건기식 ‘온가족 비타민A 츄어블’
JW중외제약, 건기식 ‘온가족 비타민A 츄어블’ 출시 JW중외제약이 건강기능식품 ‘온가족 비타민A 츄어블’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비타민A가 함유돼 있어 눈의 여러 조직에서 세포의 기능을 원활히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외에 비타민 C·E 등 다양한 비타민이 함유돼 있다. 또한 제조 과정에서 인공색소와 합성보존료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이다. 알약형 제품과 달리 물 없이 간편하게 씹어서 먹을 수 있으며, 1일 1회 복용한다.
홍삼
홍삼, 헤르페스 바이러스 억제 효과 있어 홍삼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헤르페스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데 효과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헤르페스는 피로가 쌓이고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입술 주변이나 구강점막, 혀 등에 포진을 일으킨다. 전북대 수의학과 김범석 교수팀이 다양한 농도의 홍삼추출액을 10일간 먹인 실험쥐를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시킨 뒤 증상, 생존율 등을 확인했다. 이 연구결과 홍삼을 먹인 쥐는 대조군보다 염증이 감소하고 생존율이 향상됐다.
카레
카레 꾸준히 섭취하면 혈당 감소에 효과적 카레를 꾸준히 섭취하면 혈당 농도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 라고 한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이화여대 식품공학과 권영주 교수가 2012~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토대로 성인(19~64세)의 카레 섭취량과 혈당 등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다. 카레를 적게 먹는 사람(월 0.33회)과 적당량 먹는 사람(월 2.8회)을 비교했을 때, 카레를 적당히 먹는 사람의 혈당은 94.6mg/dl으로, 적게 먹는 사람(100.7)보다 평균 6mg/dl가량 낮았다.
운동하는 남자
경미한 정신질환 있는 젊은층, 운동으로 극복 가능 경미한 정신질환이 있는 10~30대 젊은 층인 경우 운동으로 상당 부분 질환을 극복할 수 있다고 한다. 영국 맨체스터대학 연구팀이 18~35세 정신질환 환자 31명을 대상으로 실험 연구한 결과다. 이들은 총 10주간 매주 평균 107분 동안 강도가 센 격렬한 운동을 했다. 10주 후 운동 프로그램에 참가한 실험자들은 평균 27% 정신질환 증상이 완화됐다. 이번 연구는 <정신병 조기중재(Early Intervention inPsychiatry)저널>에 실렸다.
기억력에 도움을 주는 주 1회 컴퓨터 사용
일주일 한 번만 컴퓨터 써도 기억력 감퇴 예방 일주일에 한 번만 컴퓨터를 사용해도 기억력 감퇴를 부분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미국 애리조나주 메이오클리닉 연구팀이 70대 이상 노인 1900명을 대상으로 컴퓨터 사용 등이 뇌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결과다. 평균 4년간 대상자들의 활동에 대해서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컴퓨터를 사용했다고 답한 사람들의 기억력과 사고력 손상 위험률은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42%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