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지체장애인자립실천대회 및 송년회’개최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지회장 박병훈)는 12월 7일 마리앙스웨딩 지하 연회장에서 지체장애인여성회원,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당신과 함께 하는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2017년 지체장애인자립실천대회 및 송년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관단체장 및 장애인단체, 신체적 불편과 역경을 스스로 딛고 열심히 생활해온 지체장애인여성회원,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당신과 함께 하는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었다.
상주시지회장은 지체여성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의지에 기여한 유공자인 장애인전국체전 역도부문 3관왕 김혜미, 탁구부문 2관왕 임미자, 경북장애인종합예술 수필부문 금상 김금수, 자원봉사자 등 8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상주교육지원청 기록물관리 업무담당자 교육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장광규)은 12월 7일(목) 오후2시 상주교육지원청3층 대회의실에서 청직원 및 관내 유·초·중학교 기록물관리 업무담당자 및 상주교육지원청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구미교육지원청 이보옥 기록연구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기록물 생산·등록·정리 등 절차별 기록물관리방법 및 학교생활기록부·각종 회의록 등 유형별 기록물관리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상주교도소, 달팽이봉사단 장학금 전달
법무부 상주교도소(소장 최병록)‘달팽이 봉사단’은 12월8일(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상주시 사벌초등학교, 상주중학교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성적우수 학생, 선행 또는 효행 학생, 그리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사벌초등학교 3명, 상주중학교 3명 등 총 6명에게 120만원(1인 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14년 5월 상주교도소 전직원 168명으로 결성된‘달팽이 봉사단’은 그동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결손가정, 독거노인 등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며 서로 돕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 장학금 전달행사는 직원들의 따듯한 마음을 모아 그 뜻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이 되었다.
펜 끝에서 피어난 우리 생물을 그림으로 만나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우리나라 자생생물을 작품 소재로 그린 ‘생물 묘사’ 특별전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오는 12월 12일부터 2018년 3월 31일까지 국립생물자원관과 공동주관으로 우리나라 자생생물을 작품 소재로 그린 ‘생물 묘사’ 특별전을 개최한다.
생물 묘사(生物 圖解, Biological illustration)는 생물을 그림으로 정확하게 표현하여 생물의 특징과 주요 기관의 구조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그림을 말한다.
한반도의 산을 누볐던 기개 높은 호랑이의 꼿꼿한 털까지 표현한 생생한 생물 묘사 작품과 금방이라도 재잘거림이 귓가에 울릴 듯한 붉은머리오목눈이 등 41점과 독도에 서식하는 식물의 종자 48종을 그린 연작을 포함한 학술 묘사* 작품 10점, 총 51점이 전시된다.
특히, 학술 묘사 작품은 2013년과 2014년 영국왕립원예협회에서 금메달과 최고전시상을 수상한 신혜우 작가의 작품으로 세계적 수준의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시되는 작품 속의 생물종을 상설전시실에서 실물 표본으로도 만날 수 있으며, ‘작가의 방’코너에서 채집, 관찰, 자료수집, 습작과 채색 등 익숙하지 않은 생물 묘사 작품이 완성되어가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 학술 묘사(Scientific illustration): 관찰과 기록에 초점을 맞추어 생물종을 서로 구별하고 생물학적 기능이나 상호작용을 설명하는 그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안영희 관장은 “「자연의 색을 그리다」 특별전을 통해 생물 묘사 작품으로 피어난 우리나라 자생생물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생물자원의 중요성과 보전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상주출신 이명희 명창 옥관문화 훈장 받는다
상주시 낙동면 출신인 이명희 명창이 2017년도 문화재청이 선정 발표한 문화유산 보호 유공자로 선정되어 12월8일 한국문화재재단 국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서울)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옥관 문화 훈장을 받는다.
이명희 명창은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제 제8호 판소리 보유자로서 대구, 경북지역의 단절된 판소리의 계승과 전승을 위해 노력하는 등 영남권 국악발전과 육성에 기여한 공로다.
<이명희 명창 약력>
o 전) (사)한국국악협회 대구시 지회장
o 현) 대구시 무형문화재 제8호 판소리 보유자
o 현) (사)영남 판소리 보존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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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향 소식 감사 합니다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지회장 박병훈)는 12월 7일 마리앙스웨딩 지하 연회장에서 지체장애인여성회원,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당신과 함께 하는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2017년
지체장애인자립실천대회 및 송년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