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제3차 지방분권개헌 강연회‘ 개최
주민과 함께하는 지방분권! 공감대 확산 기여
상주시는 15일 오후 7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지방분권개헌 강연회‘를 개최했다.
상주시는 앞서 지난해 11월과 12월 2회에 걸쳐 강연회를 열었다.
상주시와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가 공동 주관한 이날 강연에는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이창용 대표가 강사로 나서 ‘지방분권 개헌의 의미와 방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 대표는 강의에서 지방분권개헌의 의미와 필요성, 현재 추진 중인 지방분권 개헌의 방향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주민과 공무원의 지방분권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지방분권 개헌의 주인공은 주민이며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함께 고민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협력적 관계에서 지방분권 개헌을 추진해 나갈 때 실질적인 지방자치는 실현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제3차 지방분권개헌 강연회를 통해 주민들이 지방분권 개헌의 의미와 방향에 대해 더 많이 소통해서 공감대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해 11월 20일과 12월 11일 2회에 걸쳐 지방분권개헌 강연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지방분권 확산 운동에 더욱 힘써 나갈 계획이다.
동성동, 신흥동, 북문동 상주시장과 간담회
동성동. 15일 상주시장과의 간담회 개최
박점숙 동성동장은 “더 큰 꿈과 희망으로 미래를 두드리는 열림동정 추진” 과 “동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나눔·배려를 통한 행복 동성 건설” 이라는 동정 목표로 항상 동민의 입장에서 역지사지의 자세로, 섬김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신흥동. 15일 상주시장과의 간담회 개최
임종목 신흥동장은 2018년도 신흥동 주요업무 보고에서 현장중심의 행정추진으로 항상 동민의 입장에서 역지사지의 섬김 행정을 펼쳐 동민이 행복한 신흥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북문동. 12일 상주시장과의 간담회 개최
이창희 북문동장은 2018년 북문동 주요 업무보고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중심 열린행정 추진』을 바탕으로 통장 소통의 날 운영, 스마일 북문동 밴드 활성화, 피드백을 통한 시민 공감 행정 구현 등 한 해의 업무를 보고하였다.
상주시보건소, 치매조기검진으로 9988 건강하게
상주시보건소는 치매를 조기 발견해 치료하기 위한 『치매조기검진사업』을 60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한다.
올해는 기존 협약병원 2곳(상주적십자병원, 상주성모병원) 외에 문경제일병원을 추가해 더 많은 지역 주민이 가까운 병원에서 진단 및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치매 조기 검진은 치매의 위험이 높은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을 통해 1차적으로 선별검사(치매선별용 간이정신상태검사)를 한다. 고위험군인 경우 2차로 지정병원에서 치매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를 하게 된다.
치매 진단검사의 과정은 전문의에 의한 문진 및 신경학적 진찰, 치매신경 인지검사, 치매척도검사, 일상생활 척도검사 등의 시행으로 이루어진다.
치매 감별검사는 인지기능 저하의 원인 질환에 대한 감별을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CT 및 혈액검사 등으로 이루어진다
치매로 확진된 자는 치매 환자로 등록해 대상자별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국 가구 평균소득의 120% 이하인 경우 월 3만원 이내에서 치매치료비를 지원한다.
신동국 건강증진과장은 “치매환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선별검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인지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운영 등을 실시하고 있다.
조기검진을 통한 예방관리에 더욱 힘써 지역 주민들이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선별검사는 상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상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054-537-6514로 문의하면 된다.
화서면 달천정미소, 이웃사랑 쌀 나눔 실시
경북상주시 화서면 소재 달천정미소(대표 서기선)는 1월10일(수) 화서면행정복지센터에 백미10kg, 총 40포를 기부하였다.
달천정미소는 지난 10년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취약계층에 쌀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 사회 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서기선 대표는 “우리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고맙게 생각하며 작지만 추위 속 고통 받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새해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부된 쌀은 화서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독거노인 등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40가구에 전달됐다.
상주 시내 버스승강장 바람막이 설치
상주시가 겨울철 주요 버스승강장에 칼바람을 피할 수 있는 바람막이를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상주시는 최근 상주 메디칼센터 앞 승강장 외 5개소에 바람막이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승강장 바람막이는 인도가 넓고 보행에 지장이 없는 곳을 대상으로 시범 설치했다.
버스 승강장 바람막이는 비닐 재질로 만들어졌으며 3월까지 운영 후 철거했다가 겨울에 다시 설치할 계획이다.
바람막이는 최근 전국적으로 한파가 계속되면서 찬바람 속에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상주시는 바람막이 승강장이 추운 겨울 시민들이 잠시나마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운영 후 수요에 따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상주시 대구백화점에서 설맞이 우수 농특산품 판촉행사
상주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12일부터 1월 18일까지(7일간) 상주시 대표 농특산품 3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대구백화점 프라자점에 직매장을 운영, 설맞이 지역 우수농특산품 홍보는 물론 대도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행사는 상주 대표쌀 브랜드인 ‘밥상주인’과 대표 농특산품인 한우·곶감을 명절 전 대도시 소비자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도 늘려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는 것이다.
행사에는 재대구 향우회(사무총장 이희도)에서도 참석해 상주시 유통마케팅과(과장 최종운) 직원들과 함께 매장을 둘러보고 참여업체를 격려했다. 또 상주시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향우회가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상주시 유통마케팅과 관계자는 “상주시와 대구백화점이 양측의 상생발전과 상주시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재구미상주향우회,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재)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백만원 기탁
재구미상주향우회(회장 민홍기)는 12일 구미시 더펠리즈에서 개최된 재구미상주향우회 제50차 정기총회에서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민홍기 회장은 “고향을 아끼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조그마한 성금이지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기탁사유를 밝혔다.
이정백 이사장은 항상 고향발전과 인재육성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시는 재구미상주향우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2018년도에는 다양한 장학사업과 인재육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구미상주향우회는 지난 2015년과 2017년에도 미래를 이끌어갈 후학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각각 100만원씩 기탁하는 등 고향사랑과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상주교육청,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계절학교 운영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장광규)은 2018년 1월 15일(월)부터 1월 26일(금)까지 2주간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겨울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상주특수육지원센터(센터장 김종환)가 주관하고 상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는 이번 계절학교는 “The 두근두근(Heart Shaker)”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직업관련 교육, 취미·여가활동, 체육활동 등을 실시함으로써 자아실현 및 사회참여능력을 증진하고자 마련되었다.
겨울계절학교에 참여한 ○○중 김○○학생과 학부모는 “이번 겨울 계절학교에서 도자기페인팅이나 필라테스처럼 이때까지 안 해 본 것들을 많이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장광규 교육장은 “겨울계절학교를 통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들을 접하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상주상무 U18 용운고, 동계 전지훈련으로 2018시즌 첫 닻 올려
상주상무 산하 유소년팀(U15, U12) 일제히 시즌 준비 돌입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 산하 유소년팀인 U18팀(용운고)이 15일(월)부터 28일(일)까지 대구 달성(현풍)에서 진행되는 동계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2018시즌의 첫 닻을 올렸다.
상주시 청리면에 위치한 유소년 숙소에서 체력 강화 훈련을 통해 전지훈련 떠나기 전 초석을 다진 U18팀은 이번 동계 전지훈련에서 조직력 강화, 전술 훈련을 중점으로 2018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상주상무 U18팀의 김호영 감독은 “지금까지 체력 훈련을 중점적으로 다뤘다면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경기감각을 끌어올림과 동시에 팀 전술을 세밀하게 가다듬을 계획이다”며 “올 시즌 목표로 하는 ‘상위권 유지’를 위해 착실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올 시즌 새롭게 주장으로 선임된 U18팀 황일환(용운고·3학년)은 “팀을 이끄는 주장으로서 부담감을 다소 느끼지만, 지난 시즌보다 팀 분위기가 좋고 훈련 역시 체계적으로 이뤄져가고 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함창중 U15팀은 지난 4일(목) 일찌감치 속초로 전지훈련을 떠나 시즌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초등부 U12팀은 오는 16일(화)부터 22일(월)까지 열리는 ‘춘향 남원 유소년 축구대회’ 참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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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우리 고향소식 감사
상주시는 15일 오후 7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제3차 지방분권개헌 강연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