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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문 전KBS미디어 사장, 자유한국당 경북 상주 군위 의성 청송 당협위원장 선임
자유한국당은 23일 여의도 당사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를 열고 '6.1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를 구성·의결하고 공석인 상주·군위·의성·청송지역 당협위원장에 박영문(62) 전 KBS 미디어 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한국당 언론특보를 맡고 있는 박 위원장은 상주 출신으로 고려대 사범대학(체육교육과)을 졸업한 뒤 KBS 보도본부 스포츠국장, 아테네·베이징·런던올림픽 방송단장, 대구방송국 총국장을 거쳐 미디어 사장을 지냈다.
상주시 작은영화관『삼백시네마』위·수탁 관리 협약 체결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4월 개관을 앞두고 작은영화관 『삼백시네마』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위탁관리 수탁운영자로 선정된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과 22일(목) 위·수탁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2014년 7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은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은 개봉영화를 배급·상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강화, 영양, 울진 등 전국 28개 지역에서 상영관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협약내용은 영화관의 운영 및 장비의 관리, 일반영화관 70% 수준 관람료, 수도권지역에서 개봉하는 영화를 동시 상영, 운영비를 제외한 초과수익 발생 시 수익배분, 문화소외 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사업 등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시 작은영화관 『삼백시네마』가 상주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며 “이번에 개관하게 될 『삼백시네마』가 시민들의 문화 소외감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동안전지킴이 근무방법 및 심폐소생술 등 전문교육 실시
상주경찰서(서장 장종근)는 2월 22일 2018년 새롭게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 38명과 지역경찰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아동안전지킴이 위촉장 수여 및 아동안전지킴이 근무방법 등 직무교육을 시행하였고, 삼성EFR 교육센터 강사를 초빙하여 심폐소생술 등 전문교육을 진행하였다.
금일 위촉한 아동안전지킴이 38명은 3월~ 12월 말까지 상주지역 초등학교 14개교에 2인 1조로 배치 돼 통학로, 놀이터, 공원 등에서 아동범죄 예방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한 치안보조인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장종근 상주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시는 어르신들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한 상주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상주딸기, 맛‧당도 높아 소비자 입맛 사로잡아
상주 딸기가 생산농가의 끊임없는 품질 고급화 노력으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상주딸기는 겨울 출하량이 많은 데다 맛과 향이 뛰어나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대표적인 과일이다.
상주시에는 37호가 15ha에서 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13ha는 최첨단 고설식 수경재배를 하고 있다. (고설식 수경재배 면적 경북2위)
고설식 수경재배는 높이 1m 안팎의 재배대에서 딸기를 키워 토양염류 피해나 병해충이 적고 작업도 용이해 적은 노동에도 큰 수확을 기대할 수 있는 재배방식이다.
상주딸기는 대형유통업체인 이마트에 연 25억원 상당의 납품을 하고 있으며, 지난 1월 대만으로 수출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베트남 등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출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매년 2월 하순부터 진행되는 주말 가족 나들이를 위한 딸기수확체험, 딸기화분만들기, 컵케이크만들기 등 다양한 부가체험은 상주지역의 봄철 대표적인 체험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상주시는 “현대화된 고설식 수경재배시스템 보급 확대를 통해 딸기가 상주시 대표 농산특산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UAE 상주농특산품 해외홍보관 운영점검 및 걸프푸드쇼 참관
상주시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중동지역 수출의 교두보인 아랍에미리트 상주농특산품 해외홍보관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국제식품박람회인 걸프푸드쇼를 참관했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해부터 신시장 개척과 신상품 발굴을 위해 미국, 베트남, 대만, 아랍에미리트에 38개소의 해외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 3곳, 두바이 1곳 등 지난해 말 설치한 홍보관 4곳을 점검했다.
이곳에선 상주곶감‧쌀·오이‧새송이 등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해외홍보관은 수출전문업체와 현지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수입업체를 통해 상주농특산품을 전시‧판매하면서 수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아랍에미리트 시장조사는 기존의 수출품목인 쌀과 포도 외에 오이, 버섯, 사과, 가공품의 시장성을 확인하고 수출업체, 수입업체, 생산자 단체와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문제점을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아랍에미리트에서 개최되는 걸프푸드쇼에는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전 세계의 수출업체가 참가하는 중동지역 최대의 국제식품박람회로 상주시는 배, 곶감을 선보여 수출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유통마케팅과 최종운 과장은 “시장 확장의 한계를 겪고 있는 기존시장에서의 출혈경쟁을 지양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백영 전 상주시장이 재임 시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3일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8 한국을 빛낸 사람들’ 시상식에서 지역경제 선진화 혁신공로 대상자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2018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분야 등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가발전과 지역발전 등 귀감이 되는 인물을 매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성 전 시장은 재임시절 주공아파트 무양지구(1,188세대)와 함창지구(526세대)를 상주에 유치해 인구증가 및 서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프로축구단을 유치하고 한국타이어 등 대기업을 유치한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또 전국 최초로 귀농귀촌과 국제통상 TF팀을 조직해 도시민은 농촌으로 오게 하고 농산물은 해외로 판매하는 혁신적 정책을 높게 평가 받았다.
앞서 성 전 시장은 지난 1월에도 재임 시 지역문화 및 예술산업 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8년 제4회 대한민국예술문화스타대상’ 문화 발전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성백영 전 시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오늘 수상의 영광은 상주시민과 민선5기 함께 노력한 공직자들에게 돌린다. 앞으로도 초심을 잊지 않고 더욱 열심히 상주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기고문] 4차 산업시대의 기본은“청렴”?
▲상주소방서 소방경 김돈식
공직사회에서 항상 회자(膾炙)되는 단어는“청렴(淸廉)”일 것이다. 청렴이란“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을 뜻한다.
이제 우리 국민은 공정하고 선진화된 사회를 갈망하고 있다. 그러나 청렴이 담보되지 않고서는 공정사회도 선진사회도 불가능한 일이다.
우리는 정치인들의 불법정치자금 수수를 비롯해 공무원의 공금횡령사건, 고위공직자의 알선, 청탁, 뇌물수수 사건등의 언론보도를 접할 때 아직도 우리사회가 만성적 부패에 허우적 거리고, 사회지도층에 대한 불신의 벽은 높아만 가고 있으며, “원칙과 신뢰”가 통하는 공정사회로의 살맛나는 세상의 꿈은 언제 실현될 것인가? 이것은 단지 우리의 꿈일 수 밖에 없는 공염불에 불과한 것인가?
신뢰가 없는 사회는 선진사회가 될 수 없다.
청렴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청렴사회를 위한 핵심 열쇠는 사회지도층 인사와 공직자의 역할이다. 부정부패는 항상 권력(갑의위치)이 있는 곳에 존재해 왔다. 가진 자와 힘 있는 자가 솔선수범하지 않으면 안된다.
공무원이라는 상하구조 속에서 각자 업무가 세분화 되어 내가 하는 일이 아무리 사소할지라도 큰 목표아래 모든 것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기에 책임감을 가지고 국민 또는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이 소중하다고 여긴다면 어느것 하나 소홀히 할수 없다고 본다.
그 연장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복리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우리 소방조직도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청렴하고 깨끗한 믿음의 행정, 감동하는 서비스 개선으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할 것이다. 공직자가 청렴해야 나라가 바로 설 수 있다는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맡은바 직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공직자의 부패는 간단한 식사 한 끼에서 비롯된다는 말이 있다. 공직자는 항상 부패할 수 있는 상황에 놓여져 있음을 주지하고, 내면적인 규율에 따라 부패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이와 동시에 본인 스스로 부패에 대한 감시자가 되어야 한다. 감시자의 입장에서 상황을 바라보고 행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면 어느 순간 신념과 태도가 긍정적으로 변화되어, 청렴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직장문화가 자연스럽게 형성될 수 있다.
공직사회의 청렴한 문화를 바탕으로 시민사회와 믿음을 갖고 자유롭게 소통하며 혐력해 나갈 때 우리가 추구하는 청렴하고 공정한 선진사회는 앞 당겨 질 것이다.
우리나라 경제규모는 선진국 대열에 들어섰으며, 이에 걸 맞는 우리 공직자상도 신뢰받는 공직자, 부패 없는 깨끗한 공직자로 거듭나기 위해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실천하고, 청렴의식 제고를 통해 투명한 대한민국의 봉사자가 되길 기대해 본다.
빅테이터 4차산업시대의 발빠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지향적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부패척결은 반드시 필요한 필수과제이다. 청렴한 공직 윤리관 확립과 부패청산을 통한 국가발전에 적극 노력하여 언제나 국민의 편에 서서 공정하고 깨끗한 사회를 실현하는데 앞장서야 할 것이다.
상주소방서 화서119안전센터
센터장 소방경 김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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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다양한 고향소식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고마워요.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