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식

[이네누(박선희)]

상주시, '정월 대보름 상주다리 밟기 행사' 성황리 개최

제56회 도민체전 성공기원 ‘정월 대보름 상주다리 밟기 행사’가 3월2일 저녁 6시30분 상주북천 시민공원에서 성균관 상주청년유도회(회장 황의호) 주관으로 성황리 개최됐다.

다리밟기는 정월대보름날 밤에 다리를 밟으면 일년 동안 병을 앓지 않고 건강한 생활을 하고,, 열두다리를 밟아 지나가면 열두달 동안 액을 면한다고 고려시대 때부터 내려오는 전통민속 놀이라고 한다.

이날 행사는 신명 놀이패(주용석외) 공연을 시작으로 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김동숙외 7명)의 민요, 선비춤(박현미), 난타공연(김미선외3명) 등 식전공연과 의식행사, 이어서 주무대를 출발하여 서쪽으로 우회 돌다리를 거쳐 식수원을 경유 북천교 다리를 지나 법원 앞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다리밟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청년유도회 조남진 회원의 집례로 소망기원제가 진행되었고, 시민을 대표하여 이정백 상주시장이 사회자의 구령에 따라 달집에 점화를 시작했다.  

시민의 건강과 행복. 안녕을 기원하며 적은 소망지와 함께 달집이 활 활 타오르자 시민들은 큰 보름달을 보며 가정과 직장의 소원을 빌었다.

한편, 이날 은자골 탁배기에서는 생쌀 막걸리를, 상주축협과 원예농협에서는 떡국과 오뎅을 한국서예협회는 가정의 건승을 기원하는 ‘가훈 써주기’, 크리스토퍼 상주연합회에서는 ‘소망지 쓰기’와 따뜻한 차(茶)를 시민들에게 제공하였다.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18년 어울림 윷놀이 한마당' 실시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송미원)에서는 지난 2월 28일(수)오전 10시부터 우리 복지관 체육관에서 복지관 관내 이용인 및 재가 장애인과 보호자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어울림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오후 2시까지 진행된 행사는 상주 연희단‘맥’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우리 복지관 이용인 분들의 평안과 건강, 가정의 다복을 기원하였다.

또한, 청, 장연부로 나누어 진행된 윷놀이는 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였고,  상명이혈 요법봉사단’의 이혈 요법에 관한 건강강좌와 체험을 통해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고유 민속놀이를 통해 일상생활에 활력을 증진할 수 있을 수 있도록 행사에 도움을 주신 상주 ‘연희단 맥, 상명이혈 요법봉사단’, 명실상주봉사단과 여러 은인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상주서, 개학맞이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 실시”

상주경찰서 .교육청·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 등 교통 관계기관 및 협력단체 50여명은  3월 2일 오전 8시부터 상영초등학교 정문에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 캠페인은 입학과 1학기 개학을 맞이하여 실시한 첫 캠페인으로, 등교 시간에 맞춰 학생들의 통학로를 확보하고 학교 주변 안전관리를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등교하는 학생들에게는 홍보물품을 전달하면서 안전보행 112원칙을 교육하였으며, 학교 주변을 통행하는 차량 운전자에게는 홍보 전단지 배부와 더불어 스쿨존 주정차 금지 등 어린이 보행자 보호를 당부하였다.

장종근 상주경찰서장은“새학기가 시작된만큼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등·하굣길 학교주변 교통관리를 진행하고,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상주중앙지구대 순찰2팀. 경북지방청 2018년 1분기 베스트 순찰팀 선발

상주경찰서 중앙지구대 순찰2팀(팀장 최윤완)이 경북지방경찰청 2018년 1분기 베스트 순찰팀에 선발, 지난해 4분기에 이어 2회 연속 베스트 순찰팀에 선발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중앙지구대 2팀에서는 대(對)여성범죄 예방을 위해 원룸밀집지역 및 취약시간대 집중순찰을 실시하고,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관내 금융기관과 핫라인 구축,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을 강화하는 등 평온한 지역치안 확립에 크게 기여했다.

노갑수 지구대장은 앞으로도 범죄취약 인적·물적요소를 개선하여 시민들의 안전확보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상무, 2018 시즌 4 유니폼 공개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2018시즌 출발을 앞두고 새 유니폼인 ‘REAL SOLDIER’ 시즌 4를 공개했다.

‘상위스플릿 진출’을 목표로 올 시즌에 임하는 상주상무는 구단의 고유 무늬인 밀리터리를 계승하고 디자인 측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2018시즌 K리그 9개월 대장정에 돌입한다.

지난해에 이어 구단 공식 용품 후원사 핀타코리아(대표이사 신부동)와 손을 맞잡고 출시된 이번 2018시즌 유니폼은 상주시의 시화인 장미의 붉은색을 바탕으로 승리에 대한 갈망을 표출하고, 국군체육부대(상무)의 상징색인 검정색을 브이넥 카라와 바지에 넣어 ‘강인함’을 더했다.

원정 유니폼에는 기존에 유지했던 밀리터리 무늬를 빼고 구단의 상징인 흰색과 붉은색의 조화로 심플한 디자인 속에 부드러움과 강렬한 열정이 균형 있게 잘 배합함으로써 이색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2018시즌 유니폼은 LUPO PINTA의 자체 개발 원단인 ‘에어로쿨 싱글스판’으로 중량 yd당 180g의 초경량으로 제작됐으며 쿨온사 흡습속건(빠른 땀 흡수와 빠른 건조 기능), 방오(오물 등에 의한 훼손 방지) 등의 기능을 갖춰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는데 생기는 제약을 최소화함으로써 경기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상주상무의 간판 공격수 주민규는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밀리터리 무늬에 초경량이라는 점이 무엇보다 마음에 든다. 디자인, 기능적인 면 모두 선수들 사이에서 호응도가 높다”며 “많은 팬들이 유니폼 구매를 통해 경기장에서 한 마음으로 선수들과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한편, 상주상무는 수사불패 정신이 깃든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오는 4일(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새롭게 K리그 1으로 승격한 경남FC와 KEB 하나은행 K리그 1 2018 첫 번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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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pjy박정용]

제56회 도민체전 성공기원 ‘정월 대보름 상주다리 밟기 행사’가 3월2일 저녁 6시30분 상주북천 시민공원에서
성균관 상주청년유도회(회장 황의호) 주관으로 성황리 개최됐다...

[서강 김대호]

정월대보름 행사등 감사드립니다

[강촌]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