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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제56회 도민체전 준비상황
상주시에서는 3월 9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민체전 종합준비단장인 추교훈 부시장을 비롯한 42개 추진반장 및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제4차 준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2018년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상주시에서 열리는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안전 확보, 감동구현을 위해 4번째 열렸다. 추진반별로 지금까지 확정한 사항을 재점검 하고, 추진사항과 문제점을 총괄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예기치 못한 상황발생에 대비하여 대회 개최 전까지 각 추진반별로 보다 구체적이고 내실 있는 준비를 할 것을 강조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상주시는 도민체전 T/F팀을 중심으로 그동안 대회상징물 확정, 개·폐회식 공개행사 및 성화봉송 대행사 선정, 대회 조직위원회 구성, 대회 D-100일 카운트다운 점등식, 성화봉송 준비 등 300만 도민의 화합체전을 위해 순조롭게 준비하고 있다.
대회 개최 전까지 경기장 개·보수 사업은 물론, 도립국악단 공연, 홍보대사 위촉, 자원봉사자 발대식 등을 통한 분위기 조성과 도민을 하나로 뭉치게 할 화려한 개회식으로 역대 어느 대회보다 알찬 대회로 만들 계획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도민체전 개최지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고, 우리 시가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을 확신한다”면서 안전체전·감동체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모동면] 장기근속 및 모범 이통장 선진지 견학
모동면 이장협의회(협의회장 강병호)에서는 지난 9일 이동별 화합과 마을발전 우수사례 견학 및 화합 도모를 위해 강원도 강릉시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모동면의 업무수행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애쓰는 이장들의 사기진작과 마을발전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모동면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김석희 모동면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영농철 시작 전 이장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항상 모동면의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기관과 주민들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모동면] 한국 포도회 회원 폭설피해 복구 지원
3월 12일 모동면(면장 김석희)에서는 3월 8일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대적인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복구 작업에는 한국 포도회 회원 20여 명이 피해를 입은 농가에 힘을 보탰다.
폭설 피해를 입은 황의창씨는 캠벨, 샤인머스켓 등 포도재배에 있어 선구적인 역할을 하는 농가로 3월 8일 폭설로 포도 비가림시설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황의창씨는 “지난 8일 폭설로 포도 비가림 시설이 파손되어 망연자실 했으나 한국 포도회 회원들이 이렇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고 말했다.
김석희 모동면장은 폭설 피해를 입은 농가 복구 현장을 찾아 “때 아닌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도움의 손길을 주신 한국 포도회 회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모동면에서도 시설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독거노인 대상 사랑의 집수리 종료
상주로타리클럽(회장 이기수)은 3월12일(월) 12시 회장 및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모동면 사랑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집수리 행사는 용호리에 홀로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인 어르신의 어려운 사정을 잘 알고 있는 김석희 모동면장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2월28일(수)부터 열흘 간 무너져가는 담장을 허물고 정화조와 수도배관 설치, 부엌 싱크대 교체, 화장실 설치, 도배 및 장판교체 등으로 할머니의 이동에 불편함을 없앴다.
상주로타리클럽 이기수회장은 “오늘 준공식에 참여해 주신 회원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집이 깔끔하게 수리된 것을 보니 흐뭇하다.
특히 쓰레기 처리에 힘써주신 용호2리 이장님 및 모동면관계자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석희 모동면장은 “상주로타리클럽 회장 및 회원이 솔선수범해 열흘간 사랑의 집수리 행사를 추진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운동 성당, 개운천에서 환경정화 활동 펼쳐
상주시 남원동(개운동 성당)의 황재모 주임신부와 평신도 60여 명은 3월 11일(일) 관내 개운천 일대에서 남원동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신자 등은 하천가 뿐 아니라 하천 바닥에 버려진 쓰레기와 캔, 음료수병 등 2톤 남짓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산책과 운동 장소인 둔치의 구석구석을 돌며 보이지 않는 곳까지 말끔하게 치웠다.
내서를 사랑하는 모임 회장 이․취임식 개최
내서를 사랑하는 모임(회장 김문태)에서는 지난 3월7일(수) 오전 11시 기관․단체장 및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 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그동안 내사모를 이끌었던 설상진 회장과 성백록 총무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신임 회장에는 낙서리 김문태씨가 취임했다.
신임 김문태 회장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열정을 쏟아 내사모와 면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과 이․취임식에 함께 한 금요회 기관․단체장 모두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나누며 내서면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했다.
상주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 단속
상주시 여성가족과(과장 송선욱)는 신학기를 맞아 지난 9일 오후 7시부터 학교 주변 및 시외버스터미널 일대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 단속과 선도 캠페인 및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지도‧단속반은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 준수 여부, 청소년 출입시간 및 위반 여부, 술‧담배 판매업소의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스티커 부착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하고 청소년 보호 안내문을 배포했다.
여성가족과 송선욱 과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농협 양재하나로클럽 상주오이 홍보·판매행사로 맛과 품질 제대로 인정
전국 1위 겨울오이 산지인 상주시가 수도권 농협 양재하나로클럽 등에서 상주오이 특별 홍보·판매전을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보 판매전은 지난 3월 9일 시작해 25일까지 매주 금‧토‧일(3일간) 3회에 걸쳐 열리고 있다. 아삭한 식감의 상주오이를 농협 양재하나로클럽 외 26개 매장에서 선보이는 행사다.
상주는 737농가에 총 233ha의 오이를 재배하고 있으며 이 중 시설오이 생산량이 90%를 차지하는 23,000톤이다.
특히, 상주오이는 육질이 단단하고 아삭아삭 씹히는 상큼한 맛으로 유명해 장아찌, 피클, 소박이용으로 적합하다. 고유의 향이 매우 강해 겨울철에 생산되는 상주 백다다기 오이는 전국 시장의 70~80%를 점유하고 있다.
또한, 상주오이의 장점은 백두대간 줄기의 깨끗한 환경에서 재배되어 생산부터 철저한 관리를 하는 것은 물론, 공동선별을 통한 경도, 색택, 길이, 무게 등 7~8개 기준의 철저한 선별시스템을 구축한 것도 자랑거리다.
상주시 관계자는 “ 전국 1위 상주오이의 명성과 소비자의 신뢰를 잃지 않도록 철저한 품질관리는 물론 다양한 통합 홍보행사를 통해 유통시장을 다양화 하고 고품질 상주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상주시 장애인 후원회(회장 김태희)는 3월 12일 상주시 무양동 고수부지 식당에서 상주시 장애인 후원회 20주년 기념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상주시 장애인후원회 관계자 및 장애인단체장,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이 날 행사에서는 1998년 2월 발족한 상주시 장애인후원회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였으며,
간담회를 개최하여 장애인후원회, 장애인단체, 시청 상호간 협조와 지원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상주시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금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 행사시 장애인 자녀 10명에게 장학금 3백만 원을 전달하고, 장애인 단체 후원금 지원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장애우와의 자매결연을 추진하기로 하는 등 상주시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후원 방안을 결정했다.
김태희 상주시 장애인 후원회 회장은 “창립 20주년을 맞은 상주시 장애인후원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시고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주시 장애인분들의 화합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왕산장터』프리마켓 열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주왕산장터』프리마켓이 10일 열렸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로 열린 『상주왕산장터』는 하루 동안 ‘차 없는 거리’ 구간에 로컬푸드 농산물장터, 먹거리장터, 아나바다장터, 벼룩시장, 수공예장터, 문화마당 등 다양한 부스가 펼쳐졌고 볼거리도 풍성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터를 방문한 한 시민은 “평소 조용하던 동네에 사람들이 북적대고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아 시간가는 줄 몰랐다”며 “앞으로도 이런 장터를 자주 열어주면 좋겠다”고 했다.
이번이 4번째인 프리마켓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영미야~ 축하한 Day~”... 경북도, 컬링선수단 따뜻한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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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야~ 축하한 Day~”... 경북도, 컬링선수단 따뜻한 환영
경상북도는 12일(월) 도청 화백당에서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은메달의 쾌거를 달성, 국민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하고 돌아온 컬링선수단을 위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환영행사에는 여자팀뿐만 아니라 남자팀, 믹스더블팀 등 컬링국가대표선수단 전원(선수 12, 감독 3)과 선수부모 및 체육관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감동의 순간을 담은 경기 영상시청, 장반석 감독의 올림픽 출전 성과보고, 꽃목걸이와 격려금, 기념싸인패, 감사패(공로패)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컬링팀을 후원해온 신세계그룹에서도 이갑수 신세계이마트사장과 임병선 부사장이 직접 도청을 찾아 선수들에게 포상금(2억4천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김관용 도지사(경북체육회장)는 그간 모두가 무관심할 때 컬링의 가능성을 내다보고 아낌없이 지원하고 헌신한 정해걸·김복규 전(前)의성군수, 장창환 전(前) 경북체육협회장, 조창현 전(前) 경북체육회 사무처장, 김경두 경북컬링훈련원장에게 감사패를 드리고 오세정 경북컬링협회장에게는 공로패를 전달했다.
그동안 비인기 종목이었던 컬링은 여자팀의 선전으로 세계강호를 연달아 물리치고 결승전까지 진출, 값진 은메달을 획득하여 세계를 놀라게 하였으며, 선수들 간 멋진 팀웍으로 ‘팀킴’, ‘의성마늘 소녀’, ‘영미야~’, ‘안경선배’등으로 불리우며 각종 감동스토리를 만들기도 했다.
상주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위 정선관
‘속도제한장치 해제 교통사고의 지름길!’
▲상주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위 정선관
며칠 전 야간에 중부내륙고속도로를 달리는 화물차를 보았다. 상당한 규모의 화물을 싣고 달리는 화물차는 속도로 인해 일반 운전자에게 위협이 되는 것은 물론이다.
승용차 운전자라면 한번쯤은 느껴 보았을 감정이다. 흔히 자동차의 성능을 평가할 때는 속도를 말하는 동력성능과 실용 연료 소비율, 그리고 핸들링, 브레이킹 같은 운전자 감각 서비스, 진동 승차감 같은 편의도, 외관 디자인 등을 들 수 있다.
이처럼 자동차를 생산하는 단계에서 최고 성능의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지만 최고속도는 자칫 교통사고의 주요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 운전을 하여야 한다.
고속도로에서의 화물차 사망자를 보면 15년 96명에 이어 16년 124명으로 29.2% 증가하였다. 또한 16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의 전체 사망자 239명중 절반(52%)이 넘는 124명이 화물차 사망자이다.
화물차 사고의 주요원인은 졸음운전과 전방주시태만이었다. 발생 시간대는 저녁 9시에서 새벽 6시에 120명으로 전체의 절반이 넘고 대부분 야간운행에 의한 피로누적, 졸음운전 등에 의한 사고였다.
사업용 차량 교통사고는 대부분 인명피해가 많은 대형사고로 이어지고 있어 운전자뿐 아니라 관리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6년 기준 사업용 차량 1만대당 사망자 수(6.2명)은 비사업용(1.3명)에 비해 4배 이상 높다. 이에 따라 정부와 경찰에서는 사업용차량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원인으로 지목되는 속도제한장치의 해체, 사업용 차량 관리감독의무 위반 등에 대해 단속기간을 추진하게 되었다. 기간은 18.3. 5∼5. 27(12주간)이다.
속도제한 장치는 3,5톤 초과의 화물차와 승합차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110km로 속도를 제한하는 장치로 차량에 부착하여 더 이상 속도를 내지 못하게 하는 장치이다. 승합차량은 기아자동차의 그랜드카니발(11인승) 올뉴 그랜드 카니발, 그랜드 스타렉스와 상용자동차의 코란도 투리스모(11인승)이며 11인승에 대해서만 적용된다.
그 외 7인승과 9인승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적용되는 시점은 2013. 8. 16이후 출고되는 승합차량이다. 화물차나 승합차등의 속도제한장치 해제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하므로 준법운행 바란다.
속도제한장치 부착이후 선진국의 경우 교통사고가 30%이상 감소되었고 연비도 3∼11% 감소되었으며 소모성 수리비도 절감되는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빨리 문화와 휴게시간이 거의 없는 운전 그리고 과속으로 대형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요즘, 속도제한장치의 설치와 준법운전으로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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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고향 소식 감사합니다
상주시에서는 3월 9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민체전 종합준비단장인 추교훈 부시장을 비롯한 42개 추진반장
및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제4차 준비상황보고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