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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상주캠퍼스, 축산 및 바이오․식품 등 특성화 대학으로 육성된다
▲ 이정백 시장, 대학 특성화와 로드맵 제시 요구에 경북대 총장 밝혀-
▲“상주캠퍼스 학생ㆍ교직원 수 추가 감축 안한다” 입장 재확인
▲ 경북대학교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좌), 김상동 경북대총장(우)
경북대 상주캠퍼스가 축산 및 축산 관련 바이오․식품가공 등 지역 산업 여건을 반영한 특성화 대학으로 육성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26일 김상동 경북대 총장을 만나 상주캠퍼스의 발전 방안과 로드맵(추진 일정)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총장은 “상주시는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을 유치한 대한민국 농․축산업의 중심 도시인만큼 지역 특성을 반영해 상주캠퍼스를 축산과 바이오․식품가공 등의 특성화 대학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북대에서 하상섭 총무과장, 이상무교수, 정규식 수의대학학장, 이정백 시장, 이정태 대외협력홍보실장,
이주환 안전행정국장)
김 총장은 이어 “상주캠퍼스의 특성화 과정에 학생과 교직원은 추가 감축 없이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재확인했다.
이에 따라 상주캠퍼스는 경상북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상주의 첨단농업과 바이오산업 육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대는 상주캠퍼스의 구체적인 특성화 방안을 4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이정백 시장은 최근 경북대 수의과대학의 대구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이전 검토 내용이 보도되자 시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기 위해 이날 김 총장을 방문했다.
김 총장은 “수의과대학의 이전 검토는 테크노폴리스의 연구집적단지 내 의료클러스터 구축의 일환이지 축산 분야를 이전하려는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농업의 중심인 상주의 명성에 걸맞은 농축산 및 생태환경 분야 특성화 대학 추진을 차질 없이 진행해 주길 바란다”며 “경북대가 주도해 상주캠퍼스와 통합한 만큼 상주 시민이 공감하는 구체적인 대학 발전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하는 협력관계 구축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 지난해 12월 북문동사무소 옥상에 설치된 대기오염측정망
상주시는 3월 27일부터 강화된 미세먼지(PM2.5) 환경기준과 예보기준이 시행됨에 따라 이를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미세먼지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미세먼지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으며, 특히 환경기준과 예보기준 강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던 점을 감안하여 당분간은 강화된 기준을 누리집(홈페이지)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모바일앱, 에어코리아 등에는 오늘부터 강화된 기준에 맞춘 실시간 오염도가 표출된다.
아울러, 상주시는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대기오염 배출시설 운영 사업장 등 먼지 배출․발생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생활 속 미세먼지를 줄여 강화된 환경기준 달성률을 높일 계획이다.
김용묵 환경관리과장은 “현재 운영 중인 대기 측정소에서 측정되는 대기질 정보를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시내 요소에 대기오염 전광판을 설치해 강화된 미세먼지 환경기준 및 예보기준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관리를 강화해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상주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농기계임대사업 농기계세척장 운영
이제는 임대농기계 세척 고민하지 마세요!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농기계 임대사업 기반시설 가운데 하나인 농기계 세척장을 농번기에 맞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임대할 때 애로사항이었던 퇴비살포기, 굴착기, 논두렁조성기 등 대형농기계 세척문제를 해결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가뭄철이나 동절기 세척이 어려운 시기에도 편리하게 세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농기계세척시설은 상주시 농기계임대사업장 6개소 중 본소(초산동), 남부분소(공성면), 동부분소(낙동면), 서부분소(모서면) 4개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부지가 협소해 미설치된 북부분소(이안면), 중화분소(화서면)는 향후 부지 확보를 통해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경남․창원 국제식품음식 박람회’에서 농산물가공품 홍보․판매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중인 품목별농업인 단체인 농산물가공발전연구회 8업체가 상주를 대표하는 곶감, 쌀조청, 곶감엿, 감식초, 과일식초, 장아찌, 장류, 포도즙, 머루포도와인 등 20여 종을 전시, 시식, 홍보, 판매했다.
웰빙시대를 맞아 직접 농사를 짓고 만든 농산물 가공품의 품질을 내걸고 주정식초 대신 ‘감식초, 생강식초’, 사탕 대신 ‘쌀엿’, 과자 대신 ‘쌀엿과 쌀강정, 한과’, 커피 대신 ‘과일, 생강효소, 포도즙, 포도와인’ 등의 제품들을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주부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절찬리에 판매되었다.
생산 농가 박람회 참가는 개최 지역 및 인근 지역에 상주 가공 제품 직거래처 확보 및 마케팅을 위해 격년제로 지역을 변경해가며 참가하고 있다. 관내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매년 1~2회 참가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세계 물의 날’기념 민·관 합동 환경정화활동 펼쳐!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3월 27일(화)에 상주시 개운동에 소재한 개운저수지‧개운천 일원에서 2018년 ‘세계 물의 날’ 기념 ‘민‧관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 회원을 비롯하여 상주시, 한국농어촌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임직원 등 총 70여명이 함께 참여한다.
자원관은 담수생물자원의 서식지 보호와 대국민 환경보전의식 함양 등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2회씩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유관기관과의 환경정화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지역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등과 더불어, 2018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물 관리의 중요성과 정부의 물 정책방향에 대한 비전과 의지를 국민과 공유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에 자원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물의 소중함을 재조명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최기형 기획전시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유관기관, 시민 환경단체 등과 함께 실시하여 담수생물자원의 서식지 보호와 지역공동체 상호 협력관계 및 거버넌스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주시「제73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행사 가져
상주시는 봄철 나무심기 기간 및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3월 27일 상주시 낙동면 낙동리 산1-17번지 낙동강역사이야기관 주변 산림에서 유관기관 및 시민 단체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헥타르의 면적에 경관수종인 산벚나무 3천그루를 심었다.
시는 범시민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낙동강변에 아름다운 경관조성은 물론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조성과 산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하는 나무심기 행사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또 내 나무 갖기 캠페인 및 푸른 상주 가꾸기 일환으로 석류나무, 왕대추나무 등 2천여 본의 「나무 나누어주기」행사도 함께 가져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이정백 상주시장은 “올해 165헥타르의 산림에 편백나무를 비롯한 경제수, 경관수, 산림소득 수종 등 다양한 조림을 실시해 산림에서 소득 창출은 물론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탄소 흡수원 확보로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식목일을 전후한 청명, 한식이 있는 4월은 연중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라며 “시가 산불방지 활동에 전 행정력을 쏟고 있는 만큼 시민들도 산불 방지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했다.
상주경찰서(서장 장종근)는 3월 26일 오후 2시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서장(위원장) 및 과장 2명, 그리고 시민 심사위원 3명 등 총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미범죄심사위원회’운영을 위한 “심사위원 위촉식’과 ‘제1차 경미범죄 심사위원 회의’를 개최하였다.
상주서‘경미범죄심사위원회’란?
▲첫째, 형사입건 된 사건을 즉결심판 청구로 감경시키고,
▲둘째, 즉결심판에 청구된 경범 사건에 대해서는 훈방으로 형을 면제시켜 주는 경찰의 선도 제도로서,
모든 사건에 적용하는 것은 아니고, 경미한 절도, 사기, 폭행 등을 포함하여 즉결심판 청구가 가능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 중에서 최근 범죄전력이 없는 70세 이상 고령자거나 20세 이하의 미성년자, 장애인, 그리고 추가로 생활이 실제 극빈한 사람을 포함하여 매월 심사위원의 회의를 거쳐 결정된 사람이 대상이다.
이날 행사는 시민 심사위원 1명(추가)에 대해서 경찰서장이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 제도의 주요요지 및 추진방향에 대해서 토론도 가진 후, 2018년 제1차 경미범죄 심사회의를 개최하여 조건충족으로 선별된 4명의 대상자에 대해서 심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경미범죄심사위원회에서는 대상자 4명중 형사입건에서 즉결심판으로 3명 감경처분, 즉결심판에서 훈방으로 1명 감경처분 결정 되었다.
모동작은도서관, “상수도 생활민원 신속처리 감사합니다!”
모동작은도서관(관장 황학연)이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의 신속한 생활민원 처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모동작은도서관은 지난 3월24일(토) 모동작은장터를 운영하던 중 도서관 마당 중앙 있는 수도계량기가 때문에 주차 불편 등 애로사항이 많아 계량기 이설 요청을 면사무소에 했다.
그리고 3.27(화) 상하수도 사업소에서 포클레인을 동원해 공사를 한 끝에 상수도계량기를 다른 곳으로 옮겼다.
모동작은도서관 사무국장(박종관)은 “수도계량기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신속히 이설해주셔서 주민들이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상수도 민원을 바로 처리해 준 상하수도사업소 시설담당과 중모지역 담당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김석희 모동면장은 “주민들의 생활 속 소소한 민원일지라도 항상 주민의 입장에서 생활민원을 처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3월 개관한 모동작은도서관은 영어회화, 한지공예, 사진강좌, 피아노교실 등 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화생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상주농산물 산지유통 전문가양성 마케팅 아카데미 개강
상주 농산물의 유통혁신을 위한 산지유통 전문가양성 마케팅 아카데미 과정이 3월 26일(월) 상주시 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47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입학식이 진행되었다.
산지유통 전문가양성 마케팅 아카데미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경영마인드와 시장 변화에 대응능력을 갖춘 혁신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 2년 동안 72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이번 과정은 3월 입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월 2회(전체 100시간)의 과정으로 이론과 현장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유통 및 마케팅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홍보기법, 실전 포장법, 스토리가 있는 마케팅 등 창의적인 시장 접근법에 대한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과정은 30·40대 연령층이 전체교육생의 53%로 네트워크를 활용한 농산물 마케팅 전략에 관심을 나타냈으며, 마을 리더 및 생산자단체 대표, 농협 전문 판매직원들은 초고령 사회의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도 나타냈다.
자유한국당 성백영 상주시장 예비후보가 27일 오후 서성동 소재 본인 선거 사무실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6.13지방선거 당선을 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성 예비후보의 오랜 친구들이 식전 행사 이벤트로 출연해 색소폰 연주와 노래를 공연하여 참석한 지지자들과 함께 성 후보를 응원하였고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인 남유진 전구미시장, 박명재 의원 부인, 김광림 전국회의원, 자유한국당 박영문 상주.군위.의성.청송 당협위원장, 지방선거 출마자, 지지자 등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메웠다.
성 예비후보는 개소식 인사를 통해 지난 3월 2일, 피를 토하고 심장이 멈추는 절박한 심정으로 오직 상주의 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하는 일편단심의 마음을 가지고 10만 상주호를 다시 한 번 힘차게 움직여 시민 모두가 잘 사는 상주를 만들고자
민선 제7기 상주시장 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히고 민선 5기 상주시장 재임시절 추진사업 성과소개와 민선 7기 추진하게 될 무지개 공약을 발표하였다.
이어 성 예비후보는 바쁜 가운데 자리를 메워주신 시민과 출향인사 동지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민선 7기 상주시장이 될 수 있도록 성원하고 지지해 달라고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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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 고향소식 감사합니다
경북대 상주캠퍼스가 축산 및 축산 관련 바이오․식품가공 등 지역
산업 여건을 반영한 특성화 대학으로 육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