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을 위한「또래천사」위촉식 및 리더십 교육
지난 29일 상주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봉사정신이 투철한 푸르미 봉사단 초∼고교 학생 89명을 대상으로 또래지킴이로써 학교폭력 자체문제 해결을 위한
‘또래천사’ 위촉식 및 리더십 교육 실시
상주경찰서(서장 장종근)는 지난 29일 3층 대회의실에서 푸르미봉사단 89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천사’ 위촉식과 리더십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위촉식은 학생들의 자긍심 및 사명감과 학교 폭력에 대한 ‘적극적 방어자’로서의 역할 수행을 당부하였다.
‘또래천사’는 학교 내 점심·쉬는 시간을 활용하여 교내순찰, 학교 부적응 학생을 위한 또래지킴이로써 친구 맺기, SNS홍보활동, SPO와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 상주시 대리 양육. 위탁부모교육 실시
경상북도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임원주)는 지난 3월 29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상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상주시 대리양육⋅친인척위탁부모교육」을 실시하였다.
가정위탁은 학대, 방임, 질병, 기타 부득이한 사정으로 가정이 해체 될 위기에 있는 아동들을 일정기간 위탁가정에서 보호함으로써 아동이 가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서비스로
친조부모와 외조부모에 의한 양육인 대리양육위탁, 친조부모, 외조부모를 제외한 8촌 이내 친인척에 의한 양육인 친인척위탁, 아동과 혈연관계가 없는 일반인에 의한 양육인 일반위탁으로 나눠진다.
아동복지법에 의거 위탁부모는 매년 4시간 이상의 보수(補修)교육을 받아야 하고 신규 위탁부모는 위탁 후 6개월 이내에 정해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위탁양육에 대한 이해, 위탁아동의 특성, 좋은 부모의 역할 등을 교육하기 위해 각 지역별로 매년 1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올해 변경된 가정위탁지원제도에 대한 안내 및 아동학대예방교육과 함께 위탁부모들의 양육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체험활동으로 한지공예를 진행하였다.
부모교육을 통해 위탁부모가 아동을 양육하는데 필요한 소통기술을 배우고, 비슷한 상황에 있는 위탁부모들의 만남을 통해 서로 위로와 격려를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상주시 및 읍․면.동 담당공무원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가정위탁지원센터와 지자체 공무원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상주시는 현재 45명(2018.3.1기준) 아동이 대리양육, 친인척위탁가정에서 보호를 받고 있다.
임원주 관장은 "위탁아동 양육에 필요한 교육과 정보안내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위탁가정의 질적 수준을 향상해 위탁아동에게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제15대 김옥순 회장(경산) 취임
경상북도는 3. 30일(금) 11시 30분, 경산 인터불고컨트리클럽에서 경상북도 민인기 자치행정국장, 최영조 경산시장 등 기관단체장과 새마을회 도 및 시군임원, 새마을부녀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 제14대 회장 이임식과 제15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이임하는 김선애 회장(구미)은 이임사를 통해 제13대, 제14대 회장을 역임하는 6년간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를 잘 이끌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원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회장에게는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김선애 회장은 앞으로도 경북 새마을부녀회원의 위상 제고 및 경상북도 새마을부녀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15대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장으로 취임하는 김옥순 회장(56세)은 경산출신으로 경산시부녀회장 재직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새마을부녀회의 위상제고와 지역 발전을 위하여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신임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21세기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실천덕목인 나눔, 봉사, 배려의 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운동 5대 중점운동과제인 사회공동체, 경제공동체, 문화공동체, 환경공동체, 저개발국 빈곤퇴치를 위한 지구촌공동체운동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새마을종주도인 경상북도 새마을부녀회로써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13만 새마을부녀회원의 역량을 결집시켜 이웃과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 회복, 행복한 경북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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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명을 대상으로 또래지킴이로써 학교폭력 자체문제 해결을 위한...
고향소식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