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 열렸던 철원 DMZ 국제 평화 마라톤이 끝난 후
향아님의 풀코스 여자부문 6위 입상 축하겸 해서
노원역에 내린 중금달 식구들은
간단히 점심을 먹은 후 기나긴 음주모드로 돌입했습니다.
즐거웠던 순간을 사진으로 엮어 보았습니다.

중금달의 영원한 스승이신 레오파드님..^^
아침 출발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시간을 훌쩍 뛰어 넘어 이젠 밤으로 치닫는 시간..
끔찍 깜찍 뜀도령....
아픈 몸은 다 나은겨?..오늘은 전화도 안 해봤네..

하프코스 여유있게 완주한 assa~!
등 안따가운겨?..난 온 몸이 따갑도다..ㅠㅠ.

assa~!보다 우수한 기록으로 하프코스 골인한 우리의 간지 쾌걸...
하프코스를 다 뛰고도 힘이 남았노라며 자신 만만..
그래도 나랑 맞먹지 말지어다...^^

노원역 근처에서 가장 가까이 사는 행복한 맹처자...
참 재밌는 처자여..^^

뭘 그리 신나게 보누...
부르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잘 찾아오는 슈퍼진댕...ㅋㅋ

맹처자와 진댕이의 합작 사진...
그려..신나게들 웃는거여..

10월에 있을 춘천마라톤 코스를 미리 체험하려고 일부러 춘천까지 가서 풀코스 달리고 온
우리의 창득이..
연습 잘 했으니 본게임에서는 일 한번 낼지어다...

다시 등장한 assa~
물론 어제도 잘 들어갔겄지..^^

우리 중금달의 든든한 지킴이 assa~총무와 뜀도령 대장....
그래도 뜀 아프다니가 제일 먼저 assa가 챙겨주더라....
고맙다고혀..^^

난 갑자기 왜 튀어나왔댜...
어제 풀코스를 우스운 성적으로 완주하고 온 몸이 새빨갛게 타버린 크로캅..
아..오늘부터 등 따갑고 살갗이 벗겨지는 고행의 순간을 맞이하게 된듯 합니당..ㅠ.ㅠ

1부 스테이지 대미를 장식하는 쾌걸과 맹처자..
어찌 하다보니 어제의 주인공이신 향아님 사진은 없네 그려..
그때는 왜 안찍었나 몰라유...
1차 : 물회정식.....다른 젊은이들은 서서갈비에서 점심....
2차 : 호프집에서 수다 있는대로 없는대로 다 떨고
3차 : 어르신들 보내고 통닭과 호프와 함께 또 다시 수다 떨고..
이어지는 4차와 5차 스테이지....2부 나갑니다..
첫댓글 그러게요...고수님들의 사진만 쏙 빠졌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