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 도민체전 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상주소방서는 4월 5일 오후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제56회 도민체전에 따른 대형재난 대비 유관기관 공조체제 구축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2018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상주시와 함께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상주시에서 개최되는 제56회 도민체전 경기 진행 중 진도 5.9의 강진이 발생하여 상주실내체육관이 일부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

건물전체로 연소 확대되고 인명 대피 중 압사사고가 발생해 선수 등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혼잡한 현장을 상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상주시장과 긴급구조통제단장인 상주소방서장이 25개 긴급구조 지원기관 및 단체 498여명을 지휘․조정 통제하며 재난현장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실질적인 참여 훈련이었다.
김재훈 소방서장은 훈련강평에서 “앞으로 모든 지원기관이 신속하게 참여하고 역할을 수행하여 재난에 강하고 안전한 상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상주시“백두대간 문장대 오토캠핑장 4월 16일 개장!!”
속리산 문장대·상오리솔숲 등과 최적의 캠핑장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백두대간 천혜의 관광․휴양지인 화북면 상오리에 조성된 문장대 오토캠핑장을 오는 4월 16일 개장해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의하면 부지면적 총 12,945㎡에 캠핑사이트 28면, 카라반 3대 시설규모로 조성되어 있고 관리사무소 1동, 화장실 및 샤워장 1동, 음수대 2개소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문장대 오토캠핑장 아래에는 상오리솔숲, 학생야영장, 일반야영장, 장각폭포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캠핑마니아들에게는 최적의 캠핑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명소이다.
또한, 주변에는 속리산 문장대, 견훤산성, 용유계곡 등 상주의 대표 관광지가 위치해 최고의 힐링 장소에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용요금은 오토캠핑장이 평일 1만5천원~2만원(성수기 2만5천원~3만원)이며, 카라반 시설은 평일 5만~11만원(성수기 7만~13만원)이다. 이용은 인터넷 예약 및 현장 관리사무소(054-533-1165)에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올해는 본격적인 개장을 맞이하여 조경수 식재, 데크 보강 및 절개지 정비 등 주변 환경시설을 정비함으로써 더 새로운 모습으로 이용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고 했다.
한전경북서부지사, 재가 장애인 21가구에 LED등 교체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송미원)에서는 지난 4월 3일(화)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서부지사(지사장 천문갑)와 연계하여 장애인 21가구를 대상으로 “2018년도 재가 장애인 가정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고 밝혔다.
이날 한전 경북서부지사는 재가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LED실내등 및 차단기 등을 교체해 주었으며, 전기안전점검을 통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었다.




상주시, 학생승마 체험지원 사업추진

상주시는 미래의 승마산업 수요자인 관내 초중고 학생 1,650명을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2018년도 학생승마 체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생승마 체험지원 사업은 관내 초중고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것으로 일반 학생 1,600명과 장애 학생이 참여하는 재활승마 50명 등 총 1,650명을 대상으로 한다.
학생들이 안심하고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업자 영업배상책임 보험에 가입되고, 자격 요원과 안전 장구를 갖춘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이루어진다.
상주시는 그동안 승마체험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반응이 매우 좋고 참여 희망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어 금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 예산은 2017년 182백만원 대비 3배가량 증액된 533백만원을 편성했다.
학생들은 말끌기, 말타기 등의 기초 기승능력을 배울 수 있으며, 체험 관련 예산은 축산발전기금과 도․시비로 지원한다.
그동안 시는 2016년 578명, 2017년 650명, 2018년 1,650명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등 승마 대중화를 통한 승마 인구 저변 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승마는 말과 함께 교감하며 자세교정, 정서함양, 자신감 고취 등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해당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임창희 축산진흥과장은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는 사업이니만큼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는 등 모두가 안심하고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방과 후 강습반 운영, 어린이 포니랜드, 체험공방, 어린이 놀이터, 각종 쉼터 등과 연계해 승마체험의 질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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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소방서는 4월 5일 오후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제56회 도민체전에 따른 대형재난 대비 유관기관 공조체제 구축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2018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상주시와 함께 실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