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불같은 사람
서로가 서로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로 살아가고 있는지요.
운명이라는 것은 그림자와 같아서
언제 우리들 삶에 끼어 들어 서로를 갈라놓을지 모르기에
서로 함께 있을 때 그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어야 합니다.
화는 언제나 거칠은 입에서 나와 마음을 병들게 하여 악업의 원인이 되기에
항상 입을 조심하여 겸손해야 하며 작은말 한 마디 라도
타인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는지 항상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타인에게 있어 소중한 사람이 되려면 먼저 타인을 소중히 해야 합니다.
고뇌를 많이 느끼게 하는 세상입니다.
참고 인내하지 않으면 서로 이별이 많을 수밖에 없는 세상 인 듯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한세상- 생각하면 한숨만 절로 나오는 세상...
하지만 아직은 마음 따뜻한 이들이 있기에 살아 볼만한 세상이지 않은가 싶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그 어떠한 탁함에도 물들지 않고 세상과 타협하지 않으며
맑은 생명의 사람으로 먼저나 자신부터 작은 것부터 실천한다면
진정 그대는 어두운 세상에 등불 같은 사람이 될 것입니다.
-좋은글 중에서-
************************************************************************ 어제 문화원장선거를 위한 임시총회에 나가서 진행을 지켜보았습니다 우리네 삶이 모두 문화라고는 하지만 회원의 면면을 살펴보자니 한갑자 넘는 세월 동안 지역의 문화예술계에서 인연을 맺은 분들은 많지 않더군요 그윽한 삶의 향기, 소중한 인연은 어디에서나 반갑습니다 그러나 돌아가는 상황은 후보자를 지지하는 사람들 중심으로 뭉쳐있었습니다 장맛비 속에서도 그렇게 많은 회원들이 투표하러 나온 것이 우리 고장의 문화와 예술을 위한 것이었기를 바라며 일찍 귀가한 뒤에 현 원장이 당선되었다고 들었고 낙선한 분들로부터도 문자를 받았습니다 그 분들 모두가 우리 지역문화계의 지도자로 남아야 하기에 맑고 순수한 인연으로 마음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하며 위로를 드렸습니다
모든 분들의 공약대로 선비의 고장 , 영주에 맑고 이름다운 삶의 향기가 채워지기를 소망하며 장맛비 내리는 하룻길 천천히 걸으시고 자주 웃으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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