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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째 삽니까? Re:타작풍경3
일하는소 추천 0 조회 169 07.11.06 11:15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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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7.11.06 11:22

    첫댓글 무슨 말이 오고갔을까요? 네 컷 만화라 생각하고 말을 넣어보세요^^

  • 07.11.06 11:45

    아무리 봐도 니 혼자 말 다하는데?

  • 작성자 07.11.06 14:48

    (장면1) "승희씨, 이 가을 들판! 미치겠제. 팔베개 하고 누워서 하늘 같이 함 보자." - "이 머시마가 지금 머라카노." (장면2) "에~ 좋으민서 괜히 그런다." - "됐다 고마" (장면3) "그라지 말고 함 누워 보자 팔베주꾸마." - "보는 눈이 있는데 여기서 어떻게..." (장면4) "그라모 나중에 밤에 같이 누워 별 보까?" - "밤에는 이 사람들 오데 가나"

  • 07.11.06 16:58

    우리 하늘겉은 션배님한테 이렇게 작업을 하듯 농을 걸다니! 무엄한지고~~(근데 작문 맞습니꺼? 실제 상황을 옮긴 거 아닌가요? 헤헤헤)

  • 07.11.06 13:53

    1. 이 넓은 들판에 가을걷이도 끝나고 2. 내품에 안기고 싶재? 3. 그래도 지금은 보는 눈이 있으니 조금 기다?다가 4. 아! 저쪽 구석으로 따라 오이라. 눈치 안채고로 살짝 오이라. - 평소 구자행 샘이모 이래 안되겄나? ㅎ ㅎ ㅎ

  • 07.11.06 14:00

    지금 수학시간인데 아이들 문제 풀 동안 내 혼자 이 글 보고 나도 모르게 막 웃었다. 아이들이 저거끼리 눈 마주치며 "와 저라노?"하는 눈치다. 한참 웃었다. 국어선생이라 작문도 잘 하네. 참 우습다.

  • 07.11.06 14:03

    1) 일소 : 어이, 소눈. 일하다 보이 건장한 남자가 그립제? 내 있제? 이 나락 가마이 서너개를 한꺼번에 다 들 수 있다. 걱정말고 내 하는 거 구경만 하고 있어라. 소눈 : ........ 2) 일소: 못 믿겠나? 이 팔하고 가심을 봐라. 니가 찾는 길상이 겉은 머슴이 여어 있다 아이가. 소눈: ........ (혼잣말로) 그 가심이 뭐어 어떻다고? 3) 일소 : 참, 뭐라 말을 해봐라. 내가 길상이가 될 수 있다카이. 내 모든 것을 바친다카이. 소눈 :.......... 4) 일소 : 아아, 진짜. 오늘 작업 안 되네. 소눈 : (혼잣말로) 그래, 가서 짚단이나 치아라

  • 07.11.06 17:09

    ^^다면평가 때문에 울적해있었는데 이 댓글들 보고 고마 푸하하하 웃습니다^^

  • 07.11.08 22:09

    우째 다들 처녀 가슴에 불지르는 글만 올리노. 너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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