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광화문 글판 가을편을 새로이 선보였다. 이번 문안은 독일 문학의 거장 괴테의 명언을 인용해 각색했다. 평소 자주 만나는 사람들과 자주 가는 곳, 그리고 읽는 책들을 보면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 수 있다는 의미와 현재의 삶이 차곡차곡 쌓여 미래의 삶이 되듯 현재의 삶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뜻을 담았다.
특히 이번 광화문 글판 가을편 디자인에는 책과 하나가 된 사람의 모습을 형상화한 일러스트레이터 강일구 작가의 작품이 더해져 문안의 의미를 더욱 잘 전달해주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최근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재개장한 광화문 교보문고를 찾는 시민들의 인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광화문 글판이 가슴 속 깊이 남는 글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가을편은 교보생명 광화문 본사를 비롯해 강남 교보타워, 천안 연수원(계성원), 대전, 부산, 광주, 제주 등 7개 지역 사옥에서 만날 수 있으며 오는 11월 말까지 게시될 예정이다.
지금 네 곁에 있는 사람
네가 자주 가는 곳
네가 읽는 책들이
너를 말해준다
-괴테의 명언 변용-
평소 자주 만나는 사람들과 자주 가는 곳,
그리고 읽는 책들을 보면 그 사람의 사람됨을
알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음.
대추가 저절로 붉어 질수가 없지요! 반야월님 우리집 화단에 대추 나무가 있는데 아주 많이 열었지요 그런데 바쁘고 또 중간에 팔을다쳐 대추나무에 가시덩쿨이 휘감는걸 보고만 있었지요 하루 이틀 날이 지나고 가시덩쿨은 대추나무를 아예 덮어 버렸습니다 어느날 전 모진 각오를 하고 가위를 들고가서 그 가시덩쿨을 싹둑 싹둑 잘라 버렸습니다 좀 웃기지만 가시덩쿨을 자르면서 "대추나무야 미안애" "이 악마의 가시덩쿨!" 하면서 잘랐지요 모처럼 시원한 하늘을 본 대추나무 제 마음이 다 개운했습니다 열매는 부분 적으로 많이 떨어져 버렸었는데 남은 열매가 잘 여물어 어저깨는 추석 제수용으 로 쓸려고 제법 땄습니다
진리의 말씀들입니다. * 대추(사람)가 익어가는 데는 천둥과 벼락 그리고 우주가 함축되어 있다. * 너와 나는 각자의 화분속에서 자라지만 자연의 혜택을 함께한 하나이다. * 매일 새로운 날들로 순간순간 새로운 느낌으로 살아가는 감동의 날이다. * 찬 가을 자락이 내안에 숨어든다는 기적같은 하루를 고마워하며 살자. . . * 그리고 추락하는 모든 것을과 꽃피는 모든 것들에 우리함께 축배를 들자 !
첫댓글 "대추가 저절로 붉어질리가 없다...감사드립니다 초심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
대추가 저절로 붉어 질수가 없지요!
반야월님 우리집 화단에 대추 나무가 있는데 아주 많이 열었지요
그런데 바쁘고 또 중간에 팔을다쳐 대추나무에 가시덩쿨이 휘감는걸 보고만 있었지요
하루 이틀 날이 지나고 가시덩쿨은 대추나무를 아예 덮어 버렸습니다
어느날 전 모진 각오를 하고 가위를 들고가서 그 가시덩쿨을 싹둑 싹둑 잘라 버렸습니다
좀 웃기지만 가시덩쿨을 자르면서 "대추나무야 미안애" "이 악마의 가시덩쿨!" 하면서 잘랐지요
모처럼 시원한 하늘을 본 대추나무 제 마음이 다 개운했습니다
열매는 부분 적으로 많이 떨어져 버렸었는데 남은 열매가 잘 여물어 어저깨는
추석 제수용으 로 쓸려고 제법 땄습니다
진리의 말씀들입니다.
* 대추(사람)가 익어가는 데는 천둥과 벼락 그리고 우주가 함축되어 있다.
* 너와 나는 각자의 화분속에서 자라지만 자연의 혜택을 함께한 하나이다.
* 매일 새로운 날들로 순간순간 새로운 느낌으로 살아가는 감동의 날이다.
* 찬 가을 자락이 내안에 숨어든다는 기적같은 하루를 고마워하며 살자. . .
* 그리고 추락하는 모든 것을과 꽃피는 모든 것들에 우리함께 축배를 들자 !
초심님 회복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자주 글 올려주셔요 ^^
간결하고 짭은글이지만 모던것이 함축 되어 있지요
우리네 인생을 엿보는 저 글들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감사합니다.
지방에서 사는 저희들이 잘 볼 수 없는 것을 올려주셨습니다. 좋은 글귀 마음에 담아갑니다...나무관세음보살_()_
좋은곳 풍경여행을 하시는 이연님 반갑습니다 언제나 다복 하세요 고맙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