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천모 상주시장 후보 공천 결정
자유한국당 상주시장 후보 황천모
황천모(전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상주시장 예비후보가 자유한국당 상주시장 후보로 공천 결정됐다.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관위(위원장 강석호)는 30일, 상주시장 후보자 공천 여론조사 경선에서 황천모 후보가 1위를 차지해 공천이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자유한국당 상주시장 후보자 여론조사 경선은 당초 강영석, 송병길, 윤위영, 황천모 4명의 후보자 중 전화 여론조사로 2명을 컷 오프 시킨 후 2명을 경선하여 결정하려고 하였으나
4월26일 경북도당에서 박영문 상주 군위 의성 청송군 당협 위원장의 주재로 4명이 경선에 참여하기로 합의 결정했다.
김성태 경북도의원 예비후보 사퇴 발표
▲김성태 경북도의원 예비후보
3선의 시의회의장까지 지낸 김성태 후보가 자유한국당 도의원 후보직을 내려놓았다.
3선까지 지낸 김성태 후보자로서는 도의원 도전이 정치생의 마지막이었을 것이다.
많은 시민들은 김성태 후보와 박영문 당협위원장의 관계로 미루어 당연히 도의원 공천을 받을 거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한 추측은 상당히 설득력이 있었다. 김성태 후보와 박영문 당협위원장의 관계는 막역한 초등학교 선후배 관계 이고, 지난 20대 총선 당시 박영문 국회의원 후보를 도운 측근 중의 측근이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많은 시민들 사이에서 이러한 것들에 대한 소문이 무성했다.
그러나 김성태 후보에게는 마음의 큰 부담이 되었을 것이다.
김성태 후보는 “도의원 출마가 후배에게 짐이 되지는 않을까?”하는 고민을 많이 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박영문 당협위원장을 찾아가 시점을 놓고 많은 고민을 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박영문 당협위원장은 극구 출마포기를 만류했지만 김성태 후보는 “지금이 사퇴의 적기다”라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고 하며,
어려운 시기에 후배인 당협위원장을 돕지는 못할지언정 부담을 주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중대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태 후보는 “공인으로서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그 자리를 지키는 것 보다 후배를 위해 자리를 비우고, 떠날 때는 뒷모습이 아름다워야 한다는 것이 평소의 소신이다”라고 말했다.
박영문 당협위원장은 “김성태 후보의 이러한 결심에 더 이상 만류할 수 없었고, 후배가 맡고 있는 자유한국당 당협과,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보여준 대승적 차원의 결단이다”라며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김성태 후보의 이러한 결정은 숭고한 희생이자 우리지역선거에서 유일무이한 아름다운 모습으로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태 후보의 퇴장은 지역정치인들에게 큰 귀감이 되었고, 앞으로 우리 지역 선거문화에도 큰 변화의 족적을 남길 것이다. 아름다운 퇴장에 박수를 보낸다!!!
상주시,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
경상북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으로 지난달 26 ~ 27일 개최된 지방세정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2018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상주시가 최우수상에 선정돼 표창과 시상금을 받았다.
이번 발표를 위해 경상북도는 23개 시군에서 제출된 지방세 연구과제 자료를 1차 한국지방세연구원의 서면심사를 거쳐 2차 발표대회를 열었다. 이어 지방세 연구과제의 충실성, 발표력, 질의응답 대응력, 청중 관심도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이날 상주시 발표자로 나선 손규호 주무관은 ‘전기사업용 토지에 대한 재산세 과세구분 개선방안’이란 참신하고 설득력 있는 내용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손규호 주무관은 “평소 지방세 업무를 보면서 정부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정책에 따른 전기사업용 토지와 시설물에 대한 지방세 세수를 확충할 수 있는 제도개선 방안을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발표한 것이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끌어낸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열악한 지방세수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지방세 발전 방안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상주시 자원봉사자, 경북도민체전 4일간의 대장전 성료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4월30일(월)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경북도민의 화합을 상징하는 성화가 피어오르던 개막식부터 지금까지, 이번 도민체육대회는 지역의 자원봉사자와 시민이 함께한 ‘성공체전’의 모범사례로 막을 내렸다.
이번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은, 자원봉사자 모집단계에서부터 찾을 수 있었다.
총 630여명의 자원봉사자 모집에 84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신청을 하는 등, 시작단계에서부터 열정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이는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지나, 사전경기(4.20.~4.23.)를 포함, 대회가 끝나는 순간까지 한결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 모든 것이 총 12개 분야, 23개의 경기장에서, 그리고 지역의 다양한 장소에서 묵묵히 그 역할을 수행한 자원봉사자들과 이들을 격려하고 응원해준 상주시민의 시너지가 발휘된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모습은 폐막식에서도 관찰 할 수 있었다. 대회기간동안 성실히 활동에 임한 모든 자원봉사자들을 대표하여, 6인의 대표 자원봉사자가 감사의 꽃다발을 수여받았다.
이들은 각 대학생, 장년층, 실버 자원봉사자를 대표하였으며, 대회기간 동안 참여한 모든 자원봉사자들에게 전하는 경북도민의 감사표시였다.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무엇보다 ‘개막식부터 폐막식까지 안전사고 全無’라는 기록에 자원봉사자들이 큰 역할을 했다는 데 그 의의가 있으며, 차량 2부제 실시, 가까운 거리 걷기 캠페인을 통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성숙한 상주시민의 모습을 꽃 피웠다.’는 평을 받기에 충분한 대회가 되었다.
이번 도민체육대회 기간 동안 지역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한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경문)는 “이번 경북도민체육대회 기간 동안 성숙한 모습을 보여준 상주시민 모두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러한 성과들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나타냈다.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대단원의 막 내려
구미․칠곡, 종합 1위 ... 300만 도민 화합의 장
“2019년 경산에서 다시 만나요.”
상주시에서 4월 27일부터 나흘간 펼쳐진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30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 대해 “상주 시민의 자긍심과 경북의 미래를 보여준 대회였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도민체전은 금 88, 은 90, 동 79개의 메달을 따낸 구미시가 시부에서 1위를 차지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군부에서는 금 25, 은 23, 동 24개의 메달을 딴 칠곡군이 7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아쉽게 한국 신기록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대회 기간 경북신기록 3개, 대회신기록 33개 등 총 36개의 신기록이 수립되어 경북 체육의 꾸준한 성장과 비전를 보여주었다.
도내 각 시․군에서 출전한 우수 선수들의 분전도 눈에 띄었다.
특히, 예천군 대표 노지현(예천여고) 선수는 군 지역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100m, 100mH, 100mR, 1600mR 부문에서 4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경북 육상의 밝은 미래도 보여 주었다.
‘다 함께 내일로’라는 주제로 펼쳐진 폐회식에서는 한가빈, 금잔디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열렸다. 이어 공식행사에서는 성적 발표 및 시상, 자원봉사자 대표 7명에 대한 꽃다발 전달, 대회기 전달, 환송사에 이어 성화소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경기력 못지않게 도내 23개 시․군의 특성을 잘 표현한 문화의 축소판이라는 평도 함께 얻었다. 선수단 입장식에서 보여준 시군별 조형물과 홍보물은 25,000여 명의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함께 경북의 자부심을 느끼게 했다는 평이다.
또한, 감동체전을 위한 상주 시민의 관심과 노력이 대회를 더욱 빛나게 했다.
주경기장을 비롯한 26개의 경기장마다 선수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뒷바라지한 840명의 자원봉사자를 비롯해서 교통안내, 주변 환경정비 등 시민들의 보이지 않는 손길이 상주 이미지를 크게 높이는데 한몫했다.
개회식 축하공연에서 운동장을 가득 메운 25,000여 명의 시민이 보여 준 질서와 배려, 그리고 대중교통이나 셔틀버스를 이용해 교통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높은 시민 의식은 상주의 저력과 희망의 미래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환송사에서 “대회를 훌륭하게 치른 23개 시군 체육회관계자, 공무원, 자원봉사자 그리고 상주 시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미흡한 부분은 잊고 상주에 대한 좋은 추억만 간직하시고, 앞으로도 경북 체육 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며 인사를 전했다.
도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도민체전은 상주시의 완벽한 운영으로 경북의 새로운 도약과 도민의 화합을 다진 한마당 잔치가 됐다.”며 “대회가 성료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상주시와 끝까지 고장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선수단 모두에게 특별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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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관위(위원장 강석호)는 30일, 상주시장 후보자 공천 여론조사 경선에서
황천모 후보가 1위를 차지해 공천이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고향소식 감사합니다
황 천모 후보 힘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