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가시면 절대 영어 포기하시지 마세요
"나 오늘 코트 갔다 왔어"
누군가가 그런말씀 하시면 아 법원에 다녀왔구나 그렇게 생각하세요
영어로 법원(코트)Court 테니스 코트(Tennis court)가 아님
테니스코트라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미국 생활 하시다 보면 불법주차 티켓(한국말:딱지) 1년에 한번쯤은
아무리 차를 잘세워 놓아도 주차위반 티켓 하나정도 떼기 마련입니다
한국은 한번 티켓(딱지) 떼이면 번복내지는 항의 해보았자
거의 이길 확률이 없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다릅니다
법원(코트)에서 말만 잘하면
나 지금 Job이 없어서 놀고 있다 라고 말씀하시거나
이번달 렌트비 내면 생활이 빠듯하다 말만 잘하면 깍아주기도 한답니다
"정말 억울하다" 증거 제출 꼭 하셔야 되겠죠
예를들어 사진 핸드폰에 요일과 날짜와 시간이 나오게 해서
사진찍고 이구간은 내가 정당한 시간에 세워 놓았는데
불구하고 티켓 떼었다 하고 판사 앞에서 가서
말씀하실 정도의 영어실력까지를
키우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미국 모든 주의 커뮤니티 컬리지에 가시면 ESL을 싸게 배우실수 있을것입니다
무슨 직업을 가지시던 저녁타임(P.M7:00~P.M:9:00)
정도나 아니면 10시까지 하는 영어 ESL을 꼭 다니세요
피곤 하셔서 몸이 부셔지는 한이 있더라도 꼭 다니세요
영어 빨리 배우실려면 한국사람 없는곳은 거의 없겠지만
될수 있으면 없는곳에 가셔서 정착하세요^^
비 폭우로 911에 전화 했는데 영어를 제대로 못해서 돌아 가신분들도
있었죠? 기사 보셨죠 그분들 명복을 빕니다 그분들 가족분께는 죄송한 얘기지만
제2의 그런분들이 안나오셨으면 하는 바램에 적어 봅니다
이글 보시는 분이 남성분도 있지만 여성분도 많으시겠죠
영어공부는 남성분보다 여자분이 더하시면 더하셔야 됩니다
의아 하시죠? 이유 인즉은 우리나라에서 아이가 학교 가면
선생님과 상담하시죠 우리나라도 어머님되시는분이 학교가서
선생님과 상담 하시지요? 마찬가지로 미국도 엄마가 학교 가서
상담해야 되는 관계로 미국선생님과 아이들 문제로 상담
가능하실 정도의 영어실력을 키우시라는것입니다.
쉽지않죠 하지만 안해서 못하는것이지 지레 겁부터 드시고
하시지 마시지는 않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남자가 일일이 따라 다니면서 하실수도 있지만 버겁죠
용기있는자 만이 미인을 얻는다라는 말도 있듯이
용기를 갖고 계신분이 이민을 성공하시고
영어도 성공하실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돈을 쫓아가시지 마시고 영어를 쫓아가세요
영어만 잘하면 돈을 저절로 쫓아 옵니다
그런것처럼 이민의 첫단추를 인컴은 좀 적어도 영어공부에
많은도움이 되는 직장을 가지시라는 얘기입니다
인컴은 많아도 영어공부에 하나도 도움안되는 직장은
지금 당장은 좋을수 있지만 나중에 후회 하실수도 있습니다
2~3년 돈모으시면 그때 빨리 옮기세요
영어 많이 배울수 있는 직장으로요
이민1세도 영어 잘할수 있다라는것을 보여주세요
흐르는 강 위에 배가 있다고 가정했을때
열심히 노를 젓으면 상류로 가거나 현상유지는 할수 있지만
노를 안 젓고 가만히 있으면 하류로 흘러 간다고 합니다
이민1세는 위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영어공부 게을리 하시면
알던 단어도 다 까먹고 하류로 흘러 가시게 될것입니다
영어 포기 하고 살아도 되지만 재미없는 미국생활이 되실것입니다
포기한 만큼 댓가는 반듯이 옵니다
첫댓글 님의 말씀중 가장 제가 동감하는 내용입니다
마자여.. 저두 엘에이로 이민온지 5개월째.. 영어 몇마니 못해봤어요... 정말 님의 글에 반성 많이 하고 갑니다.. 낼 부터 학교 열심히 찾아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