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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여행] '울릉도' 맛집 따라 걷기
△ 먹을 것 많고 둘러볼 곳 많은 울릉도에는 걸어볼 만한 곳도 많다. 에메랄드빛
바다를 친구 삼아 걷는 환상적인 해안 산책로
☆*… 행남해안산책로는
도동항과 저동항 사이 해안길을 걷는 2.6km구간으로,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울릉도의 속살과 함께 끝없이 펼쳐지는 동해안의 풍광을 옆에 두고
걸을 수 있다.
☆*… 바다를 시원하게 가르는 배와 해안절벽이 어우러진 산책로 풍광. 오른쪽에 있는 건물이 해안 식당
'용궁'이다.
☆*…절벽의 바위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지나는 산책로는 마치 바다 위를 걷는 기분이 든다.
☆*… 성인봉이 폭발할 때 생겨난 화산 분화구로 울릉도에서 드문 평지지대다. 대부분 밭으로 개간되었으며 성인봉
등의 봉우리들을 볼 수 있다. 옛 주민들이 살던 너와집과 투막집 등이 볼거리이고 산채비빔밥을 잘하는 식당들도 이곳에 많다.
☆*…조선 숙종 때 일본에 건너가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 땅임을 알린 안용복 장군에 관한 전시물이 모여져 있는
안용복 기념관
☆*… 울릉도는 오징어의 섬이다. 울릉도 오징어는 당일 잡은 것을 자연바람으로 말려 특히 맛있다. 저동항에서
오징어를 걸어 말리는 풍광은 울릉도의 볼거리다.
☆*…따개비로 육수를 만들고 따개비 속살을 넣어 시원하게 끓인 따개비칼국수. 오랜 시간 배를 타고 와 허한
사람들의 속을 달래주는 별미다.
☆*…울릉도의 풀과 약초를 먹고 자란 약소는 일반 한우보다 마블링이 적고 붉은 색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울릉도에선 구운약소를 명이나물에 싸서 먹는 것이 정석. 사진/임영근 기자·조선일보DB
☞ 원본 글: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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