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일본의 농업용수로를 본적있지요.
일본도 우리와 같은 (농수로)방법으로 논에 물을 공급하였는데 현재는 사진과 같이 파이프 라인으로 공급한답니다.
중간 중간 센서가 있어서 수압이 내려가면 중앙공급처에서 수압을 올려서 안정적으로 공급받을수 있게 하고요
기존 수로는 파이프라인을 매설하고 농로를 확포장하여 대형농기계가 교차통행할수 있도록 하여 농로에 자동차를 세워놓고 논에 들어가 일을 할수 있도록 만들었답니다.
이런 시설을 하였더니 댐을 몇개 덜 만들어도 충분히 물을 공급해 준 답니다.
우리는 어떻습니다. 흙으로 만든 V자형 수로는 물이 목적지 가기전에 30%는 지하로 스며들지요,
또한 잡초가 우거져 매년 몇번씩 제초작업을 하고 있고요,장마지면 토사가 밀려와 수로를 가로막아 수로의 기능을 막고요,
못된 사람들은 잡초우거진 수로에각종 폐기물 몰래 버리는 장소로 전락하였지요.
가뭄에 대비해 수십조들여 4대강 사업을 하였는데 물 한번 써보지 못하고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이 보고있는 현실이 안타가운 현실입니다.
소방차 동원하여 논밭에 물뿌리는 지도자들을 보면 한심하기 짝이없어요.
농민을 뭘로 보는지???

100mm밸브 와 30mm밸브 2개가 있는데 많은 물이 필요할때와 적은 물이 필요할때 구분하여 물을 절약하게 되여 있답니다.

@*청개구리 감사한 말씀입니다`앞만보고 달려가는 말도 아니고..정부도,이제는 국민들의 의식을 좀 더 높여 봐야할진데..안 좋은 감정의 나라지만,..우리 아버지,친구분이 옛날에(보자..내가 지금 50중반이니..)제가,초등학생때.40년쯤 전이 되겠습니다.그 어르신 말씀이 한국은 일본을 따라 올려면,멀었다.그말씀을 들을땐,그냥 기분만 안 좋았는데..제 속으론,한국사람이 우째 저칼수있노....근데 아닌건 아니데요.우리는 일본을 앞지른다가,아닌,흉내정도인것 같아서 ..
@함 가보자(구미) 백년주기의 가뭄이 온다는데.이정도는 따라해도 좋으련만..예산이 없다....한동안은 더,힘들겠네요.예상치 않은 일들로 인해서..
@함 가보자(구미) 소낙비 한번에 이번 가뭄 잊는것 아닌지요. 논과밭에 가뭄걱정 없이 안전한 먹거리 생산 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내고향에는 큰저수지가있어..밤낮으로 물이 내려 옵니다..
강으로 강으로 밤낮없이 흘러갑니다..안타까울때가 많습니다..
어디냐고요..대구 옥포 입니다...수리조합에서 좀 해주면 좋겠는데...
언제인가는 파이프 배관설치 해야 겠죠..
우리나라는 많은 다목적 댐과 저수지를 만들고서도 선진국 처럼 효율적으로 이용을 못하는 것이 늘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