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말라 ♥
돈 많은 재벌부부가 살고 있었다 이들에게는 자식이 없어
긴 여생을 조금은 쓸쓸하게 보냈다
그래서 노부부는 그 많은 재산을 유익한 일에 쓰고 싶었다
우리 전 재산을 교육사업에 헌납하기로 해요.
다음 날 부부는 미국의 명문 000 대학을 방문하였다
정문을 막 들어서려는데
허름한 옷차림의 두 노인을 본 수위가 그들을 불러 세웠다.
그리고는 불친절하게 따지듯이 물었다
노인양반들 지금 어디로 가려고 하는 거요?
총장님을 좀 뵈러 왔는데요.
수위는 아주 경멸하는 태도로 괄시하며 답했다 총장님께서는
댁들을 만날 시간이 없소 노부부는 수위의 태도에 불쾌했지만
마지막으로 한마디 더 물었다 대학교 설립하려면 돈이
얼마나 듭니까? 내가 그걸 어떻게 압니까?
댁들 같은 사람들이 그건 왜 묻습니까?
마음에 상처를 받은 노부부는 기부하는 것을 없던 일로 하고
직접 학교를 짓기로 결심했다 그들이 가진 전 재산을
투자하여 설립한 대학이 바로 지금 미국에서 제일가는
대학중의 하나인 스탠포드이다.
한편 이 사실을 뒤늦게 안 000 대학에서는 그 날의 잘못을
반성하며 아쉬워했다 그 후부터 000 대학 정문에는
이런 문구가 붙어 있게 되었다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 좋은 글 중에서 ~
첫댓글오늘에야 좋은글 보고 안부 드립니다 겨울이 다시오려는지 함박눈이 펑 펑 쏘다지는 3월의 호후 이렇게 건강하게 자연의 혜택 받아 가며 살아있음을 감사하게 하는 3월의 오후 법정 스님과 이혜인 수녀님의 사랑 이야기보고 아름다운 두분의 마음을 조금은 헤아려 보았지요 이생명의 끝이 어디쯤일까? 무엇을 남기고 떠날것인가? 남길것이 아무것도 없는 허전한 마음으로 오늘도 하루를 보냅니다
첫댓글 오늘에야 좋은글 보고 안부 드립니다 겨울이 다시오려는지 함박눈이 펑 펑 쏘다지는 3월의 호후 이렇게 건강하게 자연의 혜택 받아 가며 살아있음을 감사하게 하는 3월의 오후 법정 스님과 이혜인 수녀님의 사랑 이야기보고 아름다운 두분의 마음을 조금은 헤아려 보았지요 이생명의 끝이 어디쯤일까? 무엇을 남기고 떠날것인가? 남길것이 아무것도 없는 허전한 마음으로 오늘도 하루를 보냅니다
우리내 인생들은 사람을 외모만 보고 판단 할때가 많지요 조심 합시다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샬롬.....
댓글 감사합니다 볍정스님이 남긴말중에 육신을 버린후에는 훨훨 날아서 가고싶은곳이 꼭 한군데 있다 어린왕자가 사는 별나라..많은뜻이 함축되어있다고 여겨지는데 어찌보면 누구보다도 마음 여리고 감성이 풍부하다고 생각되고 심오한 정신세계는 일반 凡人들이 어름하기는 어렵지만 어려운것을 자제하는데서 비롯된다고 여겨집니다.환절기에 건강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