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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슴이 찡 하며.... 동생의 마음 너무 예쁘네요. 잘보고 갑니다.
국민학교 댕길 직애 선상님 갖다 드리라고 닭알 한 줄 쌂아 주신 걸 소나자석이 부끄라 싸서 말도 못 허고 섰는디, 부잿집 엄니들이랑 맛난 거 자심서 돌아 봐 주도 안 해서 들고 와 갖고 호빡 쳐 묵어 뿔고 말았는디... 각시는 물정도 모르고 누가 오먼 닭알찜이라도 해 내라고 허는 말을 귀찮아라고 해 쌓체마는 아직도 우리헌티는 닭알이 닭알이 아니랑깨... ^^
럽네요....
갓 낳은 닭알의 온기가 전해 옵니다....퍼 갑니다.
흠냥 젊은 저로써는 이런 이야기를 보믄 뭐랄까 말을 못허것네요 ㅋ
첫댓글 가슴이 찡 하며.... 동생의 마음 너무 예쁘네요. 잘보고 갑니다.
국민학교 댕길 직애 선상님 갖다 드리라고 닭알 한 줄 쌂아 주신 걸 소나자석이 부끄라 싸서 말도 못 허고 섰는디, 부잿집 엄니들이랑 맛난 거 자심서 돌아 봐 주도 안 해서 들고 와 갖고 호빡 쳐 묵어 뿔고 말았는디... 각시는 물정도 모르고 누가 오먼 닭알찜이라도 해 내라고 허는 말을 귀찮아라고 해 쌓체마는 아직도 우리헌티는 닭알이 닭알이 아니랑깨... ^^
갓 낳은 닭알의 온기가 전해 옵니다....퍼 갑니다.
흠냥 젊은 저로써는 이런 이야기를 보믄 뭐랄까 말을 못허것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