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양기를 보충하는 약술 |
호두삼행주 - 허약성 기침, 천식을 다스리는 술 |
오미자주 - 기침, 천식, 피로, 신경쇠약에 효과 |
총이주 - 신장을 보하며 성기능을 강화시키는 술 |
올눌제주 - 강정, 강장, 양기 보강의 술 |
구자주 - 허리와 무릎 시큰거림, 성기능장애에 잘 듣는 술 |
녹용충초주 - 기침, 병후 쇠약, 발기부전에 효과 |
녹삼주 - 피로회복, 기력증진을 위한 보익술 |
판율주 - 발기부전, 유정, 식욕부진, 피로에 효과 |
동충초주 - 병후 쇠약, 발기부전, 기침, 천식에 좋다 |
복방선모주 - 손발 저림, 허리ㆍ무릎 시큰거림 등에 좋은 술 |
오자주 - 신장과 간장 허약에 효과 있는 술 |
명하주 - 건위, 식욕증진, 발기부전에 좋은 술 |
구척주 - 신장과 간장을 보하고 허리를 튼튼하게 하는 술 |
선령모과주 - 근육과 관절 이상에 탁월한 효과 |
① 호도삼행주 : 허약성 기침, 천식을 다스리는 술 |
* 약재 구성 : 호도(胡桃) 90g 행인(杏仁) 60g 인삼(人蔘) 30g 곡주 1,500ml |
* 약재 해설 |
행인은 살구의 씨로서 따뜻한 성질이며 폐의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기를 가라앉히며 담을 삭히고 윤기를 주는 효능이 있다. |
기침, 천식의 치료에 쓰이며 가슴에 기가 치밀어 오르는 경우에도 좋다. 또한 응어리가 맺힌 것을 풀어 주고 |
기의 소통이 원활하지 못해서 생기는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 |
* 약술의 효능 |
호도삼행주(胡桃蔘杏酒)는 신장을 보하고 기침과 천식을 그치게 하는 효능이 있으며, 기침과 천식이 오래도록 그치지 않는 경우에 좋다. |
기침, 천식이 오래 되면 폐의 기가 허약해지고 동시에 신장의 ‘진원(眞元)’도 휴손되어 ‘신허증(腎虛證)’이 되는데 |
이 술은 약물이 적으나 배합이 매우 적당하여 좋다. 또한 중ㆍ노년기에 체력이 허약한 분들이 오래 마시면 아주 훌륭한 효과을 얻을 수 있다. |
* 담그는 법 |
술을 담가 21일 후에 개봉하여 약주머니를 꺼내고 다른 병에 넣어 맑게 되면 완성된 것이다. |
* 마시는 법 |
매일 아침과 저녁 공복에 한 번씩 15 ~ 25ml를 마시면 된다. |
* 주의할 점 |
음기가 허약하여 열이 오르는 경우에는 피해야 한다. |
② 오미자주 : 기침, 천식, 피로, 신경쇠약에 효과 |
* 약재 구성 : 오미자(五味子) 60g 소주 500ml |
* 약재 해설 |
오미자는 다섯 가지 맛이 모두 들어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실은 신맛이 더 강하다. 오미자는 폐와 신장을 보하며 땀을 거두어 들이고 |
정액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막아 주며 심장의 기를 거두어 주는 효능이 있다. 또한 폐와 신장의 기가 부족하여 생기는 기침, 천식은 물론이고 |
정액이 지켜지지 못하고 저절로 흘러내리거나 양기가 허약하여 저절로 땀이 흐르고 몸이 나른하며 정신이 피로한 증상을 치료한다. |
* 약술의 효능 |
오미자주(五味子酒)는 몸이 피로하면서 기침, 천식이 있는 경우에 비교적 효과가 좋으며, 가벼운 신경쇠약에도 좋다. |
양기가 허약하여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에는 황기(黃芪)와 계피(桂皮)를 적당히 추가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
* 담그는 법 |
술을 담가 7일 뒤에 개봉하여 약자루를 제거하고 병에 넣어두면 된다. |
* 마시는 법 |
매일 아침과 저녁에 한 번씩 10 ~ 15ml를 마시면 된다. |
* 주의할 점 |
열로 인한 기침, 천식과 찬바람으로 생긴 감기 등에는 피해야 한다. |
또한 몸이 무겁고 잘 부으면서 땀이 잘 나지 않고 소변을 적게 보는 경우에는 적합하지 않다. |
③ 총이주 : 신장을 보하며 성기능을 강화시키는 술 |
* 약재 구성 : 호도(胡桃) 60g 오미자(五味子) 40g 꿀(蜂蜜 : 봉밀) 30g 소주 1,000ml |
* 약재 해설 |
호두와 오미자는 모두 신장을 보하는 좋은 보약이며, 꿀은 맛을 조화시켜 줄 뿐만 아니라 술의 열성을 부드럽게 풀어 주는 작용이 있다. |
* 약술의 효능 |
신장의 기가 귀에 통하므로 신장의 정기가 허약하여 위로 오르지 못하면 귀에 소리가 나는 이명(耳鳴)이 생기게 되고, |
심해지면 귀가 잘 들리지 않게 되는 이롱(耳聾)이 된다. 특히 노년기에 이명이나 이롱증이 생기는 것은 신장의 기가 허약해진 원인이 대부분이며, |
허약한 상태에서 찬 기운을 받아서 감기를 오래 앓거나 신경을 과도하게 쓴 경우에도 발생하기 쉽다. |
또한 신장은 정액을 갈무리하는 곳이므로 신장의 정기가 허약해지기 시작하면 정액을 저절로 흘리는 |
유정(遺精)은 물론 조루(早漏)가 생길 수 있고 더욱 진행이 되면 발기장애가 올 수 있다. |
* 담그는 법 |
술을 담가 10일 후에 개봉하여 꿀을 넣고 잘 섞는다. 그런 다음 다시 가는 천으로 여과하여 병에 넣어두면 된다. |
* 마시는 법 |
매일 아침과 저녁 공복에 한 번씩 20 ~ 30ml를 마시면 된다. |
* 주의할 점 |
음기가 허약하여 열이 오르는 경우에는 피해야 한다. |
④ 올눌제주 : 강정, 강장, 양기 보강의 술 |
* 약재 구성 : 올눌제(膃肭臍) 60g 소주 500ml |
* 약재 해설 |
올눌제는 해구신(海狗腎) 즉, 물개의 음경과 고환을 말린 것으로 열성이 강하여 몸이 찬 사람의 양기를 도와 발기력을 증강시키며 |
정을 보충시켜 주는 효과가 크다. 과로하여 허약이 심하거나 뱃속에 찬 기운이 쌓여 응어리가 있거나 |
성기가 차고 성욕이 없는 경우에도 좋다. 또한 허리와 무릎이 찬 사람이나 몸이 찬 여성의 냉증, 불감증에도 활용될 수 있다. |
* 약술의 효능 |
올눌제주(膃肭臍酒)는 하초(下焦 : 신장과 간장을 비롯한 하부 장기를 총칭하는 것으로 성기능도 포괄하고 있음)의 |
원기(元氣)를 따뜻하게 보강하며 신장의 양기를 북돋우어 주고 정수(精髓)를 더해 주며 응어리를 풀어 주는 효능이 있다. |
따라서 신장의 양기가 쇠약하여 허리와 척추가 시리고 아프거나 아랫배가 따뜻하지 않고 추위를 타며 냉기를 싫어하고 |
발기가 잘 되지 않으며 소변을 자주 보고 아랫배에 응어리가 있는 경우 또는 자궁이 냉하여 임신이 되지 않는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 좋다. |
특히 신장의 양기가 허약하여 발기가 되지 않고 허리 척추에 냉통이 있으며 아랫배가 냉할 경우에는 파극천(巴戟天)과 녹용(鹿茸)을 첨가하면 |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만약 해구신이 없으면 양이나 개의 음경을 대용으로 쓰면 된다 |
* 담그는 법 |
술을 담가 7일이 지난 후 개봉하여 약자루를 제거하고 병에 넣어 두면 된다. |
* 마시는 법 |
매일 아침과 저녁에 한 번씩 10ml를 마시면 된다. |
* 주의할 점 |
음기가 허약하여 열이 오르고 성욕이 항진되거나 뼈 속까지 열이 있으며 기침을 하는 경우에는 피해야 한다. |
⑤ 구자주 : 허리와 무릎 시큰거림, 성기능장애에 잘 듣는 술 |
* 약재 구성 : 구자(韭子) 60g 소주 500ml |
* 약재 해설 |
구자는 부추의 씨로서 양기를 도와 주는 효과가 커서 성기능을 강하게 하고 정기가 새어나가지 못하게 갈무리하는 효능이 있다. |
정액을 흘리거나, 소변을 찔끔거리거나, 자주 보는 경우에도 좋다. |
* 약술의 효능 |
구자주(韭子酒)는 신장의 양기를 도와 주고 정(精)을 굳건하게 지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
따라서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프며 발기가 되지 않고 조루증이 있는 경우에 좋다. |
이 술은 신장의 양기가 허약하여 생기는 발기부전과 조루에 좋으나 효력이 비교적 약하므로 파극, 육종용, 음양곽 같은 |
보양제를 추가하는 것이 좋다. 체력이 허약한 분들이 상시 마셔도 좋다. |
* 담그는 법 |
술을 담가 7일이 지난 후 개봉하여 약자루를 제거하고 병에 넣어두면 된다. |
* 마시는 법 |
매일 아침과 저녁에 한 번씩 10 ~ 15ml를 마시면 된다. |
* 주의할 점 |
음기가 허약하여 속열이 있는 분은 피해야 한다. |
⑥ 녹용충초주 : 기침, 병후 쇠약, 발기부전에 효과 |
* 약재 구성 : 녹용(鹿茸) 15g 동충하초(冬蟲夏草) 10g 천문동(天門冬) 6g 소주 750ml |
* 약재 해설 |
천문동은 백합과에 속한 천문동의 뿌리덩어리로서 찬 성질이기에 약술의 열성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음기를 보충하여 윤기를 주며 |
폐의 열을 내려주는 효능이 있다. 주로 기침, 천식의 치료에 쓰이며 만성 기관지염, 폐결핵의 치료에도 좋다. |
열성 질환의 말기에 입이 마르고 출혈이 되는 등 음기가 부족하여 열이 오르는 ‘허열(虛熱)’을 치료하는 효력이 있다. |
* 약술의 효능 |
녹용충초주(鹿茸蟲草酒)는 신장의 양기를 보하고 폐를 보양하며 정기를 보태주는 효능이 있다. |
따라서 병후에 체력이 허약하고 정신이 피로하며 힘이 없고 발기가 되지 않으며 허리가 시큰거리고 기침을 하는 경우에 좋다. |
또한 중ㆍ노년기에 폐와 신장의 기가 부족하고 성기능이 쇠퇴한 분들이 오래 마시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
* 담그는 법 |
술을 담가 15일 지난 뒤에 개봉하여 약자루를 제거하고 병에 넣어두면 된다. |
* 마시는 법 |
매일 아침과 저녁에 한 번씩 10 ~ 15ml를 마시면 된다. |
⑦ 녹삼주 : 피로회복, 기력증진을 위한 보익술 |
* 약재 구성 : 녹용(鹿茸) 10g 인삼(人蔘) 15g 두충(杜冲) 30g 석곡(石斛) 20g 우슬(牛膝) 20g 소주 1,500ml |
* 약재 해설 |
석곡은 난초과에 속하는 풀로서 약간 찬 성질이다. 음기를 도와 주고 허열을 내려 주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어 갈증이 나고 |
가슴이 답답한 것을 멎게 하며 당뇨병 등의 소모성 질환에 좋다. 약주에 들어가 술의 열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
* 약술의 효능 |
녹삼주(鹿蔘酒)는 신장을 보하여 정기를 보충해 주고 기운을 돋우어 주는 효능이 있다. 따라서 몸이 피로하여 기운이 떨어지고 |
허리와 다리가 시큰거리며 나른하고 정신이 멍해지는 경우에 좋다. 이술은 건강 증진에도 좋으므로 |
중ㆍ노년에 접어들어 양기가 허약하여 체력이 쇠퇴한 분들이 상시 마시면 보익하는 효과가 크다. |
* 담그는 법 |
술을 담가 15일 지난 뒤에 개봉하여 약자루를 제거하고 병에 넣어두면 된다. |
* 마시는 법 |
매일 아침과 저녁 공복에 한 번씩 10 ~ 15ml를 마시면 된다. 만약 쓴맛이 느껴지면 적당량의 꿀을 넣고 골고루 잘 저어서 여과해서 마시면 된다. |
* 주의할 점 |
음기가 허약하여 열이 오르는 경우에는 피해야 한다. |
⑧ 판율주 : 발기부전, 유정, 식욕부진, 피로에 효과 |
* 약재 구성 : 큰 밤 120g 소주 500ml |
* 약재 해설 |
밤은 신장을 보하고 양기를 북돋우며 비ㆍ위장의 기를 도와 주는 효능이 있다. 따라서 술로 만들 경우 신장의 양기를 보하고 |
비ㆍ위장을 돕는 밤의 효능이 술의 힘을 빌어 약기운을 끌고 가서 더욱 큰 효력을 나타낸다. |
* 약술의 효능 |
판율주(板栗酒)는 발기가 되지 않거나 정액을 흘리는 경우와 정신이 맑지 않고 음식 생각이 없으며 몸이 나른하고 피곤한 경우에 좋다. |
또한 체력이 약한 사람이 오래 마시면 수명을 더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
* 담그는 법 |
술을 담가 7일이 지난 뒤에 개봉하여 약자루를 제거하고 병에 넣어두면 된다. |
* 마시는 법 |
매일 아침과 저녁 공복에 한 번씩 10 ~ 25ml를 마시면 된다. |
⑨ 동충초주 : 병후 쇠약, 발기부전, 기침, 천식에 좋다. |
* 약재 구성 : 동충하초(冬蟲夏草) 40g 소주 500ml |
* 약술의 효능 |
동충초주(冬蟲草酒)는 폐를 보하고 신장의 기를 돋우며 기력을 증강하고 기침을 멎게 하며 가래를 삭혀 주고 천식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다. |
병후에 체력이 약해지고 정신이 피로하며 힘이 빠지고 저절로 땀이 흐르거나 잠잘 때 식은땀을 흘리며 입맛이 떨어지고 |
발기가 되지 않으며 정액을 흘리고 허리가 시큰거리며 잠이 잘 오지 않고 기침과 천식을 하는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 활용된다. |
만약 효력이 약하면 황기(黃芪), 백출(白朮) 등의 약재를 첨가하여 효력을 |
* 담그는 법 |
술을 담가 7일이 지난 뒤에 개봉하여 약자루를 제거하고 병에 넣어두면 된다. |
* 마시는 법 |
매일 아침, 점심, 저녁 공복에 한 번씩 10 ~ 25ml를 마신다. |
⑩ 복방선모주 : 손발 저림, 허리ㆍ무릎 시큰거림을 다스리는 술 |
* 약재 구성 : 선모(仙茅) 100g 오가피(五加皮) 100g 음양곽(淫羊藿) 100g 소주 2,000ml |
* 약재 해설 |
선모는 수선과에 속한 풀로서 뿌리와 줄기를 약으로 쓴다. 따뜻한 성질이어서 신장의 양기를 보하고 비장의 양기를 따뜻하게 하며 |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풍기와 습기를 없애주는 작용이 있다. 정기를 보강하여 ‘항병력(抗病力)’을 증강시키므로 면역 기능을 높여주며, |
신장의 양기가 허약해서 발기가 되지 않고 소변이 잦으며 추위를 몹시 타고 배가 아픈 것을 치료한다. |
음양곽은 삼지구엽초(三枝九葉草)의 잎으로 ‘선령비(仙靈脾)’라고도 한다. 따뜻한 성질로서 신장의 양기를 도와 주며 |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풍기와 습기를 물리치며 기침, 천식을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 |
음양곽이란 이름은 이 풀을 먹은 숫양들이 많은 암양을 거느리며 엄청나게 많은 횟수의 교미를 하는 데서 유래한 것으로 |
예로부터 성기능을 강화시키는 약재로 활용되어 왔다. |
* 약술의 효능 |
복방선모주(復方仙茅酒)는 신장과 간장의 기를 따뜻하게 보하고 양기를 돋우며 신체를 강하게 하고 |
한기(寒氣)를 물리치며 저림증을 없애주는 효능이 있다. |
따라서 허리와 무릎이 시큰거리고 약하며 발기가 되지 않고 정액이 냉하며 소변이 잦고 관절이 좋지 못하며 |
근육이 당기고 뻣뻣하며 여성의 자궁이 냉한 경우에 좋다. |
* 담그는 법 |
술을 담가 14일이 지난 뒤에 개봉하여 약자루를 제거하고 병에 넣어두면 된다. |
* 마시는 법 |
매일 아침과 저녁에 한 번씩 따뜻하게 해서 10 ~ 20ml를 마시면 된다. |
* 주의할 점 |
이 술은 모두 따뜻한 성질의 약재로 구성되어 있기에 음기가 허약하여 열이 오르는 사람은 피해야 한다. |
⑪ 오자주 : 신장과 간장 허약에효과 있는 술 |
* 약재 구성 : 복분자(覆盆子) 60g 저실자(楮實子) 60g 토사자(菟絲子) 60g 금앵자(金櫻子) 60g |
구기자(拘杞子) 60g 상표초(桑螵帩) 60g 소주 2,501ml |
* 약재 해설 |
저실자는 뽕나무과에 속하는 닥나무의 열매로서 허약을 보하고 기육(肌肉 : 살집)을 보충해 주며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
양기를 도와 주며 허리와 무릎을 강하게 하고 얼굴색을 좋게 하는 효능이 있다. 성기능을 강하게 하므로 발기부전의 치료에 쓰이는데 |
실험에서도 산화질소(nitric oxide)의 생성을 증가시켜 발기를 잘 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 |
그러나 찬 성질이므로 비ㆍ위장이 허약하고 냉한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
토사자는 실새삼의 씨로서 음기를 보하고 정(精)을 보충해 주며 성기능을 강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조루와 발기장애의 치료에 활용되는데 |
따뜻한 성질이므로 음경이 차고 소변을 찔끔거리거나 자주 보는 경우에도 좋다. 임신부의 태를 튼튼하게 지켜주는 효능도 있어 |
활태(滑胎 : 습관성 유산)의 치료와 예방에도 좋다.눈을 밝게 하며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설사를 멎게 하며 입맛을 좋게 하는 작용도 있다. |
금앵자는 장미과에 속한 금앵자나무의 열매인데 시고 떫은맛이 나며 몸에서 무엇인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주는 효능이 강하다. |
그러므로 정액을 갈무리하여 유정, 몽정을 치료하고 소변을 자주 보거나 찔끔거리는 것을 막아 주며 설사와 이질을 멎게 하는 효과가 있다. |
상표초는 뽕나무 가지위에 붙어 있는 사마귀의 알집으로, 신장을 보하고 양기를 돋우며 정액이 새어나가지 않게 하고 소변을 줄여주는 작용이 있다. |
신장의 기가 굳건하지 못하여 소변이 잦거나 소변을 참지 못하고 옷에 싸버리는 경우, 또는 정액을 저절로 흘리거나 |
조루증이 있는 경우에 좋으며 아이들이 오줌을 싸는 경우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신장이 허약하여 발기가 되지 않는 경우에도 좋다. |
* 약술의 효능 |
오자주(五子酒)는 신장과 간장을 보하고 정수(精髓)를 더해 주며 정액이 새지 않도록 굳건하게 지켜주고 잦은 소변을 막아 주며 |
눈을 밝게 하는 효능이 있다. 그러므로 신장과 간장이 허약하여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프며 힘이 없고 발기가 되지 않고 |
정액을 저절로 흘리며 소변이 잦고 눈이 흐릿하게 보이는 등의 증상을 치료한다. |
여성의 흰색 냉증이 오래도록 그치지 않는 경우에도 효과가 있다. |
* 담그는 법 |
술을 담가 14일이 경과한 뒤에 개봉하여 약자루를 제거하고 병에 넣어두면 된다. |
* 마시는 법 |
매일 아침과 저녁에 한 번씩 10 ~ 15ml를 마시면 된다. |
* 주의할 점 |
오자주는 거의 식물의 종자(種字)로 이루어졌으므로 종족 보존을 위한 생식 기능을 강하게 하고 아울러 노화를 방지하는 데 큰 효능이 있다. |
신장이 기가 허약하고 기운이 빠져나가는 것을 지켜주지 못하여 정액을 저절로 흘리거나 소변이 잦은 경우에 특히 효과가 크다. |
따라서 너무 오래 마시는 것은 마땅하지 않으므로 증상이 호전되면 중단해야 한다. |
⑫ 명하주 : 건위, 식욕증진, 발기부전에 좋은 술 |
* 약재 구성 : 명하(明蝦 : 왕새우) 6마리 소주 500ml |
* 약술의 효능 |
명하주(明蝦酒)는 신장을 보하고 양기를 강하게 하며 기운을 돕고 위장을 편안케 하며 찬 기운을 물리치는 효능이 있다. |
그래서 오래 병을 앓아 체력이 약하거나 발기가 잘 되지 않거나 숨이 가쁘고 기운이 떨어지며 얼굴색이 노래지고 살이 많이 빠지며 |
음식 생각이 나지 않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때 활용된다. |
이 술은 매우 좋은 식품 보약으로서 체력이 약한 노인이 숨이 가쁘고 기운이 소진되었을 때 수시로 마시면 신체를 강하게 하고 |
수명을 연장하는 효력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중ㆍ노년기에 신장의 양기가 허약하여 생기는 발기부전과 식욕부진을 치료하는 데 좋다. |
민물새우로 술을 담근 하주(蝦酒)는 신장을 보하고 양기를 돋우어 주는 효력은 비교적 약하나 젖을 잘 나오게 하는 효력은 비교적 강하다. |
* 담그는 법 |
술을 담근 후 3일이 경과하면 개봉하여 약주머니 속의 즙이 다 나오도록 짠다. 그런 다음 가는 천으로 여과하여 병에 넣어두면 된다. |
* 마시는 법 |
매일 아침, 점심, 저녁에 한 번씩 따뜻하게 해서 15 ~ 20ml를 마시면 된다. |
* 주의할 점 |
음기가 허약하여 열이 오르는 ‘음허화동증(陰虛火動證)’에는 피해야 한다. |
⑬ 구척주 : 신장과 간장을 보하고 허리를 튼튼하게 하는 술 |
* 약재 구성 : 구척(狗脊) 120g 소주 1,000ml |
* 약재 해설 |
구척은 모양이 개고리 같아서 붙여진 이름으로 뿌리와 줄기를 약으로 쓴다. 황색이지만 금색의 광택이 나며 |
부드러운 털이 있는 것이 품질이 좋은 것으로 ‘금모구척(金毛狗脊)’이라고 한다. |
구척을 약으로 쓰려면 술에 담갔다가 쪄서 사용하는데, 약술로 만들면 술의 힘을 빌어 약기운을 끌고 가기에 효력이 더욱 좋다. |
구척은 뼈와 근육을 강하게 하고 관절을 이롭게 하는 효능이 커서 허리가 약하거나 팔다리가 저리고 뻣뻣해지거나 |
근육이 위축되는 등의 증상을 치료한다. 골다공증의 치료와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
* 약술의 효능 |
구척주(狗脊酒)는 신장과 간장을 보하고 허리를 튼튼하게 하며 풍기와 습기를 물리치는 효능이 있다. 허리와 무릎에 힘이 없거나, |
뼈와 근육이 쑤시고 아프거나, 걷고 달리기가 불편한 경우에 좋다. |
이 술을 체질이 허약한 분들이 수시로 마시면 질병을 예방하고 수명을 연장시키는 효과가 있다. |
* 담그는 법 |
술을 담근 후 7일이 지나면 개봉하여 약자루를 제거하고 병에 넣어두면 된다. |
* 마시는 법 |
매일 아침, 점심, 저녁에 한 번씩 10 ~ 20ml를 마시면 된다. |
* 주의할 점 |
신장이 허약하고 열이 있으면서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피해야 한다. |
그리고 관절통이 있더라도 몸 속에 열이 있는 경우에는 주의해야 한다. |
⑭ 선령모과주 : 근육과 관절 이상에 탁월한 효과 |
* 약재 구성 : 선령비(仙靈脾) 30g 모과(木瓜) 30g 감초(甘草) 10g 소주 500ml |
* 약재 해설 |
선령비는 음양곽의 다른 이름이며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이 약재는 신장의 양기를 도와 주며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
풍기와 습기를 물리치는 효능이 있다. 모과는 습기를 물리치고 근육을 활기차게 하는 효능이 있으므로 팔다리 근육에 경련이나 쥐가 나거나 |
관절통, 신경통이 있는 것을 치료할 수 있다. 넓적다리나 무릎이 시큰거리고 아프거나 다리가 붓고 아픈 경우에도 좋으며, |
습기로 인해 허리와 무릎에 힘이 없는 경우에도 좋다. 감초는 약재를 조화시키는 |
* 약술의 효능 |
선령모과주(仙靈木瓜酒)는 신장의 양기를 보하고 근육을 원활하게 하며 경락을 잘 소통시키는 효능이 있다. |
또한 허리가 시큰거리거나 팔다리가 저리고 뻣뻣하며 근육과 뼈가 아프고 활동에 제한을 받는 경우에 좋다. |
특히 신장의 양기가 부족하고 풍기와 습기가 근맥(筋脈)에 침범하여 생기는 근육 및 관절의 이상에 좋다. |
체력이 약한 사람이 오래 마시면 질병 예방과 신체 건강에 도움이 된다. |
* 담그는 법 |
술을 담가 7일이 지난 뒤에 개봉하여 약자루를 제거하고 병에 넣어두면 된다. |
* 마시는 법 |
매일 아침, 점심, 저녁에 한 번씩 10 ~ 20ml를 마시면 된다. |
|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여행중에 들어와서 좋은 정보 잘 보고 나갑니다~고맙습니다^^
좋은정보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