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Falvo / Dicitencello Vuie (그녀에게 내 말 전해주오) / 카를로 베르곤지

[초록이]

로돌포 팔보(R.Falvo,1873~1937) / Dicitencello vuie


나폴리 출생의 이탈리아 작곡가이다. 처음에는 가수로 데뷔, 달콤한 목소리로 
주목을 받았다. 뒤에 작곡으로 전향해 칸초네 나폴리타나의 많은 명작등,
걸작을 내놓아 인기 작곡가가 된다. 


Dicitencello  a 'sta cumpagna vosta  
ch'aggio perduto 'o suonno  e 'a fantasia  
ca 'a penzo sempe  che e' tutta 'a vita mia  
I'nce 'o vvulesse dicere ma nun nce 'o ssaccio di'  

'A voglio bbene 'a voglio bbene assaie  
dicitencello vuie ca nun m''a scordo  maie  
E' 'na passiona cchiu' forte 'e 'na catena  
ca me turmenta l'anema  e nun me fa campa'  


Dicitencello  ch'e' 'na rosa 'e maggio
ch'e' assaie cchiu' bella 'e 'na jurnata 'e sole  d'
'a vocca soia  cchiu' fresca d''e vviole I' gia' vulesse sentere
 ch'e' nnamurata 'e me!  

'A voglio bbene 'a voglio bbene assaie  
dicitencello vuie  ca nun m''a scordo  maie  
E' 'na passiona  cchiu' forte 'e 'na catena  
ca me turmenta l'anema  e nun me fa campa' 



그녀에게 내 말 전해주오 
나 항상 그녀를 생각하기에 
내 맘의 평화를 다 잃어버렸다고 
그녀는 내 모든 것이기에. 
그녀에게 내맘을 털어놓고 싶지만 
난 어찌 할 바를 모른다네! 
내 얼마나 사랑하는지, 
얼마나 그녀를 사랑하는지 
내 말을 전해주오 
결코 잊을 수가 없다고. 
이 열정은 사슬보다 더 강해서 
내 영혼은 고통 받고 견딜 수가 없네! 

[gino]

저 1 착~!

[gino]

이 곡... 제가 개인적으로 아끼는 곡입니다. 이 노래를 부르는 델 모나코, 디 스테파노, 코렐리, 베르곤찌... 모두 다 좋아합니다. 베르곤찌가 부르는 이 노래... 오랜만에 듣습니다. 음악, 그림속의 여인, 테이블 색상... 모두 아름답습니다. 잘 감상하였습니다. 초록이님, 감사합니다.

[john]

오우~! 베르곤지 목소리로 ....!! 캬~~~~~~~~! 좋다~~! 초록이님 행복한 하루 되세요~!

[필그림]

진지하고 절제된 발성의 베르곤지.. 초록이님 너무 좋습니다

[야운거사]

모나코의 노래로 이 노래들으면 왜 모나코가 최고의 드라마티코 테너인지를 실감하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