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우리시회(URISI)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홍해리 시인 가장 기쁜 날 그리고 눈물 짓던 날 또 목이 메던 날
민문자 추천 0 조회 217 15.01.10 22:15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5.01.10 22:27

    첫댓글 저도 먹먹해서요...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고 말았네요...딸을 보내는 아버지의 마음...제 마음 같아서요. 정말 그랬어요...축하드립니다. 아버님의 당부대로 잘 살것이라는 믿음...행복할 것이라는 예감 잔뜩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따님 보낸것이 아니라 아들 하나 얻었다고 생각하시고 살아가세요...기쁨이 두 배가 될 것입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 15.01.11 10:37

    최 시인님, 오랜만에 만나 반가웠습니다.
    세상은 변한 게 하나도 없는데 우리집의 방이 하나 비었습니다.
    남겨 주신 말씀 고맙게 읽습니다.
    올 한 해 건강,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 15.01.11 10:35

    민문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어제 아침 일찍 딸애가 나가면서 "아빠, 울고 불고 하지 마!" 했는데
    두 사람 앞에 서니 딸애가 먼저 눈물을 주르륵 흘리는 바람에 제 순서를 제대로 이어나가지 못했습니다.
    딸바보라고들 한 주위 분들의 말씀이 옳았나 봅니다.
    사진을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 15.01.11 18:33

    홍선생님 축하드립니다
    미리 알았으면 좋았으련만…

  • 15.01.11 18:38

    풋볼 님, 이번 딸애의 혼사는 널리 알리지 않았습니다.
    해량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15.01.12 00:18

    축하드립니다. 참석을 못해서 아쉽습니다만 딸은 아버지에게 애물단지이면서 영원한 보호자이기도 하지요. 때가 되면 그렇게들 떠나가는가 봅니다.

  • 15.01.12 04:28

    말씀 감사합니다, 민 시인님!
    올해 큰 복을 지으시기 바랍니다.

  • 15.01.14 12:09

    홍해리洪海里...이제서야 인사 올립니다...직접 참석하진 못하였어도 자리 함께 한 것처럼 가슴이 뜨겁고 뭉클하였습니다. 아름다운 따님께서 축복 많이 받으실거라 믿습니다...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부부가 될거라 믿습니다. 선생님...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고맙습니다.

  • 15.01.16 08:54

    한 시인님, 따님 혼사로 많이 힘드셨지요?
    저야 하는 것 하나 없이 딸애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민영 양도 멋진 인생을 꾸러나가리라 믿습니다.
    우리는 하루 사이로 아들을 하나씩 얻었으니 힘을 내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 15.02.08 06:52

    기쁜 혼사 축하드립니다. 새 가정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기를 빕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