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하자마자 책상위에 사탕이 예쁘게 포장되어 기다리고 있더군요..
와 ~~~~ 오늘이 화이트 데이라고 하는....
그런데 왠지 기분이 좋고 즐겁더라구요.
이름지어진 날.. 이렇게 챙겨줘서 고맙고
아직도 사탕을 받을 수 있는 분위기에서 일하는 보람에 감사하고..
오늘 받은 사탕 한번 카메라에 담아서
보여드릴께요.. ㅋㅋㅋㅋ
그런데
우리집 서방님은
오늘이 무슨날인지... 사탕을 왜 선물 하는지도 모르실것 입니다.
그래도
난
그러려니 하고 행복 합니다.
첫댓글 사탕 받는 기분 난모르는데 별들의 이야기님 참좋으시겠네요.누구 서방님은아나ㅋㅋㅋ난 왜 사는지몰랗ㅎㅎㅎㅎㅎ
우리집 서방님도 그런덴 영 무신경이라 그려러니 하고 삽니다. 대신 다정다감한 아들이 잘 챙겨줘 늙은 엄마를 즐겁게 해줍니다.
별들의이야기님 오나리님은 그래도 행복 하시네요 저는 남편도 아들도 빈손 오늘 아침에 아들에게 넌 화이트데이도모르니 옆구리 찔렀지요 다음을 위해서~~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