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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寒山無漏巖(한산무루암) : 내 안에 번뇌 없는 바위 하나 있는데</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其巖甚濟要(기암심제요) : 그 바위 대단히 쓸모 있고 중요하네</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八風吹不動(팔풍취부동) : 세간의 온갖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空空離譏誚(공공이기초) : 사람들이 비웃어도 빈 채로 사네</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孤月長夜明(고월장야명) : 달뜨면 긴 밤을 홀로 밝히고</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圓日常來照(원일상래조) : 해 떠도 언제나 와서 비춰주며</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虎丘兼虎谿(호구겸호계) : 호산과 호계가 함께 있어서</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不用相呼召(불용상호소) : 큰소리로 서로 부를 필요도 없네</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世間有王傅(세간유왕부) : 세간에 유능한 인재 많아도</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莫把同周邵(막파동주소) : 모두가 주공되고 소공되는건 아니네</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我自遁寒巖(아자둔한암) : 나는 스스로 한산으로 숨어들어 왔거니</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快活長歌笑(쾌활장가소) : 나날이 즐겁게 노래하며 웃고사네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SPAN> </P><SPAN style="FONT-SIZE: 14pt">
<P class=바탕글></P></SPAN>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 無漏(무루) : 有漏의 대칭으로 漏는 누설의 뜻을 가지며 번뇌의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 八風(팔풍) : 利, 衰, 毁, 譽, 稱, 譏, 苦, 樂 등 사람의 마음을 선동하는 여덟 가지.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 譏誚(기초) : 유언비어. 헛소문.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 虎丘(호구) : 산이름. 지금의 江蘇省 蘇州 서북쪽에 있는 海涌山을 말한다.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 虎谿(호계) : 호랑이 울음소리가 들렸다는 계곡 이름.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 呼召(호소) : 부르다. 소리치다.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 王傅(왕부) : 관직명. 황제의 스승.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 周邵(주소) : 周나라 成王때 함께 정사를 돌 본 周公 단(旦)과 소공(召公)석(奭)의 병칭.</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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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아침 명상
寒山詩302(한산시302)
마니주
추천 2
조회 112
13.08.19 06:52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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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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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람들은 저렇게 옛을 끼고 있다.
書經에 나오는 주공 소공,...소공은 주공의 아우이다.
주공은 .....문왕, 무왕, 성왕을 보필한다. 공자가 그리워하는 인물이다.
그는 일을 처리할때는 중으로부터 나와야 한다고 말하신 분이다.
공자가 그의 말년에 꿈에도 그를 그리워 하던 인물이 주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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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루..팔풍 (팔식?)에도 세지 않는
我自遁寒巖(아자둔한암)..한산 무루암으로 스스로 들어왔거니...
일 끝냈다는 자부심 같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