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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길잡이★ 유럽 배낭여행(http://cafe.daum.net/bpguide) 유럽! 가슴 설레는 곳으로 함께 떠나보아요~^^
이날 아침은 유로 자전거 나라의 투어가 있었던 날입니다. 일정은 폼페이를 갔다가 버스로 소렌토와 아말피를 지나 포지타노,, 그리고 돌아오는 길은 유람선을 이용하여 7대 비경인 아말피 해상을 관람 후 다시 버스로 테르미니역으로 오는것입니다.
**너무나 아름다워 차안에서 한~참 동안이나 카메라를 놓아두질 못했지요,, 버스 안에서 찍은 사진 치곤,,,,,,^^ 괜찮게 나왔나요~?
**이탈리아의 뜨거운 햇볕으로 바짝바짝 마른 입을 시원하게 해줄 뭔가가 필요할때쯤,, 절벽위 해안 도로 위에 오렌지 모양으로 생긴 새콤달콤한 레몬 슬러쉬를 파는 아저씨가 나타나지요~ 생레몬즙으로 바로 만들어 주는 레몬 슬러쉬,, 새콤달콤 시원,,,,,,,, 정말 갈증이 한번에 없어집니다,,, 먹는 순간,,,, 우와~~^^ 탄성이 절로,,,,, 게다가 1유로~ㅠㅠ 참으로 착한 금액^^ 뜨거운 태양 아래,, 너무나 이쁜 지중해를 보며,, 정말 맛있는 레몬 슬러쉬,, 까맣게 그을러지는건 전혀 상관하지도 않을 정도로,, 행복한 맛입니다~
** 버스에서 내려 아래로 내려다 보면,, 수많은 계단으로 이루어진 독특한 마을을 볼수가 있습니다. 독특하단 생각이 들기 전에,, 와~ 이쁘다,, 라는 생각이 먼저^^ 젤 첫번째 빨강색으로 "ㄴ" 표시해 둔 곳은,, 호텔이라고 하더군요,, 1박에 굉장히 비싼호텔,, 금액은,,,,, 기억이,,ㅎㅎㅎ 100만원은 넘었던걸로 기억을 합니다^^
**약 20분~? 30분 정도 도보로 마을로 내려가~ 바로 맥주를 한병 사들고는 해변가에 앉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테닝을 하느라 비취 타올을 깔고 책을 읽거나 잠을 자거나,, 너무나 한가로운 오후,,,, 저까지 덩달아 그 여유를 즐겼습니다. 가장 마지막 사진은 유람선이 들어오는걸 촬영할려는데,, 카메라 렌즈를 고정시키는 중 왠 할머니께서,, 이리도 포즈를 취하시고는 움직이질 않으시는겁니다,,, 몇분 기다리다가,, 포기하고 그냥 촬영했습니다, 꼭 촬영해 주길 바라시는거 같아서,,ㅎ
** 포지타노에서 나올때에는 버스가 아닌,, 유람선을 이용했습니다. 잠시 다른 선착장에 설때 공놀이를 하던 소년소녀들의 모습을 잠시 촬영했습니다^^ 공이 물에 빠질때,, 우리네는 "어어어어어~ 어머나~ 어째~ 저걸" 이랬는데,, 저 소년 소녀들은 아무일 아니라는듯,,, 공을 건져내더군요^^ 흔히 있는일인듯~
아말피 해상,,,,, 너무나 아름다워,, 눈물이 다 날 지경이었습니다. 잠시 선착장에 섰을때 과자를 뿌리니,, 이렇게 고기들이 몰려듭니다. 물이 얼마나 맑은지,, 고기떼가 그대로 보입니다.
** 추가로,, 폼페이의 사진도 몇장 올립니다. 폼페이,, 정말 대단하더군요,, 광장과 하수도, 목욕탕, 극장, 빵집, 레스토랑, 공중화장실 등등,, 2000년 전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다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아래 강아지들의 모습은,, 모형이 아니라,, 폼페이에 사는 주인없는 강아지라고 하네요~ 이 더운 날씨에 사람도 이렇게 지치는데,, 강아지들도 더위를 피하느라 그늘에서 저렇게 잠을 잔다고 하네요^^
포지타노에서 하루밖에 시간이 없었다는것에 대해,, 돌아와서도 후회가 되는만큼,, 다음에는 포지타노만 일주일 이상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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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 정말.. 이쁘다.. 내년 겨울에도 저런 멋진광경을 볼 수 있을까요..?
포지타노...저두 정말 가고 싶었는데 못가고 말았답니다. 멋진곳을 많이 감상 할 수 있는 사진 보게 되어 기쁘네요.^^
쏘렌토에서 시타버스타고 포지타노 바라볼때 참 이쁘더군요 전 아말피도 좋았어요
포지타노 저도 정말 가고싶었떤 곳..^^ 겨울에가서 아쉬웠는데, 여름은 또 좋겟쬬?ㅋㅋ 아 다음엔 정말..여름에!!
레몬첼로 생각나네요~~ㅎ 저희는 인원이적어서인지 가이드님이 사주셨는뎅~ㅋ 포지타노 동영상있는데~올려야겠네요~ㅎㅎ
사진이 잘 나왔네요.. 저도 이런 예술 사진 나오게 할려고 여러 각도로 노력했지만 ㅜㅜ 암튼 잘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