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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artFragment--></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寒山道(한산도) : 한산이 가는 길을</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無人到(무인도) : 가려 하는 이 없네</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若能行(약능행) : 누구라도 이 길을 갈 수 있다면</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稱十號(칭십호) : 깨달은 이 이름으로 불릴 것이네</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有蟬鳴(유선명) : 매미 소리 있어도</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無鴉噪(무아조) : 까마귀 우는소리 들리지 않고</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黃葉落(황엽락) : 시든 잎이 떨어지면</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白雲掃(백운소) : 흰 구름이 쓸어가네</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石磊磊(석뢰뢰) : 바위는 크고 높고</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山隩隩(산오오) : 산은 깊고 고요하네</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我獨居(아독거) : 나 홀로 지내니</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名善導(명선도) : 잘 간다 할 만하네</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子細看(자세간) : 꼼꼼하고 유심히 지켜보게나</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何相好(하상호) : 어떻게 그 길과 친해질 수 있을지</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SPAN> </P><SPAN style="FONT-SIZE: 14pt">
<P class=바탕글></P></SPAN>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十號(십호) : 석가모니불을 부르는 열가지 호칭으로 如來十號라고도한다.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즉 여래(如來), 응공(應供), 정변지(正遍知), 명행족(明行足), 선서(善逝), 세간해(世間解), </SPAN><SPAN style="FONT-SIZE: 14pt">무상사(無上士), 調御丈夫(조어장부), 천인사(天人師), 불세존(佛世尊)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磊磊(뇌뢰) : 돌이 많이 쌓여 있는 모양. 높고 큰 모양.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隩隩(오오) : 깊숙하다. 그윽하다. 유심하다.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善導(선도) : 잘 인도 하다.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4pt">▶相好(상호) : 친한 친구 또는 관계</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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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아침 명상
寒山詩305(한산시305)
마니주
추천 1
조회 109
13.09.02 10:40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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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는 완전변태과정이 있는 특이한 생태를 가짐으로써 고대인에게 달이 차고 기울음의 반복 작용과 동일시되어 불사(不死)와 재생(再生)과 탈속(脫俗)의 상징으로 찬미되었다. 유교에서는 매미의 머리는 관(冠)의 끈이 늘어진 현상이므로 문(文)이 있고, 이슬만 먹고 살므로 청(淸)이 있고, 곡식을 먹지 않으니 염(廉)이 있고, 집을 짓지 않으니 검(儉)이 있고, 철에 맞추어 허물을 벗고 절도를 지키니 신(信)이 있어 군자가 지녀야 할 오덕(五德)을 갖추었다 하여 군자지도(君子之道)를 상징한다고 했다.//검색해보니 이런 글이^^..有蟬鳴(유선명)..마하반야바라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