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금년 강원도 관광에 큰 event 2가지 가 있었슴니다
하나는 남설악 망경대를 46년만에 일시적 개방한 것이고,또하나는 한국전쟁이후 50여년간 군사통제지역 이었던
정동 심곡 바다부채길을 개설, 개통한것입니다.
2.정동 심곡 바다부채길은 2012년5월 국토부 해안 광역 개발사업으로 선정, 총사업비 70여억원을 투자하여
총길이 2.86km 로 조성되어 있슴니다
동 바다부채길은 전국최장의 해안단구로서 천연기념물 제437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2,300 만년전 지각변동의 한반도
지질구성의 비밀을 품은 해안단구와 기암괴석이 연출하는 비경을 보여 줌니다
3."바다부채길"이라는 명칭은 바다를 향하여 부채를 펼쳐 놓은 것 같은 바위 모양을 표현한것으로 이지역 출신
소설가 이원순의 작명이 채택된 것입니다.
4. "해안단구"란 해안선에 발달한 계단 모양의 지형으로 파랑에 의한 침식과 파식작용으로 형성 된다고 합니다
5.헌화로
신라시대 강릉태수 순정공의 수로부인에게 위험한 벼랑에 핀 철쭉꽃을 꺽어다 주며"헌화가"를 불러주었다는
"수로 부인설화"에서 따온 명칭으로, 해안을 끼고 도는 절경의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6.강문해변
인근에 경포대,초당순두부마을과 허란설헌 기념공원이 있고, 끝없는 푸른바다, 그리고 넓은 백사장에서:::::::::::::::
마냥 걸으며 조용히 생의 일부를 반추하고 또다른 삶을 설계할수 있는곳으로 최근 많은 발길이 찾아들고 있슴니다
<정동진과 부채바위길 입구 풍광>







< 투구바위 주변 풍광>



<부채바위와 주변 풍광>




<심곡전망대주변풍광>



< 해안단구및암괴>







,<헌화로주변풍광>



<헌화로변 갈매기 보금자리>


<강문해변풍광>





첫댓글 바위에 부딛쳐 부서지는 하얀 물거품,
머~얼리 보이는 수평선, 해변의 풍광들.....
무언지 모르지만 아스라한 그리움을 불러주는군요.
근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