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cellSpacing=30 width=600 background=http://icon.sie.net/image/homepage/bg3/bg3085.gif><TBODY><TR><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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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b><pre><font color=000000 face=arial,Helvetica size=2>
Francesco Paolo Tosti (1846 - 1916) / Sogno (꿈) </b>
<pre><font color=000000 face=arial,Helvetica size=2>
Ho sognato che stavi a ginocchi
come un santo che prega il signor.
mi guardavi nel fondo del gli'occhi
sfavillava il tuo sguardo d'amor
tu parlavi e la voce sommessa
Mi chiedea dolcemente merce
solo un guardo che fosse promessa
Imploravi curvato al mio pie.
Io taceva e coll'anima forte
il desio tentatore lotto
ho provato il martirio e la morte
pur mi vinsi e ti dissi di no.
ma il tuo labbro sfioro la mia faccia
e la forza del cor mi tradi
chiusi gli'occhi ti stesi le braccia
ma sognavo e il bel sogno svani.
네가 무릎꿇고 있는 꿈을 꾸었네
마치 한 성인이 주께 기도하는 모습으로.
나의 눈 깊은 곳을 바라보았지
빛나는 사랑의 눈길로
너는 말하였네 속삭이는 소리로
내게 달콤하게 자비를 구하였네
하나의 눈길이 마치 약속인 양
나의 발앞에 엎드려 애원하였지.
나는 굳은 마음으로 침묵하였지
결정을 결심한 사람처럼,
나는 순교와 죽음을 맛보았네
네게 '아니' 라고 말할것을 굳혔네
그러나 네 입술이 내 뺨을 스치며
내맘의 굳은 힘이 변절하였네
눈을 감은채로 네게 두팔을 벌렸지
그러나 꿈이었어, 이 아름다운 꿈은 사라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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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그림방에 어지러이 있는 그림들 정리하다보니 바이올렛님 사진이 보이잖아요?^^ 좋아하시는 토스티의 Sogno와 함께 꾸며보았으니 첫사랑의 이야기 자랑해주세요. 테발디의 이 곡 유난히 좋아하시던 솔라피데님도 그립네요. 노래 검색하다가 심박님의 테이블이 멋져보여 함께 상차림 해 보았습니다. 참, 테발디 교주이신 지노님도 즐감하시길 바랄께요^^
솔라피데를 생각해 주시는 초록님 감사드립니다.-- 저 오늘밤 잠 못듭니다, 황홀해서요.-- 테발디는 74년도 왔을때 바로 이 "꿈"을 불렀어요. 그때 참 잘불렀어요. 아니지, 언제나 잘 부르죠. 뒤로 확 빗어 넘긴 헤어 스타일하며 언제나 변함없는 모습이잖아요. 천국에서도 그 모습 그대로 있을거예요. 감회가 새롭게 잘 듣고 갑니다.
첫댓글 그림방에 어지러이 있는 그림들 정리하다보니 바이올렛님 사진이 보이잖아요?^^ 좋아하시는 토스티의 Sogno와 함께 꾸며보았으니 첫사랑의 이야기 자랑해주세요. 테발디의 이 곡 유난히 좋아하시던 솔라피데님도 그립네요. 노래 검색하다가 심박님의 테이블이 멋져보여 함께 상차림 해 보았습니다. 참, 테발디 교주이신 지노님도 즐감하시길 바랄께요^^
아 지나쳐 나갈뻔 했네 초록이님,한국에 돌아와 처음 만난 까폐가 아트힐이고 보니 첫사랑이네요 토스티의 꿈처럼...아득한 일 같아 사랑의 속삭임...침묵과 변절도...고마와요 고마와요
바이올렛님이 가곡을 즐기지 않으시는 줄 알았지요 저는.. 오시는구나요~ㅋㅋ 반가와요 반가와요
내가 만든 테이블이 아니고 신은종 홈페이지 가면 무쟈게 많아요.난 요런거 자기꺼라고 우기는 사람 좀 이상하게 보여요.^^*
일단 넷상에 올라온 모든것은 내것이 아닌 모두의 것이지요 이런 멋진 사고가 계신 심박님같으신 분이 많아야할건데~ 세상이 안그런가봅니다. 나누시는데 넉넉하신 심박님 감사합니다.
오늘은 모든이들이 좋은 꿈꾸는 날이 되길..............
지금 여기서 테발디 노래의 반주는 서덜란드의 남편인 리차드 보닝이 피아노를 맡았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초록이님. ^^*
같은 곡이라도 보닝이 반주를 하면 조금 유려한 목소리로 바뀌는 듯합니다. 테발디도 보닝의 지도를 많이 받았으면 좋았을텐데... 조안 서덜랜드가 보닝의 코치를 받은 최대의 수혜자죠.
테발디는 테발디죠.^^* 초록이님, 감사합니다. ^.*
솔라피데를 생각해 주시는 초록님 감사드립니다.-- 저 오늘밤 잠 못듭니다, 황홀해서요.-- 테발디는 74년도 왔을때 바로 이 "꿈"을 불렀어요. 그때 참 잘불렀어요. 아니지, 언제나 잘 부르죠. 뒤로 확 빗어 넘긴 헤어 스타일하며 언제나 변함없는 모습이잖아요. 천국에서도 그 모습 그대로 있을거예요. 감회가 새롭게 잘 듣고 갑니다.
산에서 나무만 이고지고하시는줄 알았던 솔라피데님께서 밭일로 눈코뜰새 없이 바쁘신것 늦게사 알고는 서운한 마음이 녹아졌었지요^^ 즐거이 방문해주시고 감상해주시니 감사하구요. 솔라님의 젊으셨을적 날고 기시던? ㅎㅎ 음악편력 이야기 늘 궁금하거든요 자주 흔적 남겨주셔요. 아셨지요?^^
어떤곡은 누구...!! 라는 고정관념이 있는데 이곡도 그런 류가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