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 이광수 님에게는 아까운 것 없이 무엇이나 바치고 싶은 이 마음 거기서 나는 보시(布施)를 배웠노라.
님께 보이자고 애써 깨끗이 단장하는 이 마음 거기서 나는 지계(持戒)를 배웠노라.
님이 주시는 것이면 때림이나 꾸지람이나 기쁘게 받는 이 마음 거기서 나는 인욕(忍辱)을 배웠노라.
천하에 많은 사람가운데 오직 님만을 사모하는 이 마음 거기서 나는 정진(精進)을 배웠노라.
자나 깨나 쉴 새 없이 님을 그리워하고 님 곁으로만 도는 이 마음 거기서 나는 선정(禪定)을 배웠노라.
내가 님의 품에 안길 때에 기쁨도 슬픔도 님과 나의 존재도 잊을 때에 거기서 나는 살바야(智慧)를 배웠노라.
인제 알았노라. 님은 이 몸께 바라밀을 가르치려고 짐짓 애인(愛人)의 몸을 나툰 부처님이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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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행복한 목요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마음속 가득 채워갑니다~~
다녀가신 한 분 한 분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주시길 바래봅니다.
좋은나날 잘 이어시기리 비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좋은시간되세요.
좋은글 음악 ㄳ
육바라밀과 좋은 음악, 늘 감사합니다
다녀가신 한 분 한 분께 감사드립니다.

거운 휴일 행복하게 잘 이어시길 바라겠습니다.
귀한 음악 감사히 모셔갑니다
명상속에 살며시 있노라면 삶이라는 것 무엇인지 ,,
고요함에 맴돌다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