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북한산 종주길을 백운대에서 산성능선을 따라 비봉능선, 탕춘대성능을 거쳐 상명대학으로
하다보니 건너편 수리봉(해발 370m,속칭 족두리봉)은 늘 바라보는 산이 된지 여러해가 지났습니다.
2. 오늘은 불광역 9번 출구에서 출발하여 수리봉-향로봉(535m)을 거쳐 비봉능선상의 관봉,
비봉(560m) 그리고 사모바위(560m)를 지나 승가봉(567m) 청수동암문(694m), 대남문(683m), 대성문
(620m),그리고 보국문(567m)에서 북한산 계곡을 따라 중성문과 대서문을 알현하고 북한산성 입구에서
산행을 마감하는 약12km 정도의 산행을 하였습니다.
3.겨울 답지 않은 많은 비로 계곡물이 넘쳐 흐르고, 해발 600m를 경계로 눈길로 변한 등로는
올 겨울 처음으로 아이젠의 신세를 지게하는 즐거움도 주었습니다.
4.서울 근교에 3대 슬랩이 있는데 수락산 동대슬랩, 불암산 영신슬랩, 그리고 북한산 비봉과
향로봉사이 관봉의 웨딩바위 슬랩 입니다.
5.다음은 금일 산행의 흔적 입니다.
1)수리봉과 주변 풍광


수리봉 정상의 기암


2)향로봉과 주변풍광




3)관봉과 주변풍광
ㄱ
ㄱ


4)비봉과 그주변

진흥왕순수비




5)사모바위와 주변풍광





6)산성주능 풍광







7)통과성문

청수동암문





중성암문

*8)북한계곡 풍광




첫댓글 우와 ! 하루코스로는 너무 장거리인듯....대단한 근력이십니다.
기가죽어 등산을 할까 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