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음악 / 자비송
The Chant of Metta
작곡/노래 : Imee Ooi
팔리(Pali)어로 된 원시불교 경전에 담긴 게송을 음악화한 것으로
사랑과 자비의 수행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말레시아 출신의 Imee Ooi가 작곡하고 노래한 작품으로
전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베스트 셀러 음반입니다.
유연한 멜로디에 담긴 정겨운 보이스는 듣는 이의 가슴 속에
따뜻한 사랑의 에너지를 일깨워 줍니다.
Aha avero homi 제가 증오에서 벗어나기를!
avy pajjho homi 제가 성냄에서 벗어나기를!
an gho homi 제가 격정에서 벗어나기를!
sukh - att na parihar mi 제가 행복하게 지내게 하여지이다!
Mama m t pitu 저의 부모님,
cariya ca ti mitta ca 스승들과 친척들, 친구들도,
sabrahma-c rino ca 거룩한 삶(梵行)을 닦는 이, 그분들도
aver hontu 증오를 여의어지이다.
aby pajjh hontu 성냄을 여의어지이다.
an gh hontu 격정을 여의어지이다.
sukh - att nam pariharantu 그 분들이 행복하게 지내게 하여지이다!
Imasmi r me sabbe yogino 여기 가람에 있는 모든 수행자들이
aver hontu 증오를 여의어지이다.
aby pajjh hontu 성냄을 여의어지이다.
an gh hontu 격정을 여의어지이다.
sukh - att nam pariharantu 그 분들이 행복하게 지내게 하여지이다!
Imasmi r me sabbe bhikkhu 이 승가의 모든 스님들도
s ma era ca 사미승들도
up saka - up sik yo ca 우바새(優婆塞-남자 재가불자),우바이(優婆夷-여자 재가불자)도
aver hontu 증오를 여의어지이다.
aby pajjh hontu 성냄을 여의어지이다.
an gh hontu 격정을 여의어지이다.
sukh - att nam pariharantu 그 분들이 행복하게 지내게 하여지이다!
Amh ka catupaccaya - d yaka 4 가지 생필품(옷, 음식, 약, 잠자리)을 보시해준 이
aver hontu 그 분들이 증오를 여의어지이다.
aby pajjh hontu 성냄을 여의어지이다.
an gh hontu 격정을 여의어지이다.
sukh - att nam pariharantu 그 분들이 행복하게 지내게 하여지이다!
Amh ka rakkh devat 우리를 지켜주는 수호(女)신들
Imasmi vih re 이 집(절)에서
Imasmi v se 이 처소에서
Imasmi r me 이 가람에서
rakkha devat 지켜주는 (여)신들
aver hontu 그들이 증오를 여의어지이다.
aby pajjh hontu 성냄을 여의어지이다.
an gh hontu 격정을 여의어지이다.
sukh - att nam pariharantu 그들이 행복하게 지내게 하여지이다!
Sabbe satt 모든 유정(有情-중생)들
sabbe p 모든 숨쉬는 것
sabbe bh t 모든 생명체
sabbe puggal 모든 개별적인 존 재들(補特伽羅)
sabbe attabh va - pariy pann '나'라고 말하는 모든 것들(自體)
sabbe itthoiyo 모든 암컷
sabbe puris 모든 수컷
sabbe ariy 모든 성인(聖人)
sabbe anariy 모든 범부(凡夫)
sabbe dev 모든 신(神)
sabbe m nuss 모든 인간
sabbe vinip tik 모든 악처(惡處-지옥, 아귀, 아수라, 축생) 중생들이
aver hontu 증오를 여의어지이다.
aby pajjh hontu 성냄을 여의어지이다.
an gh hontu 격정을 여의어지이다.
sukh - att nam pariharantu 그들이 행복하게 지내게 하여지이다!
Dukkha muccantu 고(苦)에서 벗어나지이다!
Yattha-laddha-sampattito m vigacchantu 이미 성취한 것을 잃지 않게 하여지이다!
Kammassaka 세상의 모든 중생은 자기 업의 주인입니다.(자기 업의 지배자입니다.)
Puratthim ya dis ya 동쪽이나
pacchim ya dis ya 서쪽이나
uttar ya dis ya 북쪽이나
dakkhi ya dis ya 남쪽이나 간에.
puratthim ya anudis ya 남동쪽이나
pacchim ya anudis ya 북서쪽이나
uttar ya anudis ya 북동쪽이나
dakkhi ya anudis ya 남서쪽이나 간에
he him ya dis ya 가장 낮은 곳이든
uparim ya dis ya 가장 높은 곳이든 간에.
Sabbe satt 모든 유정(有情-중생)들
sabbe p 모든 숨쉬는 것들
sabbe bh t 모든 생명체
sabbe puggal 모든 개별적인 존재들
sabbe attabh va - pariy pann '나'라고 말하는 모든 것들
sabbe itthoiyo 모든 암컷
sabbe puris 모든 수컷
sabbe ariy 모든 성인(聖人)
sabbe anariy 모든 범부(凡夫)
sabbe dev 모든 신(神)
sabbe m nuss 모든 인간
sabbe vinip tik 모든 악처(惡處-지옥, 아귀, 아수라, 축생) 중생들이
aver hontu 증오를 여의어지이다.
aby pajjh hontu 성냄을 여의어지이다.
an gh hontu 격정을 여의어지이다.
sukh - att nam pariharantu 그 분들이 행복하게 지내게 하여지이다!
Dukkha muccantu 苦에서 벗어나지이다.
Yattha-laddha-sampattito m vigacchantu 이미 성취한 것을 잃지 않게 되어지이다!
Kammassaka 세상의 모든 중생은 자기 업의 주인입니다.(자기 업의 지배자입니다.)
Uddha y va bhavagga ca 위로 가장 높은 천상의 중생에서부터
adho y va av ccito 아래로 아비지옥(가장 고통스런 지옥) 중생에 이르기까지
samanta cakkav esu 철위산(鐵圍山-윤회세계의 중심)의 주변 모두 (즉, 윤회 세계 모두)
ye satt pathav cara 땅위에서 걸어 다니는 것은 무엇이든
aby pajjh nivera ca 성냄도 없고, 증오도 없게
nidukkha ca nupaddava 苦도 없고, 재난도 없게 하여지이다!
Uddha y va bhavagga ca 위로 가장 높은 천상의 중생에서부터
adho y va av ccito 아래로 아비지옥(가장 고통스런 지옥) 중생에 이르기까지
samanta cakkav esu 철위산 주변 모두
ye satt udakecara 물 속에 돌아다니 것들은 무엇이든
aby pajjh nivera ca 성냄도 없고, 증오도 없게
nidukkha ca nupaddava 苦도 없고, 재난도 없게 하여지이다!
Uddha y va bhavagga ca 위로 가장 높은 천상의 중생에서부터
adho y va av ccito 아래로 아비지옥(가장 고통스런 지옥) 중생에 이르기까지
samanta cakkav esu 철위산 주변 모두
ye satt k secara 허공에 (날아)다니는 것 모두
aby pajjh nivera ca 성냄도 없고, 증오도 없게
nidukkha ca nupaddava 苦도 없고, 재난도 없게 하여지이다!
= 慈悲經 의 출전과 경이름의 의미 =
자비경"은
불교의 가장 초기의 가장 오래된 경전으로 인정되어지는
숫타니파타(Sutta-Nipata)안에 작은 경전으로 전해진다.
구체적으론 숫타니파타 제1장 사품(蛇品, Uraga-Vagga)의 8번째 경전이
바로 자비경이다.
숫타니파타 전체구성에서 보면 0143-0152까지의 게송이다.
숫타니파타에서의 원래의 경이름은 그냥
자비경-Metta Sutta "인데 남방에서는 일반적으로 경의 첫말인
karanīya-마땅히 해야하는 "을 취해
까라니야메따경/Karanīya Metta Sutta"이라고 부른다.
남방에서 부르는 까라니야메따경을 한글로 옮길땐
필수자비경-必須慈悲經 "이라고 옮기기도 한다.
빠알리어 메따/mettaa "는
자애, 우정, 선의, 동료애, 우호, 화합, 비공격적임, 비폭력 등
다양한 의미를 지닌 용어이다.
빠알리 주석가들은 메따를 남들의 이익과 행복을 간절히 바라는 것
- parahita-parasukha-kaamanaa "이라고 정의한다.
본질적으로 메따는
사랑과 우정이 넘치는 이타적 태도이며
이런 점에서 이기주의에 바탕한 단순한 우호적임과 구별된다.
메따 덕분에 사람은 공격적이기를 거부하고
가지가지의 신랄함과 원한과 증오심을 버리게 되며,
그 대신 남들의 안녕과 행복을 추구하는, 우정과 친절미와 인정이 있는
마음을 키우게 된다.
참다운 메따"에는 이기심이 끼여들 여지가 없다.
그것은 또한 마음속에 따뜻한 동료애와 동정심 그리고 사랑의 감정을
불러일으키며 그 같은 감정은 수행을 거듭함에 따라 끝없이 확대되어
모든 사회적, 종교적, 인종적, 정치적, 경제적 장벽을 무너뜨리게 된다.
[참으로 메따야말로 보편적이고 비이기적이며 일체를 포용하는 사랑이다.]
※ 이 자비송(The chant of metta)은 빠알리(Pāli) 경전의 문구들에서 따온 게송으로서
단순히 노래만이 아니라 자비관(慈悲觀) 수행의 과정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첫댓글
럽지않은게 친구랍니더...
좋은글
_()()_
십원짜리 우정은 없어..
누가 나에게 사랑과 우정중에
무엇이 먼저냐고 묻는다면
나는 사랑이라고 말할것이다
내가 사랑이라 했다해서
나를 욕하는 그런 십원짜리 우정은 내게는 없으니까
친구란 모든걸 다보여도
7월 첫날 행복과 동행하시길요
행복향기님!좋은글 잘담아갑니다
열친구보단 진정한친구하나면
무엇을 주어도 아깝지않겠지요.
7월시작입니다
더워지는 여름으로가네요
시원한 아이스커피로 오훗길
행복하세요^.^
넘 고맙습니다^^
좋은글 음악 정성드려 모시고 갈께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
참 마음에 와 늦끼는 의미가 있습니다...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