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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온쉽 매니저 - 대한민국
 
 
 
카페 게시글
축구를 말한다 개장수의 전술노트 (수정중.)
이름난개장수 추천 2 조회 1,187 12.06.27 06:56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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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6.27 09:54

    알고 계신게 맞습니다. 3/4라는 의미지요. 영어권에서 사용하는 쓰리쿼터스와 같은 의미입니다. 그러나 축구 전문가들은 이 용어를 단순한 위치를 지정하는 용어로 사용하지 않고 선수의 유형을 지칭하거나 역할을 지칭하는 용어로 전용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트레콰르티스타의 의미를 단순히 3/4로 보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적으로 트레콰르티스타라고 지칭하면서도 3/4지점에 위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삼미들을 삼각형 진형으로 구성했을때 위쪽 꼭지점이나, 미들을 다이아몬드 진형으로 만들었을때 공격형 미드필더는 각각 1/2지점과 4/5지점에 가깝게 위치하지만 트레콰르티스타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 이태리 리그에서 카카와 토티를 트레콰르티스타의 전형적 선수라고 알고있슴돠

  • 작성자 12.06.29 14:31

    해당되는 내용은 오해를 사기 쉬운 것같아서 리플을 참고하여 수정했습니다.

  • 12.06.28 12:42

    아 무링요도 궁금하네요 빨리 올려주세요ㅠ

  • 작성자 12.06.29 13:20

    무링요를 쓰기에는 아직 써야할 내용이 많이 남은듯하네요.. 그 파트는 위에 부분이 아래 부분의 기본 바탕이 되는 식이라서요. / 일단은 올려봤습니다. 위에 나와야할 내용이 무링요 파트에 나오는 문제점이 생기긴했지만 어쨌든 일단 이해는 되실겁니다....

  • 12.06.29 00:08

    좋은글 잘봤습니다 다음도 기대기대..

  • 작성자 12.06.29 01:20

    오늘도 약간 추가했습니다. 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6.29 04:01

    해외 축구에서 윙포워드란 용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윙어, 포워드 이런 식으로 구분합니다. 그리고 용어 정리에서 인사이드 윙어는 파란색으로 구분한 것처럼 제가 개인적으로 사용한 용어 입니다. 인사이드 공간을 자주 활용하는 윙어를 지칭하는 새로운 용어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윙포워드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6.29 14:02

    위에 내용을 이해해야 아래 내용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식으로 구성하려고해요. 파트 순서를 일부러 그런 식으로 배치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네요. 읽다보면 위에 내용을 다시 언급하는 부분이 나올겁니다. 내용은 아마도 계속 늘어날 겁니다.

  • 12.06.29 15:29

    좋은 글 잘 봤습니다!!

  • 작성자 12.06.30 08:42

    감사합니다. 아직 완성된 글은 아니니까 자주 확인해주세요. ㅋㅋ

  • 12.06.29 16:16

    일단 너무나 체계적인 글에 존경을 표하며 한가지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은
    안티풋볼의 파해법에서 쾨만같은 수비수의 롱패스 파해는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다고 생각이 드네요. 안티풋불의 형태를 90분간 유지한다고 가정하면 수비의 뒷공간은 킥오프때를 제외하면 없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나요. 물론 수비라인이나 빌드업에 대한 명시적인 언급이 없으니 다양한 상황도 가정할 수는 있지만
    거의 99%의 안티풋볼은 모형과 같은 짧은공격 긴수비와 더불어 상대적으로 낮은 수비라인과 적은 압박범위, 짧은 공격시간과 소수의 공격참여자가 되죠. 따라서 최소 포백과 앞선을 지키는 미드필더 한두명은 거의 무조건 남아있을 수 밖에 없구요.

  • 12.06.29 16:26

    수비에게 최악의 상황인 뒷공간에 가장 위협을 받을 때는 앞선에 백라인을 보호해줄 미들이 사라지거나 수비라인이 높을 때, 수비숫자가 공격숫자보다 적어서 1대 다수 상황일때 정도로 상정할 수 있겠죠. 더불어 쾨만이 그 기가막힌 롱패스를 사용할 적기는 당연히 포지티브 트랜지션의 순간일텐데 안티풋볼의 정의가 이미 네거티브 트랜지션 상태에서도 최악의 상황은 무조건 방제한다는 컨셉이 내포되어 있으니...전술상에선 일단 수비 뒷공간을 염려할 조건은 모두 닫혀있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축구공은 둥글고 90분 내내 약간의 틈도 없이 안티풋볼을 유지하는 것이 실제로 가능한 정도는 아니긴 하지만요.

  • 작성자 12.06.30 01:44

    아무리 안티 풋볼이라 하더라도 90분간 뒷공간을 남기지 않는 프레싱 바소를 구사하지 않습니다. 몇 번은 역습을 전개하게 되고, 공격수가 올라옴에 따라 수비 진형도 어느 선까지는 올라와 컴팩트함을 유지하려 노력합니다. 그럴때 롱 패스로 빠르게 뒷 공간을 노리자는 의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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