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he Last rose of summer (여름날의 마지막 장미) / 아멜리타 갈리 쿠르치

[초록이]

여름 장미 / 진상용 作

Flotow의 Martha 가운데에서 나오는 아일랜드의 민요


The the last rose of summer Left blooming alone, 
All her lovely companions Are faded and gone
No Flower of her kinderd, No rosebud is nigh
To reflect back her blushes, Or give sigh for sigh.  

So soon may I follow, When friendship decay,    
And from love's shining circle When true hearts lie wither'd, 
The gems drop away! And food ones are flown, 
Oh, who would inhabit This bleak world alone? 



여름날 마지막 남은 장미 홀로 피어 있네       
사랑하는 동료들 모두 곁에서 사라져 버렸는데          
근처엔 어떤 종류의 꽃도, 어떤 장미봉오리도 없는데    
뒤는 붉은 색을 반사시키며 한숨을 쉬고 있네 

난 곧 따르리라, 친구들이 썩어가고   
사랑의 빛나는 품에서 보석들이 떨어져 버릴 때  
진실한 가슴들이 시들어 누웠고 좋은 친구들이 흘러가 버렸는데,              
아! 그 누가 이 쓸쓸한 세상에 홀로 살고 싶었는가?  



*
아일랜드 시인 Thomas Moore (1779 - 1852)의 시에 곡을 붙인 '여름날의 마지막 
장미' 는 친구들이 잠든 화원에 꽃잎을 같이 뿌려 영원한 이별을 고하는 ...
'한떨기 장미꽃' 이란 이름의 가곡의 원문 가사인데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가곡
으로서 많은 성악가들에 의해서 불러지고 있다.

[초록이]

이미 올라왔었던 곡인데 음원만 다시 살려왔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해주시는 청라언덕님 즐감하시길 바랄께요^^

[청라언덕]

오우!!! 초록이님 넘 반갑습니다. 살아가는게 워낙 빠듯해서 자주들리지 못함을 부끄럽게 여깁니다. 저의 저녁이 이곡으로 행복해 지려 하고있군요. 어제 들은 곡은 테너 Robert White의 연주 였는데, 갈리 쿠르치의 연주도 좋습니다.

[john]

잘 들을게요~~~~!!!

[구르는 물]

덕분에 저도 잘 듣습니다.

[진상용]

꽃만 그리다 보니 꽃향기를 잊을때가 많습니다.보석처럼 빛나는 곡 감사합니다.

[테레핀]

한떨기 장미꽃이 외로웁게 피었네~~ 이렇게 시작하는 곡 ,,,, 참 좋습니다 잘 듣습니다 진상용님도 오랜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