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리차르(Amritsar)의 황금사원 파키스탄 과의 국경에서 약 30km 떨어진 지점에 있으며,
77년 시크교의 제4대 교주 람다스가 시크교 신앙의 중심지로서
성천(聖泉) 암리타사라스(불멸의 연못) 주변에 건설하였다
연못의 중심에는 황금빛을 발산하는 황금(黃金)사원을 건립하였으며, 이것은 시크교의 총본산이다.
1604년에 다섯 번째 구루인 아르잔 데브(Arjan Dev)가 완공하였다.
1802년 시크교 지도자 란지트 싱이 순금으로 지붕을 씌우고 대리석으로 장식하도록 하여 현재 모습을 갖추었다.
사원 건물에는 사방에 입구가 있는데, 종교·계급·출신 등과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을 맞아들인다는 의미이다.
건물 서쪽의 대리석 통로를 통하여 연못 밖으로 연결된다.
사원 안에는 과거의 역사적 사건·성인 등을 기념하는 장식품이 많이 있다.
또 사원 안에서는 술과 담배가 금지되고, 고기를 먹거나 약물을 섭취해서는 안 된다.
영국BBC 방송이 선정한 죽기 전에 가 보아야 할 50곳 가운데 6순위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첫댓글 인도는 오래전에 갔었는데 엄청 덥고 길거리에 소들이 자유로이 다니고
노숙자도 많고 거리가 매우 지저분했던 기억이 나요.
타지마할과 갠지스강가에서 빨래도 하고 한쪽에서는 화장하던 모습도 생각이 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