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계속되는 장맛비는 산행지 선정을 어렵게 합니다
16일 오후에는 비가 개인다는 에보를 믿고,무더운 날씨의 산행 난이도를 감안, 파주의
파평산을 찾기로 합니다
2.파평산(495.9m)은 접적 지역의 산으로, 정상은 군사시설지역으로 되어있어 실제
등산의 최고봉은 동봉(479m)이 대신하고 있습니다
3.등로 요소 마다 이정표,쉼터,정자등이 잘 정비 되어 있어,해발 표고는 낮으나,조망
을 즐기기는 아주 좋은 산으로, 북으로는 임진강 넘어 개성 송악산 과 그연릉이 조망되고,
동으로는 감악산(675m),남으로는 비학산(450m)뒤로 도봉산,북한산이 시야에 들어 오며
서쪽으로는 임진강 하류 지역과 문수산 그리고 강화도의 산군들이 바라 보이기도 합니다.
4.산행경로
1)전철을 이용 문산역에 도착,92번 버스로 파평면 늘로리에 하차,산행을 시작 합니다
2)덕천교,파평체육공원을 지나 파평산 토지신제단에서 우측 임도를 따릅니다
信川군민회 망향동산을 둘러보고, 4거리 8각정에서 잠간,쉼을 갖은후,150 통나무 계단을
지나 정상에 올랐습니다.
정상에서 맑지 않은 날씨덕에 선명한 광경은 아니나, 주변의 산과 강 그리고 마을 들을
두루 살펴 본후,8각 정자로 돌아와,급경사 계단길로 내려서서,계곡길을 천천히 걸어 토지
신제단으로 회귀, 인근의 봉영사를 찾았으나,폐사(박석고개 부근으로 이전함)되어 현재는
사찰지의 흔적만 남아 있었습니다
3)도로 길을 1.5km정도 걸어, 파평 윤씨의 성지 "龍淵"을 찾아 보았습니다.
용연은 금파리 대로변에 위치한 파평 윤씨 탄생의 성지로 윤씨탄생 설화등의 기념비와
여러가지 석물등 성지의 면모를 보여주는곳 입니다
파평산 산행과 용연의 답사로 무더운 날씨에 약 10km의 여정이 되었습니다.
*파평산;
임진강 남쪽에 위치한 산으로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미라산"으로 적혀 있으며 "파평"은
"언덕과 평지"로 이루어 진 땅이라는 뜻으로 "파주"라는 이름이 '파평"에서 유래 한것으로
알려 져 있습니다
*龍淵
파평산 정상에서 뻗은 서북능선 내령 끝머리에 있는 연못으로 파평 윤씨 시조 윤신달이
태어 났다고 하는 곳입니다 (아래 사진기록 참조)

5.등로풍광
1)정상모습




이상 동봉 정상

좌 중봉 (미사일봉), 우 실제 파평산정상
2)정상에서 조망풍경

감악산


이상 임진강



이상 타이거 cc



3)등로 풍광














4)정자사진



5)용연사진





6)야생화




7)개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