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번의 퇴짜를 맞았다
그리고...
일곱번의 퇴짜를놨따
장남이라서 퇴짜를 맞았꼬
옛 애인 이미지가 아니라서
NO했따
도툼한 입술이 아니라서 퇴짜를놓코
두꺼운입술 못생겼다,
퇴짜맞았따
애인은 도툼한 입술이였꼬
맛선녀는 입술이 없다시피했따
말하자면
입마춤을 잘못할꺼같은 이미지였꼬
나는 입술은 두껍지만 키스는 잘하고
애무도 잘하는데..
빈약한 가슴이라 퇴짜를놓고
블렉칼라라서 퇴찌를 맞았따
그녀는 가슴도 컷고
나는 손톱에 기름때끼는 공돌이여서 퇴짜였따
귀걸이 팔찌에 너무 부티나서 퇴짜놓고
내가 너무초라해서 퇴짜를 놨따
그녀는 소박하고..
단지 신발만 이쁜거 신었꼬
맞선녀는 귀족이미지라서 NO였다
영빈 할머니...
야이눔아 소가 풀먹고 크냐는..
용원아~집신도 짝이있는법
그냥-맞춰 사는거다~
할머니~
짝이 있지만요..
그 짚신이 발에 안맞으면
내발만 아픈법이여요!
카페 게시글
──┗이러쿵♡저러쿵┛
야한이야기6(맞선)
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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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6
11.04.23 17:34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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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음악은 음악방 채움늘님꺼 훔쳐왔습니다
복사금지,스크랩금지 영빈한테는 소용없습니다
채움늘님 아셨쬬?
ㅎㅎ 근데 영빈운영자님 늘이의 18번이지만 신청했던 곡을 치리님이 올려주셨어요 ㅎㅎ
복사금지, 스크랩금지 요런 걸 어떻게 들고 오나요? 컴박사님~~^^*
야한 야그가 무섭게 번졌뿔고 금지도 소용없당께네 ㅎㅎㅎ
짚신짝이 안맞어면 그 아픈 만큼 성숙해지는기라예~~~
맞은 짚신이 이세상에 없어니께~
할머님이 하신 말씀을 기억합니다 ㅎㅎ
글쓰면서 엔터치라 했겐만 말안듣네..ㅋㅋ
미워~~~
ㅋㅋㅋㅋㅋㅋ
맞선 사연이 구구절절


















에궁 부모님게서 얼마나 마음 졸이셧을꼬
큰아덜 영빈님 장가 못갈까봐
다음 야그가 무지 기대 되는디요
개비님은..
울어머니가튼 밀씀을.. ㅎㅎ
나두 장남이라 한 번 퇴짜 맞고
옥상에 열이 실~올라 한마디 햇지요..
"아가씨는 시집가서 얼라 출산하면 둘째부터 놓느냐구"?
그 아가씨가~뭐라 했게요~?
,
,
,
얼굴이 말밥 되던군요~홍당무꾸~~~
동병상린..
"아가씨~그대는 첫아이가 아들이면 좋겠소/딸이면 좋겠소.."
아들이죠~ㅎㅎㅎ
헐~~부러워요~~ 늘인 선이란 걸 한 번도 못 봤거든요 ㅋ
다음 편 얼렁 올려 주시와요~~^^*
정미씨~~~~ㅎㅎ
선도 안보고 결혼을 했써요?
선 보면 기분이 어떨까요





스티리님께서도 맞선이란 걸 한 번도 못 보셨군요 ㅎㅎ 반가워요^^*
용원씨~~ ㅎㅎ
9살이나 많은 사람이지만 사람좋고 억시기 부자고 인격좋고 너무 아깝다며
새엄마가 시집을 보낼려고 했어요~~잉잉~
그 곳에서 대학댕기면 된다공 며느리가 아이고 화초처럼 이쁜 딸처럼 키워준다공 잉잉
그래서 울며 불며 반항하다가 오랜친구인 지금의 신랑과 딴따라라라~~~ ^^*
우야든둥~다음편이 궁금해유..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우야튼..며칠은 뜸좀 들여야 존글이 나오는겨~
에혀~댓글 차암-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