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커피처럼 그리운 그대여
커피처럼 들꽃처럼
향기로운 이야기를 아름답게 쓸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은 참으로 행복하리라
때묻지 않은
순수함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혹은 남들이 바보 같다고 놀려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 듯 미소 지으며
삶에 여유를 가지고 살고 싶다
살아가면서
하루 하루 시간의 흐름속에서
그렇게 나이를 먹어가고
숨가쁘게 돌아가는 세상의 톱니바퀴에서
행여 튕겨 나갈까 맘 졸이며
그렇게 사는건 싫다
조금은 모자라도 욕심없이
아무 욕심없이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마음속에서 언제나 음악이 흐르고
마음속에서 언제나 아름다운 언어가
흘러 나오고
그렇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다면
가진 것 넉넉하지 않아도
사랑하며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향기로운 커피처럼 그리운 그대
항상 건안다복하시고 행복하세요. 꼬~옥요^*~
-hunnamlee-
첫댓글 카페를 찾는이가 많지 않네요. 가입인사겸 가슴에 와 덯는 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