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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을 만난 정치지망생들이 벌이는 경쟁이 날씨처럼 뜨겁습니다
서로가 자기를 내세우며 상대방을 헐뜯기 바쁩니다
이미 오래 누렸으니 물러서야 한다는 주장은 온당하지 않으나
그동안 잘못이 많으니 그만 내려놓으란 주장에는 일리가 있다는 말입니다
누가 해도 이 정도 밖에 할 수 없다면 새 인물의 청렴과 도덕은 활력이 되겠지요
여론은 물거품이라는 말도 참 허황한 이야기입니다
이미 유권자들은 100% 적합한 지도자가 있을 수 없음을 꿰뚫고 있으니까요^*^
과오는 인정하면서 되풀이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이에게 지지를 보냅니다
어제가 '장애인의 날'이었고 전국에서 대규모 기념식이 열렸다고 합니다
장애인의 반대말이 비장애인이 아니라, 예비장애인이라는 말이 귓전을 맴도는 주말-
하룻길 천천히 걸으며 매사에 조심하여 자주 웃으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