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이로 대충
부뚜막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냇물에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 생각 없다 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발뒤꿈치 다 헤져 이불이 소리를 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손톱이 깎을 수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져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화내고
자식들이 속썩여도 전혀 끄떡없는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외할머니 보고싶다
외할머니 보고싶다,
그것이 그냥 넋두리인 줄만~
한밤중 자다 깨어 방구석에서 한없이
소리 죽여 울던 엄마를 본 후론
아!
엄마는 그러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옮긴 글-받은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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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뒤늦게 깨달앗습니다. 가끔은이젠 저을 눈물 짓게만든 단어 수없이 들었던 더먹이려고 거짓말은 속이좀 안좋다며 안드셧던네 엄마가 또 한번 울어버리게 합니다.
이땅에 모든자식 들이여 엄마란 이름은 항상 좋은것만 주고 싶다네요
지금은 안계신 엄마 .후해 도 소용없는일 .
저세상에서나.편히 잠드시길 . 빌어 볼뿐입니다. 불효자는 ....
어린 자식이 어찌 어미 맘을 알리요, 나이들어서
알게 될때는 이미 늦은것을
이렇게 엄마의 마음을 잘 표현하였나요 진정으로 우리엄마의 마음은 우리의 영원한 행복한 고향입니다, 그런분의 마음이라도 달래주는 마음의 고향을 자주 찾아서 달래봅시다, 좋은 글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어머니 생각이 가슴깊이 메여오네요. 왜 그리도 못살았던지 하늘나라 게신 어머님 죄송합니다.
새해 복 만ㅁㅎ이 받으세요.....................
좋은 글이네요
어머님을 새삼 생각나게하는군요
그옛날 돌아가신 어머니 시대는 그랬지요~~~
울엄마 생각이 납니다~~하늘나라에서 근심걱정 없이 편하게 잘 계시겠지요~~~~!!
좋은글잘보고감니다 감사함니다
좋은 글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나이 드니 한숨이 나네요.
잘 보고 갑니다 .
꿈에서라도 보고싶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금은 하늘나라에 계신 엄마 후해 해본들 아무소용없는일
감사합니다..
잘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글 잘 보고갑니다.
안계신 어머님이 생각납니다
어머니의 사랑은 끝이 없슴니다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넓은 어머니의 항상자식위해 회생만 하신어머니 고맙습니다
누구나 다들 그렇게 알고 살고있지요...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작픔과 글 즐감하고 나갑니다 수고하여 올려 주신 덕분에 편히
앉아서 잠시 즐기면서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잘 감상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아직도 이 글의 어머니처럼 살고 있읍니다.
자식들은 당연히 저는 그래도 되는걸로 알고 있구요.
부모님 돌아가신후에 저는 울면서 후회막급이였지만
제가 죽은후에 자식들도후회를 할까요????
철없을때는 엄마는 그런줄 알았읍니다
가슴이 짠 합니다. 바탕음악 좋습니다.
가슴에 착와닿는 감동깊은글 바탕음악이 아주아주 끝내줌니다
이글을 몇번 보았읍니다만 읽을때마다 눈물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참으로 가슴 아픈 꼭 내 어머니의 삶 같아서 더욱 가슴이 저려온다 아 내 어머니 보고 싶어요 어머니
감사 합니다
고맙습니다 엄마는그런줄 몰랐습니다,